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정부는 정말 팔짱만끼고 볼건가

마나름20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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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장마철이다. 점점 더워지는 지금 이때에, 과연 정부는 기름값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일까?

 

대한민국 정부 청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똑똑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인정한다.

국민을 위해 정말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많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가을이 지나고 점점 추워지면,

가정용 기름 넣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 있기나 한 것일까?

불과 얼마전인거 같은데 예전에 11만원 주고 넣었던 기름이

지금은 20만원이 넘는단 얘기에 경악했다. 그 때보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기름값은 계속 오르고, 밥값도 오르고..

 

기름 보일러 쓰는 사람들.. 대부분 가스보일러 쓰는 사람들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다.

공무원들 보인들이 가스보일러 쓰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공무원들이 차타고 다니니 자전거, 사람들이 움직일 공간은 엉망이고,

공무원들이 가스보일러를 쓰니, 기름보일러에 들어갈 기름값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물론 다 생각하고 있겠지만.. 서민들이 느끼는 건..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다).

 

이제 몇 달 지나지 않아 날씨가 추워지면

지금 촛불보다 더 성난 불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꼬박꼬박 떼가는 각종 세금과 준조세들..

그러면 서민들이 제발 좀 의식주 문제라도 걱정하지않게 해줄순 없는것인가?

당장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민심이 들끓지 않겠는가?

 

지금 일어나는 촛불들은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

시위가 문화 행사처럼 변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그런데 시위가 점점 과격해지고 있다.

날이 추워진 후 발생할 기름값 파동을

과연 정부는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