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에 대한 제생각입니다

내보기엔2008.06.13
조회355

거두절미하고 제생각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좀 더 냉정해 질순 없는 건가요???

FTA협상 누가 했어도 좋은 결과는 나올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광우병 문제(요즘 촛불집회하는건 이게 큰 화두라죠???)

전 이부분에 대해선 잘모릅니다 솔직히 미국산 소는 커녕 돼지 고기도 잘안먹는 저로선

아 고기 먹어본게 언제냐 ㅠ.ㅠ

다만 정부의 과잉진압에 대해선 솔직히 할말을 잃었습니다 무슨 쌍8년도로 돌아가 버린듯한.....

전 어릴때 대학가 근처에서 성장해서 시위(예전엔 싸그리 데모라고 불렀다는)하는걸 많이 보고

자라서인지 쵸큼이지만 얼마나 사람이 추해질수 있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폭력시위에 대한 그리고 강제진압에 대한 반감은 여전합니다.

(눈매운 최루탄연기 ㅠ.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요기부터가 핵심)

조금 더 평화적으로 민주적으로 집회에 참여하고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모습으로 정부에

시민의 의견을 표하는건 어떨까요???

귀닫고 있는 정부라서 더이상 대화의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매번 집회에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실제로 폭력사태로 치닫는 경우도 여전합니다

국민이 국가의 앞날을 걱정해서 시작한 촛불집회가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과격한 표현들이 인터넷을 도배 하다시피 합니다

아마도 이글이 게제되면 여러분들은 또다시 비난의 댓글을 다시겠지요....

 

다른 사람의 의견도 귀담아 듣지 않을지라도 비난 받을 이유는 없는것 아닐까요/??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거예요

저는 무엇이 이나라를 옳바른 길로 인도할지는 가늠할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경제나 정치에 대한 상식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아는것 한가지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소신있게 말할수 있고 그것이 비록 잘못 되었더라도

귀담아 들어 주는것 그것이 민주주의 아닐까요?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하여 좌파니 공산주의자니 하면서 몰아 세우는것은 이미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 되는데요,

표현의 자유를 누릴권리가 있는것이  민주주의라고 배우고 자란 저로써는 작금의 형국이

왠지 씁슬하기만 하네요 결코 자신의 의견만을 앞세워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폄하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의견을 내면 무시하고 마치 마녀사냥이라도 하듯이 비판만하며

몰아세우는것은 소위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국가 혹은 군국주의의 그것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좀더 냉정하게 각자의 의견을 나눌수 있는 정부와 시민의 토론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힘들게 평화적 집회를 하고 계시는 여러분에게 제 의견이 부디 불쾌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부디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보는 모습이

제가 자라며 본 그것(최루탄과 화염병이 난무하는 ;;;)들과는 다른

아름다운 모습들로 비춰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