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벌써 8년차가 되네요. 정말 지겹습니다.. 시어머니땜에 신혼도 없이 산 세월 생각할수록 억울합니다 제 나이 23살에 시집와서 어느덧 32살이 다 되어버렸네요 28살 너무나 고운 나이에 시아버지를 보내시고 40평생을 고생하면서 사셨을 시어머니를 생각하니 외아들인 저희 신랑때문에라도 시어머니랑 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아들하나만 바라보고 사신 20대 젊은 나이에 청상과부가 되신 너무 불쌍한 분이십니다.. 근데 이젠 지칩니다... 9년동안 살았으면 이젠 포기할때도 되었건만 하루하루가 곤욕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어렵게 살아오셨던지라 물건도 잘 버리시지 못하고 무조건 아끼자 식입니다 제가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물 크게 튼다고 옆에 와서 물을 잠그고 가십니다. 세제를 전 거품이 빠글빠글나게 짜서 쓰면 " 그 세제를 니가 다 썼지? 아껴쓰지 않고,. 아끼는걸 몰라..그건 다 돈 아니냐?" 아..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저희 집은 전화가 3대인데 제가 전화를 하고 있으면 시어머니 항상 전화기를 들고 놓질 않으 십니다.. 무슨말 하나 수화기를 붙잡고 같이 듣고 있습니다. 전 시어머니 민망할실까봐 전화 수화기 내려놓으라고 말도 못합니다.. 그게 짜증이 나서 얼마전엔 전화국 직원을 불렀습니다. 제 방에 전화를 따로 놓을려구요.. 근데 시어머니란 사람.. 전화국 직원 있는 앞에서 " 미쳤냐? 한집에 전화 한대면되지.. 두대 해서 뭣할라구 그래.. 왜 내가 전화들으니까 한대 더 놓을라구 그러냐? 하지마.. 아저씨 필요없으니까 가세요.." 이러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 방에 옷장이 결혼할때 산거라... 손잡이도 떼어지고 좀 낡아서 이참에 붙박이를 할려고 알아봤습니다 견적이 180정도가 나오더군요.. 울 신랑이랑 저랑 하는 얘기를 들었는지 시어머니.. 한소리 합니다. " 돈 귀한줄 모르고 굶어봐야지.. 멀쩡한 옷장 버려서 뭣할려구... 돈이 썩었냐.." 이런식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울 신랑 말로는 우리집이 아니라 시어머니 당신 집이라 어쩔수 없다고..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면 못하는 거라고..울 신랑도 힘이 없나 봅니다.. 시어머니 없이는 외식도 못하고 항상 시어머니 동행.. 전 9년동안 제 생일도 잊고 살았습니다. 집에서 모임을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시어머니 집에서 모임한다고 얼마나 반지랄을 떠는지.. 사람들 다 들으라고.." 식당 없냐? 왜 시끄럽게 집에서 모이냐.. 잠도 못자게" 그 뒤 부터는 절대.. 집에서 안합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이런식의 세월을 9년을 버텨 살아왔습니다.. 결혼한지 딱 5개월이 안되었을때 이혼하고 싶더군요.. 전 지금도 시어머니 끔찍합니다. 싫은 정도가 아니라 .... 내년쯤엔 나가 살려고 하는데 전 뒤도 안돌아 보고.. 아파트 한채 사서 나갈겁니다 시어머니하고의 눈물겨운 9년의 시집살이 끝에 전 2억 조금 안돼게 돈이 모아지더군요 그나마 돈이 있으니 위안이 되는건... 전 아무리 돈이 없어서 쓰러질 지경이 되어도 제 아들 며느리하고는 절대 같이 안살겁니다 신혼의 행복을 맘껏 누리게 해주고 ... 늙은 어미하고 살면서 지금 저희 시어머니처럼 눈치없이 한집에 절~~대 같이 안살겁니다.. 저희 시어머니 밑재산이 엄청 많으십니다. 세를 놓고 있는 단독주택 1채.. 지금 살고 있는 대지 200평에 43평짜리 단독주택. 2층짜리 건물인데 1층엔 미용실과 한의원이 있고 2층엔 당구장 부동산도 9천평 남짓.. 이것도 다 관리를 못하셔서 관리인들 있습니다 거기다 저희가 국민연금을 10년동안 내드려서 한달에 한번씩 국민연금 30만원 가까이 꼬박꼬박 받으십니다. 3년쯤 되었으니 천만원은 되었겠네요 남들은 그러더군요.. 노친네가 이렇게 며느리나 아들한테 당당할수 있는건 재산이 있어서 돈이 있어서 그렇다구요.. 그리고 잘보이나 안보이나 그 재산 니네가 전부 갖겠네.. 이럽니다 지금 돈보다 재산보다 더 중요한건 하루라도 마음편이 살고 싶은거 소박하게나마 내집 내 마음대로 꾸미고 건들고 하루쯤 설거지 안하고 마음껏 낮잠자고 지금 사는 집이 너무 커서 하루종일 쓸고닦고 하느라고 정말 청소하느라면 겨울철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아.... 정말 이젠 분가하고 싶습니다..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때 당신 아들 대학원까지 나오고 벤쿠버로 어학연수까지 시켜줬더니만 그에 반해 전 대학은 문턱에도 못가보고 상고졸업이 전부인 절 며느리로 삼으시자니 탐탁치않게 여기셨었습니다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전공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 뒤 울 신랑 집에 몇번을 놀러갔었는데 당신 아들방 청소도 안해놓는다고.. 놀러왔다가 청소도 안해놓느냐고... 그때 그만둘껄.. ... 그때 그냥.. 접을껄.. 저희 엄마 아빠 성화에 못이겨.. 그때 저희 아빠 동네에 사귄다는 소문 쫙 났다고 어떻게 시집갈꺼냐고. 닥달을 하시더군요 저희 언니들 역시 그 남자 만난다는것도 결혼한다는 사실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아했습니다 ㅇㅇ 그때 그냥 울 언니말 듣고 그만둘껄.... 울 신랑이랑 지금까지 9년을 살아오면서 매일같이 싸우는 이유가 시어머니 때문입니다 답답하네요.. 분가해서 살면 싸울일이 절대 없을거같네요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싸우기까지 한다니.. @@신혼초엔 정말 나가살고 싶어도 돈이 수중에 단돈 천만원이 없었습니다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돈이 없어서 나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저 혼자만이라도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내내 있었습니다 ... 하지만 막상 갈데도 없었고 근데 지금 돈이 있다손 치더라도 막상 나갈려니... 이 큰집에 시어머니 혼자 살 생각하며.. 또 나간다하더라도 시어머니 어떤 식으로 나올지....분명한건데 가만있진 않으실듯 .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암담하네요..
시어머니 국그릇에 쥐약 털어 넣고 싶어요... 못된며느리
결혼한지 벌써 8년차가 되네요.
정말 지겹습니다..
시어머니땜에 신혼도 없이 산 세월 생각할수록 억울합니다
제 나이 23살에 시집와서 어느덧 32살이 다 되어버렸네요
28살 너무나 고운 나이에 시아버지를 보내시고 40평생을 고생하면서 사셨을 시어머니를
생각하니 외아들인 저희 신랑때문에라도 시어머니랑 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아들하나만 바라보고 사신 20대 젊은 나이에 청상과부가 되신 너무 불쌍한
분이십니다..
근데 이젠 지칩니다... 9년동안 살았으면 이젠 포기할때도 되었건만 하루하루가 곤욕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어렵게 살아오셨던지라 물건도 잘 버리시지 못하고 무조건 아끼자 식입니다
제가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물 크게 튼다고 옆에 와서 물을 잠그고 가십니다.
세제를 전 거품이 빠글빠글나게 짜서 쓰면 " 그 세제를 니가 다 썼지? 아껴쓰지 않고,.
아끼는걸 몰라..그건 다 돈 아니냐?"
아..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저희 집은 전화가 3대인데 제가 전화를 하고 있으면 시어머니 항상 전화기를 들고 놓질 않으
십니다.. 무슨말 하나 수화기를 붙잡고 같이 듣고 있습니다.
전 시어머니 민망할실까봐 전화 수화기 내려놓으라고 말도 못합니다..
그게 짜증이 나서 얼마전엔 전화국 직원을 불렀습니다.
제 방에 전화를 따로 놓을려구요.. 근데 시어머니란 사람.. 전화국 직원 있는 앞에서
" 미쳤냐? 한집에 전화 한대면되지.. 두대 해서 뭣할라구 그래.. 왜 내가 전화들으니까
한대 더 놓을라구 그러냐? 하지마.. 아저씨 필요없으니까 가세요.."
이러면서 화를 버럭버럭 내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 방에 옷장이 결혼할때 산거라... 손잡이도 떼어지고 좀 낡아서 이참에
붙박이를 할려고 알아봤습니다
견적이 180정도가 나오더군요..
울 신랑이랑 저랑 하는 얘기를 들었는지 시어머니.. 한소리 합니다.
" 돈 귀한줄 모르고 굶어봐야지.. 멀쩡한 옷장 버려서 뭣할려구... 돈이 썩었냐.."
이런식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울 신랑 말로는 우리집이 아니라 시어머니 당신 집이라 어쩔수 없다고..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면 못하는 거라고..울 신랑도 힘이 없나 봅니다..
시어머니 없이는 외식도 못하고 항상 시어머니 동행..
전 9년동안 제 생일도 잊고 살았습니다.
집에서 모임을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시어머니 집에서 모임한다고 얼마나 반지랄을
떠는지.. 사람들 다 들으라고.." 식당 없냐? 왜 시끄럽게 집에서 모이냐.. 잠도 못자게"
그 뒤 부터는 절대.. 집에서 안합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이런식의 세월을 9년을 버텨 살아왔습니다..
결혼한지 딱 5개월이 안되었을때 이혼하고 싶더군요..
전 지금도 시어머니 끔찍합니다. 싫은 정도가 아니라 ....
내년쯤엔 나가 살려고 하는데 전 뒤도 안돌아 보고.. 아파트 한채 사서 나갈겁니다
시어머니하고의 눈물겨운 9년의 시집살이 끝에 전 2억 조금 안돼게 돈이 모아지더군요
그나마 돈이 있으니 위안이 되는건...
전 아무리 돈이 없어서 쓰러질 지경이 되어도 제 아들 며느리하고는 절대 같이 안살겁니다
신혼의 행복을 맘껏 누리게 해주고 ... 늙은 어미하고 살면서 지금 저희 시어머니처럼
눈치없이 한집에 절~~대 같이 안살겁니다..
저희 시어머니 밑재산이 엄청 많으십니다.
세를 놓고 있는 단독주택 1채.. 지금 살고 있는 대지 200평에 43평짜리 단독주택.
2층짜리 건물인데 1층엔 미용실과 한의원이 있고 2층엔 당구장
부동산도 9천평 남짓.. 이것도 다 관리를 못하셔서 관리인들 있습니다
거기다 저희가 국민연금을 10년동안 내드려서 한달에 한번씩 국민연금 30만원 가까이
꼬박꼬박 받으십니다. 3년쯤 되었으니 천만원은 되었겠네요
남들은 그러더군요.. 노친네가 이렇게 며느리나 아들한테 당당할수 있는건
재산이 있어서 돈이 있어서 그렇다구요..
그리고 잘보이나 안보이나 그 재산 니네가 전부 갖겠네.. 이럽니다
지금 돈보다 재산보다 더 중요한건 하루라도 마음편이 살고 싶은거
소박하게나마 내집 내 마음대로 꾸미고 건들고 하루쯤 설거지 안하고 마음껏 낮잠자고
지금 사는 집이 너무 커서 하루종일 쓸고닦고 하느라고 정말 청소하느라면
겨울철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아.... 정말 이젠 분가하고 싶습니다..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때 당신 아들 대학원까지 나오고 벤쿠버로 어학연수까지 시켜줬더니만
그에 반해 전 대학은 문턱에도 못가보고 상고졸업이 전부인 절 며느리로 삼으시자니
탐탁치않게 여기셨었습니다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전공이 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 뒤 울 신랑 집에 몇번을 놀러갔었는데 당신 아들방 청소도 안해놓는다고..
놀러왔다가 청소도 안해놓느냐고...
그때 그만둘껄.. ... 그때 그냥.. 접을껄.. 저희 엄마 아빠 성화에 못이겨..
그때 저희 아빠 동네에 사귄다는 소문 쫙 났다고 어떻게 시집갈꺼냐고. 닥달을 하시더군요
저희 언니들 역시 그 남자 만난다는것도 결혼한다는 사실도 별로 맘에 들지 않아했습니다
ㅇㅇ
그때 그냥 울 언니말 듣고 그만둘껄....
울 신랑이랑 지금까지 9년을 살아오면서 매일같이 싸우는 이유가 시어머니 때문입니다
답답하네요..
분가해서 살면 싸울일이 절대 없을거같네요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싸우기까지 한다니..
@@신혼초엔 정말 나가살고 싶어도 돈이 수중에 단돈 천만원이 없었습니다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돈이 없어서 나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저 혼자만이라도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내내 있었습니다 ... 하지만 막상 갈데도 없었고
근데 지금 돈이 있다손 치더라도 막상 나갈려니... 이 큰집에 시어머니 혼자 살 생각하며..
또 나간다하더라도 시어머니 어떤 식으로 나올지....분명한건데 가만있진 않으실듯
.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