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은 살기 힘든나라

호이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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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한 한 백수 입니다..

 

대학교 1학년까지만 끝내고,

 

백수라고는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상 대학교를 그만 두고 직장을 알아 보고 있는데,

 

왜 다들 대학은 나와야 사람대접 받는다는 말을 하는 지 알것 같습니다.

 

 

우선 제1의 취업 기준.

 

학벌입니다..

 

먼나라 얘기기는 하지만 서울대 연고대 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4년제, 하다못해 전문대라도 졸업해야

 

원서를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얻을수 있습니다.

 

 

고졸이 원서를 내볼 수 있는 곳은

 

생산직, 텔레마케팅, 영업직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공장 같은 곳도 실업계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학생을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다음이 토익이더라구요..

 

토익이 변별력이 떨어진다 어쩐다 하는 많은 말이 있지만,

 

결국엔 영어 능력을 본다면서 토익을 많이 보더라구요..

 

저는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토익같은 걸 공부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지금도 알바하면서 직장을 알아보다보니..

 

 

영어는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은 회사들도

 

전부 토익점수를 요구하더라구요..

 

 

요새는 취업하려면 대학졸업+토익점수 가 기본인 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고졸들도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최소한이나마 열어 놓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대학교 다닐때는 학점도 제법 잘 나왔었거든요..

 

저 공부할때 띵가띵가 놀던 애들이 학교를 3년 더 다녔다는 이유 때문에

 

훨씬 좋은 대우를 받는 다는 자체가 좀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