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무서워요-

우울해2008.06.16
조회2,173

 

결혼한지 이제 3개월입니다.

남편이랑 6살차이나구요

 

문제는 어제 .

게임문제로 싸웠습니다.

결혼전에 게임을 심하게 좋아해서 결혼전에 "게임그만두지 않으면 나 결혼안할꺼다"

그리고선 남편은 게임 그만두고,

결혼했습니다.

서로 같은 취미가 없어

취미만들어보려구,,

운동해보자,헬스해보자,영화보러가자

이러면 돌아오는대답은.

 

오빠도 좀 쉬고싶다. 요럽니다.

솔직히 저말들음 억울해요,

주말에 내리 잠만자요

 

저도 일하거든요,

거기다  아직 살림은 서툰데,잘보이고싶어서

빨래다 모다 다해요,,

제가 더 쉬고싶어요,

그래도 같이 한곳을 보면서 즐거워하는일을 할수있는 시간은 주말뿐이니까

무어라도 하고싶어서,

 

근데 싫데잖아요,

그래서, 한번은 하도 게임하게해달래서

같이한번 했습니다.

그래도 같이 취미만들고싶어서..

근데 이게 실수가 될줄이야..

 

퇴근하구선 밥먹구 게임하자고합니다.

일주일정도 그냥 지켜봤습니다.

같이해주면서..

 

근데 계속 , 점점심해지는거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인내심의 한계를 느꼇어요-

어젠 게임하지말라고

나도 하지않겠다고,

그랬더니 그래도 자긴 하고싶댑니다.

계속 같이하잽니다

싫다고 딱잘라말했더니

자기혼자하더이다.

계속할꺼냐고

하고싶냐고 그랬더니 하겠답니다.

 

휴..

잠깐 속식힐겸, 나갓다 들어와보니

영화를 보고있더라구요

1박2일할시간이라

"야 1박2일보자"

이랫더니- _-a

씹더라구요

그래서 걍 컴퓨터 해쪄

그러다가 남편이 담배피러나가길래

1박2일틀어서 보고있는데

 

자기가 딴거보고있는데 왜 이거트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보던거 틀라고 했습니다.

근데 심사가 뒤틀렸는지

마우스를 던지더라고요

장난하나.

모 던지는게 이번이 처음이아니라서

저도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함 해보자(버릇고쳐주고싶었어요_)

이런맘으로 저도 손에쥐고있던 리모컨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얼굴 시카매ㅔ지더니 눈알까지 빨게져가지고

ㅡ.ㅡ저보고 더해보랍니다.

솔직히 무서웠어요

그러면서 더 해보라고 계속그러더라구요

이번엔 키보드던졌습니다

ㅡ.ㅡ지가하래놓고

갑자기 남편이 이럴줄몰랐는지

ㅡ.ㅡ모니터있는 책상을 싹쓸어벼럿습니다.

다 부셔졌져

 

갑자기 옷입고 나오더라구요 , 나갈것처럼보여서 얼른나가라구

그랬더니 ㅡ.ㅡ안나간다고 그러면서 군화신더라구요

신발신고 다 부실꺼래요

알아서 하라고했습니다.

이런거 아벗님이 아시면 어떻겟냐고

그랬더니 하는말

얼른 전화하랩니다.

ㅡ.ㅡ

그래서 전화했습니다.

 남편있는자리에서"오빠지금 컴퓨터 다부시고, 군화신고집안들어와서 다부신다고 그러구있다구"

오빠 무섭다구, 나 어떻게 해야하냐고,

그랬습니다.

아벗님 놀라셨는지 오빠한테 바로전화오는데 ㅡ.ㅡ전화안받더라구요,

에효 그러더니 계속 군화신고 저보고 더해보래요

그래서 고만하라고 부실꺼면 오빠가사온거나 부시라고

그랫더니 ㅋㅋ

여기 내집이니까 저보고 나가랩니다.

그래서 나올려고 옷입고 신발신는데

나가면 끝이랩니다.

문앞에도 한참또 싸우고

그냥 나왔습니다.

더이상 같이있기싫구, 쌈만커질것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님한테 저나가 와서 죄송하다구 말씀드렸어요,

오빠가 많이흥분해서 그랬다구,

죄송하다고,, 오빠랑 잘풀고 연락드리겠다고 ,,

정말 죄진것같아서 죄송스러운데

남편버릇은 정말 고쳐주고싶어요,

이혼 이런거 말씀은 삼가주시구요,

ㅠ 괜한말로는 태클싫어욤 ㅠㅠ

전정말심각해요 ㅠㅠ

 

 

<지금은 냉전중이에욤>

-참고로 어제 잠은 - _-집에서 잤답니다 집나간거 아니에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