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소개남의 심리는....

악!!!!!!!200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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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하..너무 답답해서

톡커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딱 1주일전

제가 저희학교 소위 킹카라는 남자를 소개받았습니다.

ㅠ.ㅠ이공계열쪽인데 공부도 정말 잘하고

집도 잘살고 키도크고 성격도 굉장히 착하고..

처음 학교 들어왔을때도 강동원이니 뭐니하며 소문이 파다했었거든요..

제 친구가 제가 마음에 들어한단쪽으로 해서 소개를 시켜줬습니다.

그랬는데 ㅠ.ㅠ이 친구가 너무 바쁘네요.

그리고 학교에서 보잔소리도 안하고..제 얼굴 궁금하다면서

제가 먼저 인사해주길바란대요..그리고 주말과 평일도 스케쥴이 꽉잡혀잇고

정말 바쁜사람이더라구요..그래도 문자는 꼬박꼬박해주고

어쩔땐 제가 만나자는쪽으로 빙 둘러서 말해도 못알아듣고 그러길래

화가나서 문자를 씹으면 막 3.4개씩 막 보내구 그러드라구요.

평소에도 학원끝나면 문자하고 밥먹을때도 문자하고 꼬박꼬박해주고..

근데 놀잔소리도 없고 보통영화보자거나 밥먹자는말도 안하고..

근데 정말 사람이 순수하고 그래서 눈치도 없고그러거든요..

이 남자의 심리 대체 뭘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까요?

이럴꺼면 소개왜받았냐고 따지고 싶지만

ㅠ.ㅠ..저도 속물인가봅니다. 진짜 제 이상형이거든요..

A형이라는데 정말 답답해 미치게씁니다. 너무 바쁘니까

제가 먼저 놀자고 하기도 뭣하고 그래요 시간없는거 저도 뻔히아는데..ㅠ.ㅠ

제가 마음에 안든건가라고 생각해봤는데 그러면 왜 문자는 계속씹어도오고그러나요..
친절하게 밥먹엇냐고그러고 아프지말라고 걱정해주구..이건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