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짜만봐도 싫어용~

나 이쁜이2008.06.11
조회2,963

아무것도 주는것없으면서도 결혼할때는 다해오라던시댁

 

남편이랑둘이 돈모아 작은집한칸이라도 준비해서시작하고 싶었지만

 

예단비로준돈은 시어머니혼자 다쓰시고 친척들한테는 암것도 해준것이 없다더라구요 ...결혼후 몇년이 지난후에 시숙모에게 들었습니다.

 

하루가멀다하고 시누이 시엄니 돌아가며 꼬투리잡는데...집에올때표정이 어떻터라느니.. 근처에볼일이있어 잠깐들렀는데(3시간정도)안자고갔다고 저녁에 시누랑 번갈아가며 전화1시간은 기본...

결혼하자마자 애기를 가져서 기쁜맘으로 전화했더니 조심해라 뚜뚜....

끊어버리시더라구요...

입덧이심하여 암것도못먹고 병원에서 링겔맞아가며.지내는데..한마디 해주시데요..남편이걱정하듯말하니...그래도 안죽는다

임신해서도 과일한조각 얻어먹은것없구요...열받게 안하면 다행이지요..

 

애기낳고 6개월쯤친정아버지 암으로 돌아가시게생겼는데...설날전날 결과나와서 확인했죠  결과듣고 작은방으로 뛰어가며 우는걸 보시고는 냉큼 따라들어오시더니 여기는 시댁이다 친정일은 친정가서 해라....우와~ 남이라도 이런말은 좀 넘하지 않나요...그러고는 묵묵히 음식했습니다.

 

남편지방발령으로 집전세가 빠지지 않아 반지하방에 월세로 살고있었지요..

설날지나고 며칠 아버지 그날을 못넘기실것갔다는 연락을 받고 전화를 드렸지요 시댁에...울애기가 폐렴에걸려 애기도 입원시켜놓은상태였거든요.(추운날 아버지 병원 드나든다고...)

아버지 안된다고 내려가봐야 겠다고 애기를 좀봐달라했더니 "내일 곗날이라 안된다" 이러시더라구요...사람으로서 할수있는 도리입니까...

 

여차저차 남편의 몇번의 설득으로 애기를 봐주게되었네요..난싫었지만..

새벽에 아버지돌아가시고 애길를 데리러오셨네요...상복입은것뻔히 보시면서도 애만데리고 휭가버리더라구요...친정엄마도 안보고...

 

3일장을 치고 마지막 가는제사를지내고 새벽에 잠깐잠들었는데..친정집으로 전화가..시누..애안데리고 간다고...고함소리가 어찌나 큰지...남편이 전화받았는데 옆에있는내가 다들었으니까요.. 병원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당장갔더니 애는 링겔맞고있고 시누뇬한다는말이 우리엄마는 밥도 아직못먹었다...이러더라구요...병원비 오만팔천원 나왔더만요...

두말안하고 애데리고 와버렸습니다..

내게 니가맘을 안여니 그렇다는데...이런시댁 맘열고 잘해줄수 있겠습니까..

 

2째애임신하고 스트레스로 5개월때 유산되었습니다...

추석며칠앞두고...애낳는거랑 똑같이 진통하고..근데 애기는 없지요...

첫애기낳고 많이 아팠던터라  시댁생각하면 내몸이라도 아껴야 겠다싶어 못간다고 전화드렸습니다...그래라 하셨지요..시부모님 두문다 각각전화드렸거던요.

남편이랑 애만 보내고...

시누뇬 명절전날 나 안온거보고 또 난리를 친거죠(손위시누-친정 시댁 가까이살죠)

순하던 남편 첨으로 누나에게 대들었죠...그불똥은 또내게..

시엄니 내게 전화해서는 다니탓이라며...막말을 하시는데...정말 사람도 아니란 생각을 했지요..우리애는 그싸우는중간에서 경기들고....까무라치게 울어도 아무도 않안아줬다지요...남편은 누나땜에 화나서 눈이삥돌고....

담날 남편이 애를 친정에 데려다주고 다시 가더라구요...(애생각해서)

며칠만에 핼쓱해서 엄마를 못알아보는데...미치겠더라구요,,,

 

이런시댁 부모님 으로 인정하며.떠받드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