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교, 고등학교때 딱히 공부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착실한 학생도 아니였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참 많이 매를 맞고 자랐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는 아니였지만 조그만한 잘못에도 전 어린나이에 각목,또는 매로 사정없이 맞았습니다 어떤날은 매맞기싫어서 고모집으로 도망가기도 했을정도로요 어린나이엔 정말 귀신보다 아버지가 더 무서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엔 아버지께서 밤에 일하시곤 했는데, 학교갔다오면 아버지께서 출근하는 시간이 되곤 했습니다, 그시간까지 아버지가 출근하지않으시면 아버지께서 나갈때까지 대문이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조금 머리가 크고, 나이가 들면서 그런 아버지가 너무 무섭고 싫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처음으로 가출이란걸 하게되고, 어머니 속도 많이 태웠습니다 툭하면 집을 나가고, 늦게들어오고 외박을 하는 절 좋게 보실일은 없겠죠 이때부터 아마 매를물론 심한욕설이나 말을 하시기도 하셨죠 그이후에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공부를 잘하는편은 아니였지만, 학교도 꼬박꼬박 다녔고 외박이나, 늦게 집에 들어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를 자퇴하게되고, 그렇게 부모님속을 또 까맣게 태워놨죠, 남들처럼 학교가 다니기싫어서, 사고를 쳐서가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몸이 안좋았던터라 어쩔수없이 자퇴를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아버지 눈엔 제가 정말 골칫거리로 보였겠죠 그이후 자연스럽게 남동생한테 관심을 쏟는 아버지를 보면서, 당연시하게되게되더군요, 항상 속만 태우고, 사고만 치고 남들은 잘만가는 대학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한심하게 있는 제가 얼마나 한심해보였을까요 노력해보기로 했습니다, 스무살에 시작하는 공부 늦을지도 모르지만, 잘해보기로 했습니다 하고싶은일도 생겼고,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며 노력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 절 이젠 딸취급은 커녕 사람취급도 해주시지 않습니다 무슨행동을 하고 말을 하던간에 넌 인간도 아니야, 니가 뭘할수있겠니 란말이 비수가되서 상처가 되곤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진 이런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저능아' '그냥 농약먹고 산속에 가서 혼자 죽어버려라' 란말, 너무많아 떠오르지도않습니다 어렸을때 차마 아버지앞에서 울수없어, 내방에서 혼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펑펑 울기도하고 자살이란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하나하나 내행동하나에 토를 달고, 사람취급도 안하는 아버지말이 훅훅 가슴을 뒤집기도 하고 그런생활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왠지 모를 무력감과 자신감이 사라지는걸 느낍니다 동생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이것저것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아버지를보며 난 어쩌면 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남동생,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사랑을 독차지하고 커왔습니다, 물론 전 사랑을 못받았단 말은 아니지만요 전 하루가 멀다하고, 맞았지만 제동생은 잘못을해도 맞는걸 손가락에 꼽을정도입니다 내가 못나서, 철없을때 아버지 가슴을 아프게해서 그런가보다 싶어 노력많이 했습니다, 정말 집안일은 도맞아하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고모께서, 이거 다 니가 치우고 닦은거지? 할만큼요, 손에 주부습진이 걸려도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고자, 이불빨래며, 대청소며 다 제가도맞았습니다 그래도 똑같더군요, 아니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냥 칭찬을 바란것도 용돈을 바란것도 따뜻한 눈길을 바란것도 아니였습니다 그저 나도노력하고 더 나아질테니 지켜봐달란것 그것뿐이였습니다 특히 가족이 다 모일때 더 그러시더라구요, 제행동중에 맘에 안드는걸 말하며 넌 진짜 사람도 아니다 이런말들을 하십니다, 또 그냥 하하..하고 넘어가고, 정말 숨이 막히고 힘듭니다 단한번도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싫어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그반대입니다 그런비수같은 말들도 어쩌면 날 정말 사랑해서 관심이라 생각하지만 사람취급 안해주시는 아버지를 보며, 정말 내가 싫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비오는날 괜시리 우울해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요즘은 왠지 하루하루 지내기가 참 버겁습니다, 왠지 하루가 멀다하고 우울하고 힘에겹고 티비 드라마를 보거나, 항상 자식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친구부모님을 볼때마다 괜히 내가 처량맞고, 불쌍하고 그러네요 딱 한번이라도 ' 수고했다, 잘했다 ' 이런 칭찬을 듣고싶은데, 아직 너무 어려울듯하네요 ^_^....
딸취급은 커녕 사람취급도 안해주시는 아버지
전 중학교, 고등학교때 딱히 공부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착실한 학생도 아니였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참 많이 매를 맞고 자랐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는 아니였지만 조그만한 잘못에도
전 어린나이에 각목,또는 매로 사정없이 맞았습니다
어떤날은 매맞기싫어서 고모집으로 도망가기도 했을정도로요
어린나이엔 정말 귀신보다 아버지가 더 무서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엔 아버지께서 밤에 일하시곤 했는데, 학교갔다오면 아버지께서
출근하는 시간이 되곤 했습니다, 그시간까지 아버지가 출근하지않으시면 아버지께서
나갈때까지 대문이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조금 머리가 크고, 나이가 들면서 그런 아버지가 너무 무섭고 싫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처음으로 가출이란걸 하게되고, 어머니 속도 많이 태웠습니다
툭하면 집을 나가고, 늦게들어오고 외박을 하는 절 좋게 보실일은 없겠죠
이때부터 아마 매를물론 심한욕설이나 말을 하시기도 하셨죠
그이후에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공부를 잘하는편은 아니였지만, 학교도 꼬박꼬박 다녔고
외박이나, 늦게 집에 들어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를 자퇴하게되고, 그렇게 부모님속을 또 까맣게 태워놨죠,
남들처럼 학교가 다니기싫어서, 사고를 쳐서가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몸이 안좋았던터라
어쩔수없이 자퇴를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아버지 눈엔 제가 정말 골칫거리로 보였겠죠
그이후 자연스럽게 남동생한테 관심을 쏟는 아버지를 보면서, 당연시하게되게되더군요,
항상 속만 태우고, 사고만 치고 남들은 잘만가는 대학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한심하게 있는 제가 얼마나 한심해보였을까요
노력해보기로 했습니다, 스무살에 시작하는 공부 늦을지도 모르지만, 잘해보기로 했습니다
하고싶은일도 생겼고,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며 노력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 절 이젠 딸취급은 커녕 사람취급도 해주시지 않습니다
무슨행동을 하고 말을 하던간에 넌 인간도 아니야, 니가 뭘할수있겠니 란말이 비수가되서
상처가 되곤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진 이런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저능아' '그냥 농약먹고 산속에 가서 혼자 죽어버려라' 란말, 너무많아 떠오르지도않습니다
어렸을때 차마 아버지앞에서 울수없어, 내방에서 혼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펑펑 울기도하고
자살이란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하나하나 내행동하나에 토를 달고, 사람취급도 안하는 아버지말이 훅훅 가슴을 뒤집기도
하고 그런생활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왠지 모를 무력감과 자신감이 사라지는걸 느낍니다
동생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이것저것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는 아버지를보며
난 어쩌면 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남동생,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사랑을 독차지하고 커왔습니다,
물론 전 사랑을 못받았단 말은 아니지만요
전 하루가 멀다하고, 맞았지만 제동생은 잘못을해도 맞는걸 손가락에 꼽을정도입니다
내가 못나서, 철없을때 아버지 가슴을 아프게해서 그런가보다 싶어
노력많이 했습니다, 정말 집안일은 도맞아하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고모께서, 이거 다 니가 치우고 닦은거지? 할만큼요, 손에 주부습진이 걸려도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고자, 이불빨래며, 대청소며 다 제가도맞았습니다
그래도 똑같더군요, 아니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냥 칭찬을 바란것도 용돈을 바란것도 따뜻한 눈길을 바란것도 아니였습니다
그저 나도노력하고 더 나아질테니 지켜봐달란것 그것뿐이였습니다
특히 가족이 다 모일때 더 그러시더라구요, 제행동중에 맘에 안드는걸 말하며
넌 진짜 사람도 아니다 이런말들을 하십니다, 또 그냥 하하..하고 넘어가고,
정말 숨이 막히고 힘듭니다
단한번도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싫어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그반대입니다
그런비수같은 말들도 어쩌면 날 정말 사랑해서 관심이라 생각하지만
사람취급 안해주시는 아버지를 보며, 정말 내가 싫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비오는날 괜시리 우울해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요즘은 왠지 하루하루 지내기가 참 버겁습니다, 왠지 하루가 멀다하고 우울하고 힘에겹고
티비 드라마를 보거나, 항상 자식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친구부모님을
볼때마다 괜히 내가 처량맞고, 불쌍하고 그러네요
딱 한번이라도 ' 수고했다, 잘했다 ' 이런 칭찬을 듣고싶은데,
아직 너무 어려울듯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