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남자와 저 , 철부지 16살, 그 남자는 18살.. 새학기가 시작되지얼마안된 봄에 만나서 20대중반을 넘긴 26살 유난히 쌀쌀했던 이번 봄에 헤어졌네요.. 1998년 3월 27일에 만나서 2008년 3월 15일에 헤어졌습니다. 10년..네 짧다면 무지 짧은 시간이겠고 길다면 무척이나 긴 시간이겠지요.. 서로에게 모든 것이 처음이였고 모든 감정들이 처음이였습니다 이 남자 여태 사귀면서 바람한번 핀적없고 제가 모르는 거짓말이 있을수도있겠지만 제가 아는 한 이 남자 저에게 거짓말한번 한 적없는 저에게 무조건적인 ..그런 남자였네요.. 지금와서야 느끼네요 당연하다고 느끼는 존재가 가장 큰 존재라는거.. 사귀다 중간중간 몇번 헤어진적도 있었지만 가장 길게 헤어져본게 한달입니다. 이 남자가 도저히 못잊겠다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시작하자고 .. 제가 너무 못된여자 나쁜여자 였어요 이 사람이 다시 절 잡고난 후 부터. 이 남잔 나없인 못살아 절대 내곁을 못떠난단 이런 생각이 머리깊은 속에 자리잡고나니 막 대하게 대더군요..그 남잔 쩔쩔매며 제 투정 다 받아주고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지요.. 그렇게 5개월가량쯤 지냈을까 .. 이 남자 점점 절 닮아가더군요..그때정신차렸어요. 마음 다잡고 잘해줘야겠다 여태 못해준만큼 이뻐해주고 사랑해줘야겠다구요. 제가 너무 느렸던 걸까요. 점점 더 변해가더군요 자주 만나지도 않던 여자들을 만나고, 여자들과 연락이 잦아지더라구요..저한텐 점점 무관심해진 것만같고..제가 솔직히 그렇게 연락하는거 기분 나쁘다 자제좀 하라고 애인인 나한테도 그런식으로 연락안하면서 남남인 다른 여자들한테 그렇게 해주냐고 하니까 막 화를 냅디다.. 그러다 저도 지치고 그사람도 지쳤었나봐요. 서로 헤어지잔 식으로 말이 오갔고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그렇게 헤어지는데 마지막에 이 남자가 정말 잘 할 자신있냐고 자긴 솔직히 자신없다고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 말하는데 제가 그냥 더 이상 힘들어하고 속상해하기싫어서 우린 인연이 아닌가보다 시간에 얹혀져 뒤로 돌아갈 수 없어서 끊지못하고 만나왔나보다고.. 4월말쯤 연락이 닿아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다보니 이 남자에게만은 제가 왜이렇게 한없이 약해지는지 모르겠지만 한없이 흔들리고 또 흔들리더군요 그 사람은 별 의미없이 한 안부연락정도였을지 모르겠지만..그러다 다음에 만나자고 하고싶은얘기가 많다고 그러고 연락을 안했어요 근데 일주일전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그 오빠 애인 생겼다고 .. 친구의 선배라네요 참 오묘하고 단순하지만 알 수 없는게 사람인연.. 그 여자홈피 들어갔는데 오빠랑 찍은사진 메인되어있다고 홈피제목?이랑 일촌평이랑 사진첩도 .. 일촌평을 통해서 오빠싸이 들어가봤는데 정말 맞더군요..저랑 10년사귀면서 홈피에 저랑 관련된글 한번도 적은 적 없었는데..정말 너무 배신감들고 억울하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단 말. 그 순간만큼은 저에겐 거짓말이더군요.. 처음엔 정말 밉고 복수심으로 활활 불타오르고 죽고싶었는데.. 점점 생각을 하니 그 사람도 행복해져야겠구나..내옆에서 이만큼이나 불행했었는데.. 오빠도 이제 좀 편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옆에서 불행한 만큼 그 여자옆에서 행복하다면 많이 행복했으면좋겠고 어떨 땐 정말 슬퍼서 미칠 것 같고 ...하루종일 미친여자처럼 울고웃고를 반복하네요 .. 시간이 약이란 말 정말 일까요 .. 10년이란 세월과 그 사람과의 수많은 추억들 지우려면 저에겐 얼마나 많은 시간의 도움들이 필요할까요 .. 죽고싶네요 정말 .... 가슴 시리고 찢어지는 듯한 아픔과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담아내기엔 이 세상 어떤 말로도 턱없이 한없이 부족하고 모자르고.. 지난 10년간 행복했던 추억, 사랑했던 기억들 꺼내놓기에도 이 세상 어떤 말 .. 하지못하겠네요.. 이제 어느 누굴 어떻게 사랑해야하고 만나야하는지... 저 사람만큼 제가 사랑 할 남자가 있을까.. 저 사람말고 저를 진정으로 이렇게 사랑해줄 남자 만날 수 있을지.. 덜컥 겁부터 나고 마네요..사랑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저 남자 되게 용감하지요.. 추억을 기억하되 사랑하지는 말라.. DH에겐 항상 철부지소녀로 기억 될, 당신의 첫사랑이 나의 첫사랑에게..
10년만난 첫사랑과의 결별..죽고싶네요정말..
안녕하세요
그 남자와 저 ,
철부지 16살, 그 남자는 18살.. 새학기가 시작되지얼마안된 봄에 만나서
20대중반을 넘긴 26살 유난히 쌀쌀했던 이번 봄에 헤어졌네요..
1998년 3월 27일에 만나서 2008년 3월 15일에 헤어졌습니다.
10년..네 짧다면 무지 짧은 시간이겠고 길다면 무척이나 긴 시간이겠지요..
서로에게 모든 것이 처음이였고 모든 감정들이 처음이였습니다
이 남자 여태 사귀면서 바람한번 핀적없고 제가 모르는 거짓말이 있을수도있겠지만
제가 아는 한 이 남자 저에게 거짓말한번 한 적없는 저에게 무조건적인 ..그런 남자였네요..
지금와서야 느끼네요 당연하다고 느끼는 존재가 가장 큰 존재라는거..
사귀다 중간중간 몇번 헤어진적도 있었지만 가장 길게 헤어져본게 한달입니다.
이 남자가 도저히 못잊겠다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시작하자고 ..
제가 너무 못된여자 나쁜여자 였어요 이 사람이 다시 절 잡고난 후 부터.
이 남잔 나없인 못살아 절대 내곁을 못떠난단 이런 생각이 머리깊은 속에 자리잡고나니
막 대하게 대더군요..그 남잔 쩔쩔매며 제 투정 다 받아주고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지요..
그렇게 5개월가량쯤 지냈을까 .. 이 남자 점점 절 닮아가더군요..그때정신차렸어요.
마음 다잡고 잘해줘야겠다 여태 못해준만큼 이뻐해주고 사랑해줘야겠다구요.
제가 너무 느렸던 걸까요. 점점 더 변해가더군요 자주 만나지도 않던 여자들을 만나고,
여자들과 연락이 잦아지더라구요..저한텐 점점 무관심해진 것만같고..제가
솔직히 그렇게 연락하는거 기분 나쁘다 자제좀 하라고 애인인 나한테도 그런식으로
연락안하면서 남남인 다른 여자들한테 그렇게 해주냐고 하니까 막 화를 냅디다..
그러다 저도 지치고 그사람도 지쳤었나봐요.
서로 헤어지잔 식으로 말이 오갔고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그렇게 헤어지는데 마지막에 이 남자가 정말 잘 할 자신있냐고 자긴 솔직히 자신없다고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 말하는데 제가 그냥 더 이상 힘들어하고 속상해하기싫어서
우린 인연이 아닌가보다 시간에 얹혀져 뒤로 돌아갈 수 없어서 끊지못하고 만나왔나보다고..
4월말쯤 연락이 닿아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다보니 이 남자에게만은 제가 왜이렇게
한없이 약해지는지 모르겠지만 한없이 흔들리고 또 흔들리더군요 그 사람은 별 의미없이
한 안부연락정도였을지 모르겠지만..그러다 다음에 만나자고 하고싶은얘기가 많다고
그러고 연락을 안했어요 근데 일주일전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그 오빠 애인 생겼다고 .. 친구의 선배라네요 참 오묘하고 단순하지만 알 수 없는게 사람인연..
그 여자홈피 들어갔는데 오빠랑 찍은사진
메인되어있다고 홈피제목?이랑 일촌평이랑 사진첩도 ..
일촌평을 통해서 오빠싸이 들어가봤는데 정말 맞더군요..저랑 10년사귀면서
홈피에 저랑 관련된글 한번도 적은 적 없었는데..정말 너무 배신감들고 억울하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단 말.
그 순간만큼은 저에겐 거짓말이더군요..
처음엔 정말 밉고 복수심으로 활활 불타오르고 죽고싶었는데..
점점 생각을 하니 그 사람도 행복해져야겠구나..내옆에서 이만큼이나 불행했었는데..
오빠도 이제 좀 편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옆에서 불행한 만큼 그 여자옆에서 행복하다면 많이 행복했으면좋겠고
어떨 땐 정말 슬퍼서 미칠 것 같고 ...하루종일 미친여자처럼 울고웃고를 반복하네요 ..
시간이 약이란 말 정말 일까요 ..
10년이란 세월과 그 사람과의 수많은 추억들 지우려면 저에겐 얼마나 많은
시간의 도움들이 필요할까요 .. 죽고싶네요 정말 ....
가슴 시리고 찢어지는 듯한 아픔과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담아내기엔
이 세상 어떤 말로도 턱없이 한없이 부족하고 모자르고..
지난 10년간 행복했던 추억, 사랑했던 기억들 꺼내놓기에도
이 세상 어떤 말 .. 하지못하겠네요..
이제 어느 누굴 어떻게 사랑해야하고 만나야하는지...
저 사람만큼 제가 사랑 할 남자가 있을까..
저 사람말고 저를 진정으로 이렇게 사랑해줄 남자 만날 수 있을지..
덜컥 겁부터 나고 마네요..사랑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저 남자 되게 용감하지요..
추억을 기억하되 사랑하지는 말라..
DH에겐 항상 철부지소녀로 기억 될,
당신의 첫사랑이 나의 첫사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