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전화할께"라는 말..

???2003.11.25
조회900

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약 50일전쯤..

 

이윤 머.. 잘 모르겠습니다.. 헤어진지 꽤되어서 다 까먹었습니다.

항상 잘해준던 그.. 맨날 투정부리던 나..

취업때문에 힘들어하던 그.. 그마저 이해못하는 나..

글다 여자친구 사귈 여유없다던 그.. 이해하겠다했지만 계속 본의 아니게 속 뒤집는 나..

일다 취업한 그.. 사이 좋아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안 좋아서 더더욱 짜증낸 나..

휴~~ 머.. 이랬던 거 같습니다..

항상 그러자나여.. 헤어짐 못 한것만 생각나구 그러는거..

이렇게 쓰다보니 다 나만 나쁜 거 같네여..^^

 

할튼 10월초에 헤어지자했습니다.

머.. 그간 헤어지자 얘기 계속 있어왔습니다.. 글다 다시 터진거죠.

말은 제가 했지만 그때 당시엔 오빠가 원하는 거 같아서 말해버렸습니다.

지금은 후회해여,.. 좀 더 이해할껄하구..

 

할튼 글다 헤어지고 난후 곧 오빠 생일이 이주후였죠..

회사앞으로 찾아갔습니다..

전화두 잘 안 받더군여..

할튼 한 30분 기다리니까 오빠가 전화하고 나오더군여.

왜 그러냐며.. 끝난거 아니냐며..

제가 그랬죠.. "오빠없으니까 안 되겠다구.."

오빠가 그러더군여.. "자기 만나구 싶으면 전화하지말라구.. 자기가 나중에 하겠다구.."

일케 다시 본지 한 달...

 

날씨가 추워지니 그가 무쟈게 보고싶어지더라고여.

그래서 얼마전 미친 X처럼 저나했죠..

받더군여..

머.. 별달리 한 말은 없었던 거 같아여..

글다 그러더군여.. "내가 나중에 전화할께"라구..

묻고 싶었죠.. 그 나중이 언제냐구..

정말루...

 

이 남자 정말 전화할 맘은 있을까여?

짜증나...

멍청이.. 내가 일케 좋아하는 거 알고나 있을까??

제가 일케 지 전화 기다리는 거 알고나 있을까?

나두 참 바보 같아여..

사실 전화 안 올꺼란 생각이 더 커여..

자꾸 이러니까 제가 멍청한 거 같구 그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