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22살 여자입니다.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병원은 개인병원이지만 앞으로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하고.. 또 계속 병원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한지 넉달정도 됐고 급여도 다른병원에 비해서 많이 주는편입니다. 전 전문대를 졸업했고(간호과는아님) 올해 편입 실패 후 다시 내년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 집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서 제가 학원비를 벌고 편입을 한다해도 학자금대출로 다녀야할 상황입니다. 병원에 일하게 된 이유가 학원비가 너무 비싸니까.. 학원비랑 원서비를 벌려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알바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좋은 직장은 처음이더군요 원장님부터 위에 언니들..하물며 저랑 동갑내기인 친구와 한살 어린 동생도 너무너무 착하고 예의바르고 개념이 잘 잡힌 사람들이라 일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직장에서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ㅠㅠ 제가 직장다운 직장에 취직해본 적은 없지만 지금껏 해왔던 알바에서 전 항상 인간관계때문에 곤혹을 치른적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장이 악덕이라든지.. 성격이 이상하던지.. 그렇더군요 근데 지금 일하는 병원은 모든 조건에서 거의 완벽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리도 저희집에서 지하철로 5분, 타병원보다 쎈 급여(5년일한 언니가 연봉 3700정도됨) , 너무착하신동료분들..원장님, 편한일.. 암튼 그래서 처음엔 그냥 몇달만 일하고 관둔 후 편입학원을 다닐려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계속 병원에 다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집은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모든걸 제가 알아서해야되는데.. 학교다니기엔 앞이 캄캄하기도하고.. 사람이란게.. 돈을 좀 버니까 더 벌구 싶구.. 돈 모아서 나중에 할까라는 생각도 들구 그러네요. 게다가 요즘에 원장님이 계속적으로 병원을 키워나가려고 하시고.. 진료과목 특성상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병원도 꽤 유명해서 광고를 안해도 소개로 99%오세요 하루에 잘벌면 2000만원 훌쩍넘길때도 있구요.. 또 원장님이 포부가 커서 저희병원을 주식회사로 만들고 싶어하세요. 계속 추진 중이시고.. 내년에는 직원들에게 주식배분 해주겠다고도 하시구요.. 원장님께선 다같이 성공하고 싶으시다고 하시고 그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제가 지금 꿈에 사로잡힌건지.. 진로 앞에서 갈등을 때리게되네요 친언니들은 다 병원에서 계속 일하라고 하고.. 나중에 더 커서 비교되는건 '돈을 누가 더 잘버냐'밖에 없다고.. 그러네요 제 편입목적은 미대로 가서 웹디자인을 하고싶은거였는데.. 그렇다고 제가 전공이 미대는 아니예요; 입시때하다가 막판에 돈때문에 그만둠.. 웹디자인은 제가 정말 적성에 맞고 잘할 수 있는 일인데ㅠ.. 돈 앞에서 꿈은 멀어져만 가네요... 인생질기게 사신 톡커님들 제가 어떤 길을 가는게 현명할까요?ㅠㅠ
돈많이버는직업vs적성에맞는직업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22살 여자입니다.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병원은 개인병원이지만 앞으로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하고.. 또 계속 병원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한지 넉달정도 됐고 급여도 다른병원에 비해서 많이 주는편입니다.
전 전문대를 졸업했고(간호과는아님) 올해 편입 실패 후 다시 내년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 집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서 제가 학원비를 벌고 편입을 한다해도 학자금대출로 다녀야할 상황입니다.
병원에 일하게 된 이유가 학원비가 너무 비싸니까.. 학원비랑 원서비를 벌려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알바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좋은 직장은 처음이더군요
원장님부터 위에 언니들..하물며 저랑 동갑내기인 친구와 한살 어린 동생도 너무너무 착하고 예의바르고 개념이 잘 잡힌 사람들이라 일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직장에서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ㅠㅠ
제가 직장다운 직장에 취직해본 적은 없지만 지금껏 해왔던 알바에서 전 항상 인간관계때문에 곤혹을 치른적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장이 악덕이라든지.. 성격이 이상하던지.. 그렇더군요
근데 지금 일하는 병원은 모든 조건에서 거의 완벽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리도 저희집에서 지하철로 5분, 타병원보다 쎈 급여(5년일한 언니가 연봉 3700정도됨) , 너무착하신동료분들..원장님, 편한일..
암튼 그래서 처음엔 그냥 몇달만 일하고 관둔 후 편입학원을 다닐려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계속 병원에 다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집은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모든걸 제가 알아서해야되는데.. 학교다니기엔 앞이 캄캄하기도하고..
사람이란게.. 돈을 좀 버니까 더 벌구 싶구.. 돈 모아서 나중에 할까라는 생각도 들구 그러네요.
게다가 요즘에 원장님이 계속적으로 병원을 키워나가려고 하시고.. 진료과목 특성상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병원도 꽤 유명해서 광고를 안해도 소개로 99%오세요
하루에 잘벌면 2000만원 훌쩍넘길때도 있구요..
또 원장님이 포부가 커서 저희병원을 주식회사로 만들고 싶어하세요. 계속 추진 중이시고.. 내년에는 직원들에게 주식배분 해주겠다고도 하시구요..
원장님께선 다같이 성공하고 싶으시다고 하시고 그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제가 지금 꿈에 사로잡힌건지.. 진로 앞에서 갈등을 때리게되네요
친언니들은 다 병원에서 계속 일하라고 하고.. 나중에 더 커서 비교되는건 '돈을 누가 더 잘버냐'밖에 없다고.. 그러네요
제 편입목적은 미대로 가서 웹디자인을 하고싶은거였는데..
그렇다고 제가 전공이 미대는 아니예요; 입시때하다가 막판에 돈때문에 그만둠..
웹디자인은 제가 정말 적성에 맞고 잘할 수 있는 일인데ㅠ..
돈 앞에서 꿈은 멀어져만 가네요...
인생질기게 사신 톡커님들 제가 어떤 길을 가는게 현명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