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의 남자친구 알고보니 둘도없는 저의 친구

Emvoice2008.06.12
조회289

안녕하세요 서울에살고있는 고3 남학생입니다

공부할나이이죠.. 사랑 이런거할시간없는나이입니다..

하지만 진짜 혼자당햇다고생각하기엔 너무 억울해서 글을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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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처음부터얘기하면

중1때 부터의 친구입니다.

서로의 집에 놀러가면 부모님들이 알아보고 그러고

뭘하도 같이하는 그런 친구 쉽게말하면 BF(best friend)이런사이 였습니다..

중1때 저가 어떤 여자아이를 좋아하고있엇습니다 .

옆에있던 다른친구가 그걸알게됫는지 어떻게 저한테와서는

자기가 밀어줄테니 잘해보라는겁니다

저야 그렇게해주면 고맙다고 말하고 좋아했죠

일주일뒤였습니다 그친구와 제가 좋아햇던 아이와 손을잡고 가고있는겁니다

애들한테 "쟤네친하냐"라고물어보니

어제부터 사귄다고 그러더군요 어이가없엇죠..

그래서 저는 그남자를 친구들사이에서 왕따시키고 그렇게하게됫죠

하지만 화해하고 중3~고1까지 같이 다니는 친구들 10명정도에 같이 놀고 햇죠

놀면서도 친구들한테는 중1때 얘기를 맨날해주면서

뒷담식으로 얘기하고는 햇습니다..

10명쯤되는 친구들은 다 알정도로 유명해질얘기엿습니다

지금 고3이됫는데 저가 중3부터 정말 진짜 엄청 완전 좋아하는 여자아이가있엇습니다

근데 저도 남고로가고 그아이도 여고로가서 별로 만나거나 그럴시간없이

메신저를 통해서 연락하고 저가 가끔 전화,문자하는사이가 됫죠

제 생일 3일뒤가 그아이 생일이여서 4년간 생일도 챙기면서 12시넘자마자 문자하는건

당연한거고 생일선물도 전해서 넘겨주곤 햇습니다..

그렇게 힘들고 오랫동안 혼자엿지만 행복햇던 짝사랑을 하고있엇습니다

이일을 알게된건 얼마전이였습니다..

고3이되고 공부땜에 중학교친구들이랑 연락도못하고 엄청친한친구가 4명으로

줄어있었죠..

하지만 구4명은 진짜 목숨을걸정도로 친하다고 생각햇습니다

그중1명은 2학년때부터 문과 이과로 나눠지면서 별로 연락은 안하게됫지만

그래도 나름 저는 계속 우리사이가 절친한 친구사이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매점에서만나면 잘있엇냐 뭐하고지내냐 공부열심히하지 좋은대학가야지~

얘기하면서 툭툭치고 햇엇죠 그런데 2달전부터 그친구가

저가 툭툭치고 말을걸면 짜증내면서 하지말라는식으로 얘기를하는겁니다.

그래도 저는 오늘안좋은일있엇나보다 생각햇는데..

계속그러더라고요 .. 이일은 묻혀두고

이주일전쯤 네이트온을 하고있엇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온거라

좋아하는 짝사랑 여자친구 홈피를 들어갓습니다...

그때가 바로 모든게 깨지고 ..탈피되는 순간이엿죠..

목숨을 걸정도로 친햇던 남자친구와.. 제가4년간 하루도 잊지않고 좋아햇던 여자친구가..

사귀고있더군요 어린이날부터 사겻다고 써잇더라고요...

바로 그걸본 그날밤 12시쯤 친구한테연락햇죠

문자내용입니다.->"ㅁㅁ야내일학교끝나고좀보자왜보자고하는건지는알지좀보자"

예 저 화나잇엇습니다.. 정말 서글프더군요

여자하나에 친구를 배신하고 비밀로 사귀고있엇다는게..

여러분은 이해해주겟다 싶으시겟지만 그정도가 아닐정도로

아끼고 친햇던 남자친구..

4년간 태어나서 엄마 누나 할머니 다음으로 많이좋아해본 여자였어요.

이렇게 말하면 이해해주실지 모르겟습니다.

그날밤 남자애한테 바로 전화가오더군요 받앗습니다

저희집앞 놀이터로 오겟다는거에요 중3때 오래연락안한 10명중한명의친구와함께

저는 바로 집에서 각서(싸워서나오는피해금보상없음)를써서 소주한병을마시다가

맥주캔하나 사서 마시면서 나갓죠..  만낫습니다..

미안하다면서 말로해결하자더군요.. 저는 미안하다는말에 오히려

알고있엇지만 어쩔수없다는식으로 들리면서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같이있던 친구가 각서를 태워버려서 저희집 사정도안좋고해서

먼저칠수가없는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저가 입에 담을수 없을정도의 심한말을 계속 내뱉엇죠

그친구가 저가 먼저 치길 바랫엇나보더라고요 1시간의 대화끝에..

"야 욕하지마" 라는말을하면서 욕을하는겁니다..

전 터무니없는 웃음이나오면서 다가갔죠..

바로 파이팅포즈(싸울자세)를 취하더군요 그러면서 먼저 치더라고요

바로화가나서 막치면서 넘어뜨리고 목을 졸랏습니다..

그친구가 살려달란말이나올정도로요.. 저도 지금생각하면

그때 저는 저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생략한내용이 있는데 지금도엄청친한4명중한명이

 중간에왓엇습니다 같이있던친구 두명서 말리는데

죽는주알앗답니다.. 그렇게 싸우고 그친구는 도망가고

친구 두명이랑 얘기하면서 그날 새벽4시에 헤여졋는데

저랑 제일친한 4명중한명 그친구랑은 오래얘기를햇죠..

한번도아니고 2번 저가 느낀이상황을 이해한다고..

지금 조금의 후회도없네요.. 저가이상한건가요..?

아니면 여러분은 어떠셧을꺼같으신가요.. 리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오늘 그친구가 만나자는데 ..대화내용봐서 나중에 내용더붙여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