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 꼬리치는거(?)맞나요??

샤벨타이거2008.06.18
조회19,720

 

 

톡에 글을쓰게될줄은몰랐는데 너무궁금한점이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전 논현동에서 조그만한 신발가게를 하고있는 28세 남성입니다

저희는 수제화를 전문으로 판매하고있구요..

강남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가있는 가게입니다^^

 

저희가게에 직원이 5명있는데 그중 저랑같이 오픈멤버로 일한 저보다 두살어린 여자직원이

저한테 꼬리(?)를치는거같아서..꼬리치는게 확실한지 톡커님들께 물어볼려고

부족한글솜씨로 이렇게 키보들를 잡고있네요..

 

저는 23살때부터 쭉~혼자살아왔어요..가게근처에 원룸에서요,남자 혼자사는거라

꾸미거나 청소를 잘해놓은건아닌데 그래도 남들이가끔보면 혹시 여자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볼정도(?)ㅎㅎ

성격상 지저분한건 싫어해서 정리정돈만 하고사는정도죠..

 

음..

 

같이일하는 직원이 꼬리를 친다고느낀건  일주일전부터였어요..

 

그날은 우리가게 직원들과 회식을 하는자리였는데 그여직원께서 술을 많이드셔서

저희집에서 신세를 지게되었죠..

물론 저희집은 원룸이라 저는 집앞 pc방에서 날을새려고 그분을 저희집에 모셔다드리고

저는 pc방으로 가고있었어요

근데..

자꾸 전화가 오드라구요 집에 들어오라고..(마치 자기네집인것처럼..)

괜찮다고 했는데 혼자있으니까 무섭다고 울면서 사정사정 하길래..

어쩔수없이 집에들어가서 같이 잠을잤죠..(진짜 잠만 잤어요^^;)

 

 

다음날 같이 출근을 했는데..

그여직원이 저한테 하는 행동이 너무달라졌어요..

평소에는 별로말도안걸었는데..

점심에 밥먹으러 같이가자는둥 끝나고 맥주한잔하자는둥 집청소를 대신해주겠다는둥..

제생각으로는 전날 우리집에서 신세진게 미안해서 그러는걸로알았는데..

 

좀 아니다싶을정도로 잘해주더라구요..

3일전에는 비타민제를 사다줬고..어제는 집에혼자살면 무섭겠다면서 예쁜 스탠드?를

사줬어요..

오늘은 끝나고 밥같이먹자고해서 그녀가사준밥도 먹었구..

술도한잔하자는걸 제가 정중하게 거절하고 집으로왔죠..

 

집으로 오늘길에도 문자랑 전화가 왔어요 집에 조심히들어가고 이번주말에는

같이 술이나한잔하자구,,ㅡㅡ;

 

이거..저한테 들이대는거맞죠?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달라진그여직원모습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모르겠네요..

 

혹시 제가 가지고있는 신발가게때문에 접근하는건 아니겠죠..?

 

저는 그분을..같이일하는 동료 이상으로는 안보이는데..

제가 솔직하게말하면 상처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