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경험있습니다.

꽃지 2008.06.18
조회283

님과는 조금 다른 케이스지만 저도 그런적있거든요

남자란 존재가요. 그래요. 언젠가 돌아갈수 있는 은신처는 만들어놓거든요.

제 첫사랑도 헤어지기전 양다리 걸칠때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그 사람은 나 없으면 안될것같고 너는 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지 모르겠다구요.

그러니 시간을 달라더라구요. 저가 싫은건 아닌데 사랑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애매한 말한마디에 일년을 끌려 다녔어요. 내가 그사람을 더좋아했으니까요.

그래도 깨진그릇은 다시 부칠수 없다는 걸 알기까지 꼬박 일년을 정말 혼자서 힘들게

보냈죠. 주위 다른 마음씨 따뜻한 선배든지 친구든지 술을 드실수 있으면 술친구로 한번

만나보세요. 감정을 다른데로 분산시키면 쉽게 정리될수 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분명한건 그사람과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알고 제발끌려 다니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