'오늘의 톡'에 오를만큼 잼있었던 글은 아니지만. 리플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하나더.. 제 고딩시절 3개의 Episode가 있지요.. 물론 실화구요.....퍼온 글도 아니구요.. 오늘은 제 2탄임다... (개망신 당한걸..자랑인냥....ㅜ.ㅜ) //============================================================= // 솔직히 1탄이 먼전지 아님 지금 쓰는 2탄이 먼전지는 구분이 안간다.. 하지만 둘다 개망신이었다는건 안다... 뭐 불필요한 얘기는 필요없으리라 본다...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얘기했으니 내가 어떤 놈이란건 알테니...본론으로 바로 넘어가겠다...헴헴. 뭐 어짜구 저짜고.. 하여간 버스정류장이다.. 그날따라 사람 무자게 많았다 솔직히 내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학교가는 스탈아니다.. 시간 딱 맞춰서 나간다.. 물론 등교길이나 버스길에 맘에 드는 여학생볼때는 그게 내 등교시간이지만.. 그러다 보니 솔직히 내가 등교하는 시간 사람 열나게 많다... (그래야 이쁜 여자들도 많이 보니까 ....) 하지만 남자가 갑바가 있쥐....지각할까비 몰려드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그래~ 고3인데..좀 어른스러워야지' 이럼시롱~~ 애들 다 타고 난 다음에 마지막으로 탄다.... 그러다가 버스 꽉차고 놓치게 되면.. 없는 머리 한번 쓰다듬고 주머니에 손 찔러 넣으면서 버스안으로 눈길 한번준다 날 사모하는 여학생들을 바라보며(지성.ㅜ.ㅜ) ' 미안하다 애들아~~오빠가 낼은 꼭 너희들이 타는 버스 탈께...' 우캬캬캬캬.. V... 그렇게 버스를 보내고 다음버스 ...또 한번 멋지게 눈길 한번 ... 또 다음 버스 또 눈길.. 이러다 지각 많이했다............. 그날도 그렇게 차를 몇대 놓쳤고.....이젠 나도 체면이고 뭐고 우선 타야겠다고 맘 먹었다.. 마침 그렇게 맘 먹자마자 버스 한대가 왔다..으흐흐흐.. 체면불구하고 이리저리 제치면서 버스에 타려고 햇다.. " 아저씨~~여기 차표받으세요~~" ㅎㅎ 우선 차표를 줘야 사람이 많더라도 태워줄테니....ㅋㅋㅋ 내심 ' 오늘은 지각 안하겠군' ... 근데 이런~~쒸~~ 차표 낸 녀석들이 넘많다..... 표를 내지 못한 애들은 다들 다음버스를 기다리려고 뒤돌아섰고.. 내가 마지막이었다.. 벌써 차는 꽉차서 차문에 매달려야 할 판이었다.. 그치만 어째...울엄니 용돈도 안주고 달랑 버스표 2장주는데.. (예전에 차표사라고 돈주면 그돈으로 '거시기'하고 걸어다니다가 엄니한테 걸려서 평~~~~생 못 걸어다닐 뻔한적 있다) ' 어떻게든 타야한다~~~~' 난 앞문에 간신히 매달려서..몸으로 내 앞의 학생들을 밀면서 최대한 몸을 차안으로 넣었다.. '시파...이쉑~~다이어트 좀 하쥐 남자자쉭이~' '꼭 공부도 못하는것들이 책만 많이 가지고 다녀요~~' '가만...이 쉑 오늘 반찬 김치네...국물 새면 넌 오늘 주금이다~~!!' 하여간... 그렇게 밀다보니 내 가슴이 너무 아팠다... '짝가슴되면 안되는뎅.' 허나 내가 누군가~~ ㅋㅋㅋ 가슴이 아프면 등으로 밀지~~~~~ 더군다나 등엔 가방이 있지 않은가?? V(*^^*)V 난 내가 생각해도 넘 머리가 좋은거 같다 난 곧바로 내 몸을 돌렸고 등으로 녀석의 가방을 밀었다.. 어찌나 운동신경도 좋은지~~~~ㅋㅋㅋ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밀어 들어가는 순간.... 버스가 조금씩 출발하기 시작했다....... 거기까진 좋았단 말이다~~~ 근데 갑자기 그 아자쒸~~~(내 지금이라도 그 아자씨 누군지 알게 된다면.....ㅜ.ㅜ) 문을 닫는 것 아닌가??? 내 한손은(오른손) 차 타는 손잡이에 나머지 한손(왼손)은 닫히는문 중간에 대고 있었다.. 갑자기 문을 닫으니 내 왼손이....ㅜ.ㅜ... 하하하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순간 날랜 동작으로 왼손을 스르르 옮겼다....... 내 옆에 나와 같이 몸을 밀고 있던 녀석 가방으로.. 어떠냐?? 멋지지 않냐?? 이랬으면 좋았을 것을... 솔직히 거기까진 좋았다.... 근데 그 순간 무엇인가가 내 목을 강타한 것이었다... 뭐냐고?? 바보아녀?? 우쒸~~ 문닫힌 거지 ....바버..ㅜ.ㅜ 난 그렇게 출발하는 순간 차 문에 목이 끼인 채로 10여미터를 끌려갔다... 아직도 상황파악 안되나????ㅜ.ㅜ ( 아~~~...상상이 잘 안되는거 같아 요 며칠전에 게시판에 올라왓던 사진하나 보여주지.. 좀 비유하기가 좀 뭐한데.....그래도 이해하기 좋으라고 ......) 요렇게 끌려갔다 말이다... 내 몸은 차 안이었고.. 내 목은 차 밖이었다.... 정류장 지나는 그 10미터 동안 ........... 아~~시파~~~ 다음차 타려고 정류장에 있던 여학생들하고 눈 마주치며 지나갔다 말이다.. 왜 손으로 그문 열지 못했냐고?? 니가 그 상황 되봐라...그게 열리나~~~.....아~~~~~띠불
ㅜ.ㅜ함당해봐..꺼이꺼이(죽고싶을 만큼 거시기한 내 고등적) ..Episode II
'오늘의 톡'에 오를만큼 잼있었던 글은 아니지만.
리플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하나더..
제 고딩시절 3개의 Episode가 있지요..
물론 실화구요.....퍼온 글도 아니구요..
오늘은 제 2탄임다...
(개망신 당한걸..자랑인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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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탄이 먼전지 아님 지금 쓰는 2탄이 먼전지는 구분이 안간다..
하지만 둘다 개망신이었다는건 안다...
뭐 불필요한 얘기는 필요없으리라 본다...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얘기했으니
내가 어떤 놈이란건 알테니...본론으로 바로 넘어가겠다...
헴헴.
뭐 어짜구 저짜고..
하여간 버스정류장이다..
그날따라 사람 무자게 많았다
솔직히 내가 새벽같이 일어나서 학교가는 스탈아니다..
시간 딱 맞춰서 나간다..
물론 등교길이나 버스길에 맘에 드는 여학생볼때는 그게 내 등교시간이지만..
그러다 보니 솔직히 내가 등교하는 시간 사람 열나게 많다...
)
(그래야 이쁜 여자들도 많이 보니까 ....
하지만 남자가 갑바가 있쥐....지각할까비 몰려드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그래~ 고3인데..좀 어른스러워야지
애들 다 타고 난 다음에 마지막으로 탄다....
그러다가 버스 꽉차고 놓치게 되면..
없는 머리 한번 쓰다듬고 주머니에 손 찔러 넣으면서 버스안으로 눈길 한번준다
날 사모하는 여학생들을 바라보며
(지성.ㅜ.ㅜ)
' 미안하다 애들아~~오빠가 낼은 꼭 너희들이 타는 버스 탈께...'
우캬캬캬캬..
V...
그렇게 버스를 보내고 다음버스 ...또 한번 멋지게 눈길 한번 ...
또 다음 버스 또 눈길..
이러다 지각 많이했다............
그날도 그렇게 차를 몇대 놓쳤고.....이젠 나도 체면이고 뭐고 우선 타야겠다고 맘 먹었다..
마침 그렇게 맘 먹자마자 버스 한대가 왔다..으흐흐흐..
체면불구하고 이리저리 제치면서 버스에 타려고 햇다..
" 아저씨~~여기 차표받으세요~~"
ㅎㅎ 우선 차표를 줘야 사람이 많더라도 태워줄테니....ㅋㅋㅋ
내심
' 오늘은 지각 안하겠군'
...
근데 이런~~쒸~~ 차표 낸 녀석들이 넘많다.....
표를 내지 못한 애들은 다들 다음버스를 기다리려고 뒤돌아섰고..
내가 마지막이었다..
벌써 차는 꽉차서 차문에 매달려야 할 판이었다..
그치만 어째...울엄니 용돈도 안주고 달랑 버스표 2장주는데..
(예전에 차표사라고 돈주면 그돈으로 '거시기'하고 걸어다니다가 엄니한테 걸려서
)
평~~~~생 못 걸어다닐 뻔한적 있다
' 어떻게든 타야한다~~~~'
난 앞문에 간신히 매달려서..몸으로 내 앞의 학생들을 밀면서 최대한 몸을 차안으로 넣었다..
'시파...이쉑~~다이어트 좀 하쥐 남자자쉭이~'
'꼭 공부도 못하는것들이 책만 많이 가지고 다녀요~~'
'가만...이 쉑 오늘 반찬 김치네...국물 새면 넌 오늘 주금이다~~!!'
하여간...
그렇게 밀다보니 내 가슴이 너무 아팠다...
'짝가슴되면 안되는뎅.
허나 내가 누군가~~ ㅋㅋㅋ
가슴이 아프면 등으로 밀지~~~~~ 더군다나 등엔 가방이 있지 않은가?? V(*^^*)V
난 내가 생각해도 넘 머리가 좋은거 같다
난 곧바로 내 몸을 돌렸고 등으로 녀석의 가방을 밀었다..
어찌나 운동신경도 좋은지~~~~ㅋㅋㅋ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밀어 들어가는 순간....
버스가 조금씩 출발하기 시작했다.......
거기까진 좋았단 말이다~~~
근데 갑자기 그 아자쒸
~~~(내 지금이라도 그 아자씨 누군지 알게 된다면.....ㅜ.ㅜ)
문을 닫는 것 아닌가???
내 한손은(오른손) 차 타는 손잡이에 나머지 한손(왼손)은 닫히는문 중간에 대고 있었다..
하하하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순간 날랜 동작으로 왼손을 스르르 옮겼다.......
내 옆에 나와 같이 몸을 밀고 있던 녀석 가방으로..
어떠냐?? 멋지지 않냐??
이랬으면 좋았을 것을...
솔직히 거기까진 좋았다....
근데 그 순간
무엇인가가 내 목을 강타한 것이었다...
뭐냐고?? 바보아녀?
? 우쒸~~
문닫힌 거지 ....바버..ㅜ.ㅜ
난 그렇게 출발하는 순간 차 문에 목이 끼인 채로 10여미터를 끌려갔다...
아직도 상황파악 안되나????ㅜ.ㅜ
( 아~~~...상상이 잘 안되는거 같아 요 며칠전에 게시판에 올라왓던 사진하나 보여주지..
좀 비유하기가 좀 뭐한데.....그래도 이해하기 좋으라고 ......)
요렇게 끌려갔다 말이다...
내 몸은 차 안이었고..
내 목은 차 밖이었다....
정류장 지나는 그 10미터 동안 ...........
아~~시파~~~
다음차 타려고 정류장에 있던 여학생들하고 눈 마주치며 지나갔다 말이다..
왜 손으로 그문 열지 못했냐고??
니가 그 상황 되봐라...그게 열리나~~~.....아~~~~~띠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