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톡이 되었을 줄이야; 놀랬네요 ㅎ 촌에 고등학생 없다고하는데; 그분보다는 덜 촌인가보군요 저희가 ㅋㅋ 그냥 느낌에 조폭이라는거지 조폭인지는 저도 모르죠 ㅋ 그리고 링크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특히 마지막에 라라라 ㅋㅋ 님 대박 ㅋ 투데이가 바닥을 기어서 싸이 주소 한 번 올려봅니다 ㅎ www.cyworld.com/skyout00 ------------------------------------------------------------------ 글을 쓰는건 처음 이네요; 별로 재미 없을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너무 심심하다보니 -_-; 일단 제 소개같은건 이 글에 필요없으니 다 접어두고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제가 촌에 사는데 야간일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퇴근을 합니다. 대략 아침8시 퇴근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고 이상한 일을 하는건 아닙니다; (결국 어느정도는 제소개를 했군요;) 앞에 말했듯이 촌에 사는 덕에 시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 건 거의 없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마을 하나 하나를 거쳐서 가야 제가 사는 마을이 나오는데 일이 끝나고 어김없이 버스를 타는데 버스를 타면 학교 등교하는 학생들이 꽉 타 있습니다. 시외버스인데도 젤 뒤에 5자리 있는 좌석 말고는 꽉 다 찹니다. 전 그래서 매일 젤 뒷자석 오른쪽 창문 구석에 앉습니다. 그러고 2~3분 걸리는 마을 정거장에 도착하고 누군가가 타는데 왠 키 180 좀 넘는거같고 몸무게는 한 90 정도? 아무튼 꾀나 큰 덩치 아저씨가 탔는데 인상은 그야말로 야인시대 구마적이 나타난거같고 머리스타일 역시 전통깍두기 머리를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타자마자 하는말이 "아따 ~ 고삐리 새X들 존X게 많네. XX XXX."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나는 말을 꾀나 말하시면서 팔자걸음으로 제 옆 옆자리에 다리를 쩌억 벌리면서 탔습니다. 솔직히 조금 긴장은 했지만 뭐 저는 10분 정도 후면 내리니까 상관없었습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제가 탈때부터 좀 인상을 찌뿌릴 정도의 큰 음악소리가 버스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sg워너비의 '라라라'가 나오고 있었는데 이 조폭아저씨가 갑자기 "야이 고삐리 새X들아, 노래 안꺼?! 이새X들이 개념들을 어디서 쳐 말아먹어가지고 ^*$@()@*" 이렇게 다 외울수도 없는 욕들을 마구 퍼부으면서 엠피를 끄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야 '아 애들이 핸드폰엠피 크게 듣고 있는거였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전에도 버스를 타다보면 그런 애들을 종종 봤기에 저도 좀 짜증 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앞에 학생들이 약간 웅성웅성 거리면서 조폭 아저씨를 흙겨보더니 또 웅성웅성 거렸습니다. 그런데도 꿋꿋히 들리는 음악소리.. 전 속으로 '어떤놈인지 몰라도 깡이 대단한데?" 생각했습니다. 조폭 아저씨는 더 열받아서 아까보다 한 옥타브 더 올려서 "야이 개(!)!_$@)&^!!! 당장 안꺼? 어느 개 ^$*@)@_ !!!!!" 역시나 기억 안날정도의 엄청난 욕들을 퍼부었는데도 꿋꿋히 김진호가 라라라 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라라라 와 조폭아저씨의 욕이 믹스 되는 가운데 음악이 끝나자... 어느 목소리 고운 여성분의 말소리 들렸습니다. "아, 네 ~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들으셨구요. 다음 사연 읽어드릴께요. 다음 사연은..." 이런 말이 나오는겁니다. 그랬습니다. 라디오 였습니다 -_-; 생각해보면 왜 이게 라디오 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조폭 아저씨가 처음부터 엠피라고 말해서 저도 엠피라고 착각했나봅니다; 순간적으로 쌩 하더니 곧 "푸풉.. 풉..큭큭.." 을 남발하는 학생들; 솔직히 저도 "큭큭.." 하고 조용히 웃었습니다 ㅋ 조폭아저씨 완전 쪽팔렸는지 약간의 욕을 하더니 젤 구석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창문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ㅋㅋ 얼마나 웃음을 참았는지 ㅋㅋㅋ 곧 학생들이 단체로 정거장에 내렸고 다같이 합창을 하듯이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저도 저기가서 같이 웃고싶을 정도로 정말 시원하게도 웃더군요 ㅋㅋ 전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는데도 그 아저씨분은 내리지 않더군요 ㅋㅋㅋ 여러분들 공공장소에서는 노래소리를 너무 크게 해서 듣지 맙시다 ㅋㅋ
어느 조폭아저씨의 버스 굴욕
설마 톡이 되었을 줄이야; 놀랬네요 ㅎ
촌에 고등학생 없다고하는데; 그분보다는 덜 촌인가보군요 저희가 ㅋㅋ
그냥 느낌에 조폭이라는거지 조폭인지는 저도 모르죠 ㅋ
그리고 링크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특히 마지막에 라라라 ㅋㅋ 님 대박 ㅋ
투데이가 바닥을 기어서 싸이 주소 한 번 올려봅니다 ㅎ
www.cyworld.com/skyout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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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건 처음 이네요;
별로 재미 없을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너무 심심하다보니 -_-;
일단 제 소개같은건 이 글에 필요없으니 다 접어두고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제가 촌에 사는데 야간일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퇴근을 합니다. 대략 아침8시 퇴근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고 이상한 일을 하는건 아닙니다; (결국 어느정도는 제소개를 했군요;)
앞에 말했듯이 촌에 사는 덕에 시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 건 거의 없습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마을 하나 하나를 거쳐서 가야 제가 사는
마을이 나오는데 일이 끝나고 어김없이 버스를 타는데
버스를 타면 학교 등교하는 학생들이 꽉 타 있습니다.
시외버스인데도 젤 뒤에 5자리 있는 좌석 말고는 꽉 다 찹니다.
전 그래서 매일 젤 뒷자석 오른쪽 창문 구석에 앉습니다.
그러고 2~3분 걸리는 마을 정거장에 도착하고 누군가가 타는데
왠 키 180 좀 넘는거같고 몸무게는 한 90 정도? 아무튼
꾀나 큰 덩치 아저씨가 탔는데 인상은 그야말로 야인시대 구마적이 나타난거같고
머리스타일 역시 전통깍두기 머리를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타자마자 하는말이 "아따 ~ 고삐리 새X들 존X게 많네. XX XXX."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나는 말을 꾀나 말하시면서 팔자걸음으로 제 옆 옆자리에 다리를
쩌억 벌리면서 탔습니다. 솔직히 조금 긴장은 했지만 뭐 저는 10분 정도 후면
내리니까 상관없었습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제가 탈때부터 좀 인상을 찌뿌릴 정도의 큰 음악소리가 버스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sg워너비의 '라라라'가 나오고 있었는데 이 조폭아저씨가 갑자기
"야이 고삐리 새X들아, 노래 안꺼?! 이새X들이 개념들을 어디서 쳐 말아먹어가지고 ^*$@()@*"
이렇게 다 외울수도 없는 욕들을 마구 퍼부으면서 엠피를 끄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야 '아 애들이 핸드폰엠피 크게 듣고 있는거였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전에도 버스를 타다보면 그런 애들을 종종 봤기에 저도 좀 짜증 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앞에 학생들이 약간 웅성웅성 거리면서 조폭 아저씨를 흙겨보더니 또 웅성웅성 거렸습니다.
그런데도 꿋꿋히 들리는 음악소리.. 전 속으로 '어떤놈인지 몰라도 깡이 대단한데?"
생각했습니다. 조폭 아저씨는 더 열받아서 아까보다 한 옥타브 더 올려서
"야이 개(!)!_$@)&^!!! 당장 안꺼? 어느 개 ^$*@)@_ !!!!!"
역시나 기억 안날정도의 엄청난 욕들을 퍼부었는데도 꿋꿋히 김진호가 라라라 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라라라 와 조폭아저씨의 욕이 믹스 되는 가운데 음악이 끝나자...
어느 목소리 고운 여성분의 말소리 들렸습니다.
"아, 네 ~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들으셨구요. 다음 사연 읽어드릴께요. 다음 사연은..."
이런 말이 나오는겁니다. 그랬습니다. 라디오 였습니다 -_-;
생각해보면 왜 이게 라디오 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조폭 아저씨가 처음부터 엠피라고 말해서 저도 엠피라고 착각했나봅니다;
순간적으로 쌩 하더니 곧
"푸풉.. 풉..큭큭.." 을 남발하는 학생들; 솔직히 저도 "큭큭.." 하고 조용히 웃었습니다 ㅋ
조폭아저씨 완전 쪽팔렸는지 약간의 욕을 하더니 젤 구석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창문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ㅋㅋ 얼마나 웃음을 참았는지 ㅋㅋㅋ
곧 학생들이 단체로 정거장에 내렸고 다같이 합창을 하듯이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저도 저기가서 같이 웃고싶을 정도로 정말 시원하게도 웃더군요 ㅋㅋ
전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는데도 그 아저씨분은 내리지 않더군요 ㅋㅋㅋ
여러분들 공공장소에서는 노래소리를 너무 크게 해서 듣지 맙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