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하하

우왕국123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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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20살 남자에요 ㅋㅋ

헤어진 여자친구랑은 고등학교 2학년때 만났어요...!

5월 28일경 헤어졌는데... 너무나 답답해서요..

 

2년 사귀면서 정말 행복한일 슬픈일 다겪어봤는데

이번에 헤어지고나서 너무힘들어서요...

 

헤어지게된것도 다 제잘못이였어요 생각해보면

정말 제가 많이 잘못했어요 서로 다투거나 화나면 그냥 뜬금없이

헤어지자 이런소리 막꺼내구.. 그럴때마다 싫다구 잡아주던여자친구였는데

다신 그런얘기안한다고 약속하고 그러구 지내구있었죠...

 

제가 그당시 큰수술을 앞둔지라.. 너무 머릿속이 혼란하구 복잡스럽고 걱정되구

무섭구 혼자 울구 집에있었는데... 그당시 저희학교 축제였는데.. 여자친구는

축제본다구 연락이없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좀미워서 일부러 퉁명스럽게

대했어요.. 투정이라도부리듯이 

 

그러다가 끝까지 연락없길래... 해선안될짓!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꺼냈다가

이번엔 정말 헤어지자더군요 자기도 힘들다구.. 휴 

 

헤어질때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길 구속할라하는게 너무힘들다구..

너 군대가도 나못기다린다구... 군대가있을동안 기다리는거 다 니 비유맞출라고

했던소리라고.. 그러면서 아무표정없이 그런말을 꺼내면서 헤어지자면서 가버

리더군요...

 

너무나속상해서.. 혼자 앉아있다가 마음추스리고 ( 이떄만나서얘기했었어요)

일어나서 버스타러 걸어가는데.. 누군가 막뛰어가더군요.. 쫓아갔죠

여자친구였어요.. 계속울고있더라구요 울면서 우리헤어지는거라구

헤어진거라고 하면서 울면서 그렇게 가더군요.. 핸드폰두꺼놓구요

 

그렇게 정말사랑한 여자친구를 보내게되었어요

 

사귈당시는몰랐었는데... 헤어지고나니 그마음 잘알거같아요.. 제가뭘잘못했었는지

정말 바보같아요 이제껏왜그래왔는지... 여자친구 정말많이사랑했구..

아직어리지만 ㅡㅡ; ㅋㅋ 누군갈 그렇게 좋아해보고 사랑해보긴 정말처음이였던거같아요..

 

날이만큼 사랑해줄여자도 걔밖에없는거같구... 내가 정말 잘못한거아니깐

구속한다는게 뭔지 이제정말 알꺼같은데.. 한번만 더기회를 달라구..

다시한번 시작해보고싶어서 정말 아니깐... 1주일동안 학교도안가고 집에박혀서

울면서 생각하며 기도만했어요.. 정말잘못했다구 이제아니깐 한번만더기회를달라구..

 

헤어진지 1주일정도후 6월3일 이 그애 생일이였거든요.. 준비를했어요

정말 새롭게 다시시작하면 예전보다 더잘해줄수있으니깐 정말

후회안하고 다신 안힘들게 해줄수있을자신이있어서.. 생일케이크를직접만들고

선물준비해서 그렇게찾아가서 다시한번 빌었어요 제발기회를달라고

 

제맘을 모르는건지 제맘이 전해지질않는건지.. 아니면 완전 끝난건지..

생각해본다하고 집에들어가더니..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세상이너무미웠어요 그때 정말 살기싫구 집에두 들어가기싫구

 

어딜가나 그애 흔적뿐이였어요 아 여기 같이왓었지 여기서 재밌게놀았지

뭐만하면 여자친구만나다가 생긴버릇 이자꾸나오게되고

진짜 가슴한편이 너무 허전했어요.. 정말 중요한 소중한뭔가가

없는기분? 텅빈기분 꼭있어야될게 없어져버린듯한...

 

다시한번와주면 정말잘할수있는데 구속이란거 인제뭔지아니깐

여자들이 구속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알게됬으니깐...말이에요

 

근데 잘안되네요~~ 휴

수술받은다음날 전화두왓어요... 헤어진이후전화하면

받지도않고 받았을때도 금방끊구.. 목소리도 너무어두웠었거든요

그날은 목소리가어둡다가 끊을때쯤 밝아지며 이따또연락해 이러더니

아니아니 내가미쳤지 아니야 잘쉬어 이러면서 끊더군요.. 하하

 

몇일 병원에서 잘쉬구있는데.. 전화를한번해봣어요 몇일전에

수술했다구 병문안한번오라구.. 못온다네요 바쁘다구 ㅎ

 

그래서 수술한거 사진찍어서보내줄까? 이러니깐... 안좋던목소리가

갑자기밝아지며 응 대답했다가도 아니다 보내지마 이러더군요..

뭔가 힘든거같기도해서.. 힘이없어보여서.. 그떄 링겔맞고있었거든요..

저녁되서 병실좀조용해졌을때 링겔바늘 뽑고 저있는 병실 탈출해서

여자친구네집쪽으로갔어요 ㅋㅋ 사진찍어서 보내구.. 너무힘들어보이길래

집앞에서 소리질러줬어요 힘내라구! 그러구 전화하면서 돌아오는데..

안좋던목소리가 우는듯한목소리로 가서 링겔 마니맞으라구 막 장난스럽게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요즘또 시험보는 주 거든요.. 매일매일 시험잘보라구 문자도보내주고하는데

얘는 먼저연락이한번없네요.. 하하 너무섭섭하더군요! 아픈데 연락없으니

아무리헤어졌다하더라도..

 

한편으론 여자친구도 아직 절잊지못하는거같은느낌이계속드는데..

그게또 아닌거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정말다시한번 새롭게 여자친구와 시작하고싶은데..

어떻게하면돌아올까요... 뭘더노력해야됄까요

정말 제맘이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정말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달라진모습 보여준다고 말뿐인게 아니란걸 니가 잘알테니

다시한번기회를달라고 돌아와달라고 그렇게말이에요..

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됄지..

다시한번 그녀와 시작할수있게

아직 살날이 더많이남았지만.. 정말 얘하나만있으면 평생을 후회하지않을꺼같아서요

우서워보이시겠죠... 그래두 어린아가의 진심이니.. 비웃지마시구 잘좀들어주세요

 

좋은하루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_ 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