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만난이상한할머니

하지메마시테2008.06.12
조회146

제가 동대문에서

사촌언니랑오랜만에 만나서 놀고잇었어요 ㅋㅋ

그러다가 돈도없고 해서

롯데리아에 들어가서 쉐이크시켜서 둘이 수다떨고있었어요

그런데 옆테이블에 어떤 할머니가 앉아계셨어요

근데 갑자기 오더니

"혹시 일본인이세요?"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요? "이랬더니 "두분다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어머ㅋㅋ아닌데요ㅋㅋ"이랬어요

"아니 내가 일본목욕탕에서 마사지하거든요 그래서 20497)$$&)&$#~~"

근데 "오늘내가 기분이 좋아서 술한잔했는데 기분이니깐 관상좀 봐줄께요"

이래서 그냥 네...=_= 이러면서 갔는데

우선 언니가 갔어요 그 할머니가

"혹시 어렸을때 죽을뻔한적 있죠"

  -없는데요?

"있을꺼야...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없다네요)

그러면서 결국 제 관상도 보고 손금도 보고

너무 지루해서 뚱하니 앉아있었더니

자기 얘기를 하더라구요

자기가 일본교포인데 목욕탕에서 마사지를 하신데요

그리구선 미군기지?어디지 거기서

칵테일을 만드신데요 바텐더래요

잘 걷지도 못하시는분이............=_=

그러더니 막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다가

우리둘이 사촌이라는걸알게되엇죠

그랬더니 "사촌? 둘이?"

이러더라구요 점볼줄아는사람이면 그정도는알아야되지안아요 ?

제가 20살이라고 하니깐

"에? 20살?" .이러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가 영어 일본어 한국어 쭝국어까지 하신다구

어쩌구 저쩌구

언니랑 너무오랫만에만나서 할얘기가많았는데

시간을너무뻇겨서 (1시간반.........)

"할머니 죄송한데요

저희가 시간이없어서..."이랬더니

"아 예~~~~~~~"이러는거에요!!!!!!!!!!!!

와..............

그러더니 그럼.....잘가요

이러더니 "하지메마시테 "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언니랑 도망쳐 나왃죠

 

뛰다가생각해보니

하지메마시테는??

 

 

 

 

 

 

 

 

 

 

 

교포라면서...........................................

사요나라 아니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