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23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 기말고사도 끝났고~ 할만한 알바 없을까 하고 찾던중 모 사이트를 통해서 " 일당 15만원 데이트할 여친구함 " 있길래 신청을 했어요.27살 남자이고 직장인... 난생처음 하는 애인대행이라 떨리기도하고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기도하고~ 첫만남. 사전에 연락해서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좀 일찍도착해서 기다리고있는데 차가 앞에 서더니 제 이름을 물어보더라구요. "000씨 맞죠?" 흰색 후즐근한 낡은 ef소나타..... 좀당황했지만 일단 차에 탔어요. 그남자는 볼까지 내려오는 왁스인지 무스인지에 떡진 앞머리에... 불룩한배를 더욱 부각시키는 초록색 티셔츠와 지저분한 면바지....ㅡㅠㅡ 여드름투성이인 얼굴에 단추구멍만한 눈 ㅠㅠ 기름좔좔..... 돈만 아니면 당장 도망가고싶었지만 꾹 참았죠. 일단 인사를 나누고....... 헐 차 시트가 앞뒤로 전부 애니메이션 여자캐릭터가 그려진 거더라구요.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괴상한 일본 애니음악........ㅡㅡ 솔직히 이정도 폭탄일줄은 몰랐죠. 후...... 말투도 어눌하고 . 뭔가 모자라보이는 인상이었어요. 첫번째 코스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 정말 이남자 하염없이 먹더라구요. 그남자가 포크질한 음식은 절대 손도 안댔죠. 열심히 땀을 닦아가며 식사하는데 솔직히 같이 밥먹는 거 자체가 혐오더라구요. 이 남자 하는말이 여자친구랑 패밀리레스토랑 꼭 와보고싶었다고 고맙다고 ㅡㅡ; 완전 오늘하루 저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이뭐병...... 밥을 억지로 먹고 영화를 보러갔어요. 이남자 지멋대로 쿵푸팬더를 끊더라구요. 죽빵날릴뻔했지만 그냥 웃었죠 ^^ 조냉 썩소로 ^^ 영화관에 들어가니 벌써 늘어진채로 콜라를 쭙쭙 빠는데.....토할뻔... 영화중반부에 제 손을 잡더라구요. 애인대행 게시글에서 손잡는것까지 허용되는걸로 해놓았기에 뿌리치지도 못하고..... 악 손에서 막 개기름이 쩔더라구요. 누가 오타쿠 아니랄까봐 모든 부위의 기름이란기름은 다 분출시키는..... 완전 산유국 ㅅㅂ 영화도 보고...... 맥주를 한잔 마시러 갔어요. 제 옆에앉아선 맥주마시는 내내 제 손을 놓질않더군요., 막 안주 먹여주고 ㅅㅂ!!!!!!!!!!!!!!!!!!! 토할뻔했지만 또 참았어요. 술먹으면서 하는말이, 긴생머리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다면서..... 그 돼지코를 제 머리칼에 대고 킁킁킁....아놔 살인충동느꼈네요. 하루종일 그남자 얼굴에 좔좔흐르는 기름이랑 데이트한듯해요. 헤어지면서 15만원 주더니....오늘 너무 즐거웠다구.....5만원 더 얹어주더라구요. 술판 뒤엎을뻔한거 꾹 참았는데 잘참았단 생각 들더군요 ㅋㅋ 헤어지면서 데려다준다는거 지하철이 더 빠르다고 서둘러 집에왔어요. 오는길에 계속해서 문자가 왔지만 죄다 씹고 전화 수신거부 ㄱㄱ 집에 오자마자 바로 물받아서 목욕하고 조냉 씻었어요 -ㅠ- 휴; 정말 잊고싶은기억 ㅡㅡ 다신 애인대행안하려구요....ㅋㅋㅋ 애인대행 사이트 이용하는 남자가 다 그렇죠 뭐 ㅋ 최악저질의 오타쿠랑 손잡고 걸어다닌거 생각하니깐 또 토쏠리네요. 여자분들! 절대 애인대행 알바같은거 하지맙시다! 저처럼 돼지랑 손잡고 똥차타고 데이트해요 ㅋㅋㅋㅋㅋ
애인대행에서 만난남자가 "오타쿠" ☞☜......
톡을 즐겨보는 23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
기말고사도 끝났고~ 할만한 알바 없을까 하고 찾던중
모 사이트를 통해서 " 일당 15만원 데이트할 여친구함 "
있길래 신청을 했어요.27살 남자이고 직장인...
난생처음 하는 애인대행이라 떨리기도하고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기도하고~
첫만남. 사전에 연락해서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좀 일찍도착해서 기다리고있는데 차가 앞에 서더니 제 이름을 물어보더라구요.
"000씨 맞죠?"
흰색 후즐근한 낡은 ef소나타..... 좀당황했지만 일단 차에 탔어요.
그남자는 볼까지 내려오는 왁스인지 무스인지에 떡진 앞머리에...
불룩한배를 더욱 부각시키는 초록색 티셔츠와 지저분한 면바지....ㅡㅠㅡ
여드름투성이인 얼굴에 단추구멍만한 눈 ㅠㅠ 기름좔좔.....
돈만 아니면 당장 도망가고싶었지만 꾹 참았죠. 일단 인사를 나누고.......
헐 차 시트가 앞뒤로 전부 애니메이션 여자캐릭터가 그려진 거더라구요.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괴상한 일본 애니음악........ㅡㅡ
솔직히 이정도 폭탄일줄은 몰랐죠. 후......
말투도 어눌하고 . 뭔가 모자라보이는 인상이었어요.
첫번째 코스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 정말 이남자 하염없이 먹더라구요.
그남자가 포크질한 음식은 절대 손도 안댔죠. 열심히 땀을 닦아가며 식사하는데
솔직히 같이 밥먹는 거 자체가 혐오더라구요. 이 남자 하는말이
여자친구랑 패밀리레스토랑 꼭 와보고싶었다고 고맙다고 ㅡㅡ;
완전 오늘하루 저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이뭐병......
밥을 억지로 먹고 영화를 보러갔어요. 이남자 지멋대로 쿵푸팬더를 끊더라구요.
죽빵날릴뻔했지만 그냥 웃었죠 ^^ 조냉 썩소로 ^^
영화관에 들어가니 벌써 늘어진채로 콜라를 쭙쭙 빠는데.....토할뻔...
영화중반부에 제 손을 잡더라구요. 애인대행 게시글에서
손잡는것까지 허용되는걸로 해놓았기에 뿌리치지도 못하고.....
악 손에서 막 개기름이 쩔더라구요. 누가 오타쿠 아니랄까봐
모든 부위의 기름이란기름은 다 분출시키는..... 완전 산유국 ㅅㅂ
영화도 보고...... 맥주를 한잔 마시러 갔어요.
제 옆에앉아선 맥주마시는 내내 제 손을 놓질않더군요.,
막 안주 먹여주고 ㅅㅂ!!!!!!!!!!!!!!!!!!! 토할뻔했지만 또 참았어요.
술먹으면서 하는말이, 긴생머리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다면서.....
그 돼지코를 제 머리칼에 대고 킁킁킁....아놔 살인충동느꼈네요.
하루종일 그남자 얼굴에 좔좔흐르는 기름이랑 데이트한듯해요.
헤어지면서 15만원 주더니....오늘 너무 즐거웠다구.....5만원 더 얹어주더라구요.
술판 뒤엎을뻔한거 꾹 참았는데 잘참았단 생각 들더군요 ㅋㅋ
헤어지면서 데려다준다는거 지하철이 더 빠르다고 서둘러 집에왔어요.
오는길에 계속해서 문자가 왔지만 죄다 씹고 전화 수신거부 ㄱㄱ
집에 오자마자 바로 물받아서 목욕하고 조냉 씻었어요 -ㅠ-
휴; 정말 잊고싶은기억 ㅡㅡ 다신 애인대행안하려구요....ㅋㅋㅋ
애인대행 사이트 이용하는 남자가 다 그렇죠 뭐 ㅋ
최악저질의 오타쿠랑 손잡고 걸어다닌거 생각하니깐 또 토쏠리네요.
여자분들! 절대 애인대행 알바같은거 하지맙시다!
저처럼 돼지랑 손잡고 똥차타고 데이트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