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 6개월째 비서업무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처자 입니다. 걍 제가 일하면서 재밌었던 일 같이 나누려구요 ^^* ㅋㅋ 제가 좀 천방지축에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데 어찌 저찌 되다가 비서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참 정말 저와 안 맞는 겁니다... ㅋ 비서는 말을 그래도 좀 잘해야 하잖아요.. 근데 저는 말도 잘 못하거든요 ㅜㅜ(쪽팔리지만 어휘력이 좀 딸려용 ㅜㅜ) 그래서 하루는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저는 팀에 속해 있습니다. 그 팀은 제가 모시고 있는 임원분을 지원하는 지원팀인데요.. 저희 임원분께서 그 팀장을 찾는겁니다. 팀장님은 그 날 오후 반차 셨어요. 팀장님 : 오늘 우리 막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해... 하면서 나가셨거든요? 글서 임원분께 "아 오늘 OOO팀장 자.... 자..... 자......................................;;;;" '자녀'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더군용 ㅜㅜ 계속 '자'까지만 떠올라서 죽겠는거에요.. 이거 임원분 표정이 점점 변해가는게.. 불안타 싶어서 떠오르는대로 말하자 해서 한게 "'자식이~' 아파서요, 반차내고 병원갔습니다....." 뜨헉; 말해놓고 제가 너무 민망하고 쪽팔려서 고개 돌리고 웃음 참았습니다... 근데 자꾸 임원분께서 말을 시키시는 겁니다 ㅜㅜ "어디가 아푸대?" 그래서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ㅋㅋ...습니다" 라고 힘들게 답했더니 전무님께서 "근데! ☆☆☆(제이름)! '자식이 아니라 자녀가 자녀가~!!" 라고 하심서 알려주시는디........ 컹; 그 외에도 경조사때 부의 봉투를 챙겨드리는 것두 비서의 일이거든요? 근데 하루는 정신놓고 일할 때 결혼식 가신댔는데 부의금 봉투 적어서 갖다 드리다가 임원분 한테 "이거 쫌 이상한데요...?" 라고 하고 돌아온 적도 있고 -_-;ㅋㅋ 등등............. 임원분 어이없는 웃음에 작아 질 때가 적지 않습니다 ; ㅋㅋㅋ 아 일케 적어놓고 보니 밸루 재미가 없는 듯 ㅜ_- 으으으으 일케 실수를 자주 하는거 보니 일이 성격에 잘 안맞는거 같아요... ㅜㅜ ㅋㅋ 혹 이거 보신 다른 비서분들 재밌는 이야기 없으신가요 ; ㅋㅋㅋㅋ 전 맨날 안나의 실수 찍고 있답니당 ㅡㅡ; ㅋㅋㅋㅋㅋㅋ 재미 없는데 읽어주셔서 감솨 ㅋㅋ
안냐의 실수(?)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 6개월째 비서업무를 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처자 입니다.
걍 제가 일하면서 재밌었던 일 같이 나누려구요 ^^* ㅋㅋ
제가 좀 천방지축에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데
어찌 저찌 되다가 비서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참 정말 저와 안 맞는 겁니다... ㅋ
비서는 말을 그래도 좀 잘해야 하잖아요..
근데 저는 말도 잘 못하거든요 ㅜㅜ(쪽팔리지만 어휘력이 좀 딸려용 ㅜㅜ)
그래서 하루는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저는 팀에 속해 있습니다.
그 팀은 제가 모시고 있는 임원분을 지원하는 지원팀인데요..
저희 임원분께서 그 팀장을 찾는겁니다.
팀장님은 그 날 오후 반차 셨어요.
팀장님 : 오늘 우리 막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해...
하면서 나가셨거든요?
글서 임원분께
"아 오늘 OOO팀장 자.... 자..... 자......................................;;;;"
'자녀'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더군용 ㅜㅜ
계속 '자'까지만 떠올라서 죽겠는거에요..
이거 임원분 표정이 점점 변해가는게.. 불안타 싶어서
떠오르는대로 말하자 해서 한게
"'자식이~' 아파서요, 반차내고 병원갔습니다....."
뜨헉; 말해놓고 제가 너무 민망하고 쪽팔려서
고개 돌리고 웃음 참았습니다...
근데 자꾸 임원분께서 말을 시키시는 겁니다 ㅜㅜ
"어디가 아푸대?"
그래서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ㅋㅋ...습니다" 라고 힘들게 답했더니
전무님께서
"근데! ☆☆☆(제이름)! '자식이 아니라 자녀가 자녀가~!!"
라고 하심서 알려주시는디........ 컹;
그 외에도
경조사때 부의 봉투를 챙겨드리는 것두 비서의 일이거든요?
근데 하루는 정신놓고 일할 때
결혼식 가신댔는데
부의금 봉투 적어서 갖다 드리다가
임원분 한테 "이거 쫌 이상한데요...?" 라고 하고 돌아온 적도 있고 -_-;ㅋㅋ
등등.............
임원분 어이없는 웃음에 작아 질 때가 적지 않습니다 ; ㅋㅋㅋ
아 일케 적어놓고 보니 밸루 재미가 없는 듯 ㅜ_-
으으으으 일케 실수를 자주 하는거 보니 일이 성격에 잘 안맞는거 같아요... ㅜㅜ ㅋㅋ
혹 이거 보신 다른 비서분들 재밌는 이야기 없으신가요 ; ㅋㅋㅋㅋ
전 맨날 안나의 실수 찍고 있답니당 ㅡㅡ; ㅋㅋㅋㅋㅋㅋ
재미 없는데 읽어주셔서 감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