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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guy2008.06.17
조회516

30을 앞두고 있는  직딩입니다.

 

친구 결혼식에서 호감을 느껴 연락하다가 연인이 된지 한달 정도된 여친이 있습니다.

 

그친구의 직업이 달마다 시간대가 바뀌는 직업인데다,주말에 피크여서, 잘 만나진 못합니다.

 

안만난지 10일이 훌쩍 넘어 가네요..ㅠㅜ

 

시간대가 저녁타임으로 바뀌면서 그친구는 짬을내서 저한테 전화해야 하는입장에 놓였고,잠이

 

많은지라, 오전엔 부족한 수면을 이유로 전화가 어렵고, 오후 제가 퇴근하기조금전 그친구가 출

 

근합니다.

 

남자완 다르게 여자는 준비할것도 많고 하니,출근준비전 정신없고 해서 전화 못하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역시 마감때 무지 바쁘기 땜에 전화 잘 못받아 주는것도 있구요.

 

문제는 근무시간이 바뀐뒤로 여친의 전화/문자가 뜸해졌습니다. 한 10일정도 되었지요..

 

제가 사랑을 표현할때 살짝 빠른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스킨십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근데 여친은 저를 좋아해서 만나긴 하지만, 아직 사랑하는 단계가 아니라고, 제가 하는 표현이

 

다소 부담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잘알아들었고, 부담안가게 step by step으로 다가

 

가겠다.라고 각인시킨뒤.

 

여느때와 같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문제는 저번주부터 이친구가 연락이 너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문자로 너무 하는것 아니

 

냐..라는 투정을 부렸는데, 자기도 안다고 미안하다고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걍 센스있게 넘어갔습니다.(그에 대한 대답으로 걍 날씨 얘기하고...머 그런...)

 

그러니깐 할말도 있고 하니,전에 했던 약속(영화보기로했었습니다.)취소하고 얘기좀 하자고

 

하더군요.그래서 알았다.. 하고 옷입고 머리 만지고 약속시간에 맞춰 세차 마치고  나갈라고 하

 

는데.. 만나기 한 40분전쯤 ?? 문자가 오더군요. 컨디션이 안좋아서 못만나겠다고 미안하다구

 

요.

 

그래서 전화를 해봤더니,좀 아픈 목소리였습니다. 약사가지고 갈생각도 했지만, 그정돈 아니라

 

기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연락이 안됩니다. 삼일째네요.

 

정말 착한 애고,왜 이럴까...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건,20일전의  차안에서의 애정행각중 진한 스킨십??( 한번 져지당

 

하고 더이상 시도하지 않았습니다.)뿐입니다.

 

전화도 한 이틀간 꺼놓고,얼마전 생일이라 꽃을 보냈는데, 꽃을 보낸 스토아에 전화해서 물어보

 

니, 수신자가 받지 않겠단 의사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이친구가 절 테스트 하는건지,아님 정리하는 단계에 알아서 떨어지란건지.....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상식적으로 제가 이렇게 정리 되어야 할정도로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해서요.?

 

이친구가 충분히 생각을 한뒤에 저한테 전화를 하도록 놔두는게 좋을까요? 아님.무리를 해서라

 

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듣는게 나을까요?

 

어렵네여...ㅠㅜ 생애 최고의 여자를 만났다고 착각했었는데...일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힘이 듭

 

니다...

 

정말 챙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원래 가는여자 안막는 스타일이지만, 이친구는 많이 고

 

민이 됩니다.

 

네이버처럼 내공없어서 죄송하고,조언 부탁드립니다.참..여친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