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우리 남편..

흠..2008.06.18
조회812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열심히 일하는 울 남편

힘들게 결혼한 우리 부부...

사업시작한지 이제 1년..여전히 사람들 월급주기 바쁘고...

모아지는 돈 한푼없이 자꾸만 어디론가 세는 돈..

같이 동업하는 사람은 오빠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빠는 밤 12 새벽1시까지 일하고 있을때...

직원들과 이틀연속으로 술 마시고..그 담날도 술병으로 누워버리는..

이 생각없는 사람.....휴.....

오빠는 친구하고 동생들한테 돈 빌린거 갚기 바쁜데..

"동업하는 사람아..제발 빨리 현실을 보고 행동했으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 고집만부리지말고!!"

이렇게 앞에 대놓고 얘기해주고 싶다..

삼주만 있으면 귀여운 울 아들 태어나는데...

아기 용품도 못 사고.. 짐 병원비 마저 없는 상황...

참....속상하다..

나조차도 이런데..울 남편 속은 얼마나 타 들어갈까...

세상 살기 넘 힘들다..

자꾸 남편이 힘을 잃어간다.. 요즘 한숨도 잦고..

계속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 뭐하냐며..,.모아지는 돈도 없는데.."

옆에서 위로삼아.."오빠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이 안되면 누가 되겟어"라고  말은 하지만..

나조차도 맘이 조마조마하다..

얼릉 울 신랑이 잘 풀려서 스트레스 그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심정에 몇글자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