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청연’으로 한국 영화 첫도전
[스포츠투데이 2003-11-26 02:09:00]
일본인 미녀스타 유민이 한국 스크린을 노크한다.
유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파일럿 박경원의 실화를 영상에 옮길 영화 ‘청연’(감독 윤종찬·제작 시네라인-투)에 25일 캐스팅돼 한국 스크린 데뷔를 눈앞에 두게 됐다.
유민이 맡은 역할은 일본인 여성비행사 기베 역이다. 주인공 박경원과 라이벌이기도 하지만 박경원의 뛰어난 비행실력과 열정에 감탄해 남몰래 박경원을 돕는 후원자다. 박경원 역에는 이미 장진영이 캐스팅된 상태여서 유민은 장진영과 스크린 안팎에서 한·일 스타의 자존심을 건 연기 및 인기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장진영은 통통 튀는 이미지로 최근 한국 스크린의 스타로 떠올랐고 유민은 한국의 여배우보다 더 한국적인 풍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민은 “‘청연’의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도 마음에 들었지만 선굵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특히 “더 이상 일본인 역할은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을 뒤엎을 만큼 이번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며 한국 스크린 데뷔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유민은 특히 여성파일럿 출신으로 당시(1920∼1930년대) 일본에서 모델활동을 하는 신여성이란 캐릭터로도 설정돼 있다. 따라서 하늘을 나는 멋진 비행솜씨뿐 아니라 요즘으로 따지면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였던 모델로서 화려한 면모를 선보이게 된다.
‘청연’의 연출을 맡은 윤종찬 감독도 “기베 역을 완벽하게 연기할 배우는 오로지 유민뿐이다. 이번 영화에서 유민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며 그녀의 캐스팅에 흡족해했다.
현재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 출연 중인 유민은 조만간 비행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는 등 영화 준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내년 2월 크랭크인될 영화 ‘청연’은 한국 최초 남성 파일럿인 안창남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여성파일럿 박경원(1901∼1933)의 인물을 조명한다. 이 영화는 여성 영웅의 꿈과 야망,그리고 드라마틱한 최후를 감동휴먼 터치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60억원이라는 제작비가 투입될 스케일 큰 대작으로 미국 중국 한국 등 3개국에서 촬영된다.
2001년 SBS 시트콤 ‘우리집’으로 한국에 데뷔한 유민은 올봄 화제의 드라마 ‘올인’에서 일본인 도박사 역할을 맡았었다. 유민은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호타루’ ‘신 설국’ ‘점프’ 등 일본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가 주연한 ‘신 설국’의 경우 국내에 수입돼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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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청연’으로 한국 영화 첫도전
유민, ‘청연’으로 한국 영화 첫도전 [스포츠투데이 2003-11-26 02:09:00]
일본인 미녀스타 유민이 한국 스크린을 노크한다.
유민은 한국 최초의 여성 파일럿 박경원의 실화를 영상에 옮길 영화 ‘청연’(감독 윤종찬·제작 시네라인-투)에 25일 캐스팅돼 한국 스크린 데뷔를 눈앞에 두게 됐다.
유민이 맡은 역할은 일본인 여성비행사 기베 역이다. 주인공 박경원과 라이벌이기도 하지만 박경원의 뛰어난 비행실력과 열정에 감탄해 남몰래 박경원을 돕는 후원자다. 박경원 역에는 이미 장진영이 캐스팅된 상태여서 유민은 장진영과 스크린 안팎에서 한·일 스타의 자존심을 건 연기 및 인기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장진영은 통통 튀는 이미지로 최근 한국 스크린의 스타로 떠올랐고 유민은 한국의 여배우보다 더 한국적인 풍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민은 “‘청연’의 시나리오를 읽고 작품도 마음에 들었지만 선굵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특히 “더 이상 일본인 역할은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을 뒤엎을 만큼 이번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며 한국 스크린 데뷔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유민은 특히 여성파일럿 출신으로 당시(1920∼1930년대) 일본에서 모델활동을 하는 신여성이란 캐릭터로도 설정돼 있다. 따라서 하늘을 나는 멋진 비행솜씨뿐 아니라 요즘으로 따지면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였던 모델로서 화려한 면모를 선보이게 된다.
‘청연’의 연출을 맡은 윤종찬 감독도 “기베 역을 완벽하게 연기할 배우는 오로지 유민뿐이다. 이번 영화에서 유민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며 그녀의 캐스팅에 흡족해했다.
현재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 출연 중인 유민은 조만간 비행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는 등 영화 준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내년 2월 크랭크인될 영화 ‘청연’은 한국 최초 남성 파일럿인 안창남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여성파일럿 박경원(1901∼1933)의 인물을 조명한다. 이 영화는 여성 영웅의 꿈과 야망,그리고 드라마틱한 최후를 감동휴먼 터치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60억원이라는 제작비가 투입될 스케일 큰 대작으로 미국 중국 한국 등 3개국에서 촬영된다.
2001년 SBS 시트콤 ‘우리집’으로 한국에 데뷔한 유민은 올봄 화제의 드라마 ‘올인’에서 일본인 도박사 역할을 맡았었다. 유민은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 ‘호타루’ ‘신 설국’ ‘점프’ 등 일본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가 주연한 ‘신 설국’의 경우 국내에 수입돼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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