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시누이~~~~

바보 올케2008.06.18
조회883

나 바보 아니거든요~~

 

난 이때까지는 그렇게 알고 살아왔어요~~

 

근데..울 시누를 대하고 부턴 정~~말  나 바보인것 같애요~~

 

이제부터 울 시누의 엽기적인 행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일단 돈 빌려가서 안갚아요..

   손위 시누인데..빌리는데도 완죤 선수급...

   갑자기 머를 사야 하는데(꼭 신랑꺼 아님...애들꺼 산다고 핑계를 댐)

   카드를 안가져 나왔데요...글서 카드 빌려달라길래..빌려줬더니..

    이거사고..저거사고...막 긁고 나서는 안갚아요..미쵸...

2. 영업을 이것..저것..닥치는 대로 하는대요..시누가..

  글서 막 사돌라 해서...하나만 사겠다고..하믄 알았다 해서..문자로.카드번호.유효년월일..

  머 이딴  거 갈켜 달래요..좀 불안하긴 하지만..어떻해..갈켜줘야지..

  그랬더니..내가 산 가격보다 한 3배는 긁어서 날아오는거에요?

  글서 왜 그랬냐고 따지니...다른사람꺼하고 합쳐서 긁었다고..송금해준다 해놓고..안해주고..

  자꾸 돈갚아라 전화하믄 내가 떼먹냐고 오히려 화내고..

  미쵸~~~

3. 식구들하고 같이 놀러가재요..올만에 자기가 다 쏜다구...

   글서 애들하고 다같이 에버랜드..갔죠..

   웬~~걸...항상 똑같은 레퍼토리..."어머..지갑 차에 놔두고 왔네..일단 올케가 먼저 계산해.

   갔다와서 차에 가면 돈 다줄께..."웃기는 개지랄..그럼 이까정 왔는데..계산안해요?어떻해요

   애들은 들어간다 조아하 하고 있는데...진짜..미쵸..

4. 아버님 칠순이라 가족끼리 200씩 내서 돈을 드리기로 했어요..

   글서 모으면 400 되자나요..근데..주기로 한날..가져온 돈 100만원...글면..

   그렇게 모아서 300드리면 돼지... 곧 죽어도 갚는다고...일단 우리보고 300을 내래요..

    울신랑 알았다고..당장 현금지급기가서 돈찾아서 줬더니...400드렸죠..

    아버님은 각각 200모아서 드린줄 알겠죠...그게 1년이 다되어 갑니다..물론 아직 안갚았죠..~

    정말...미쳐버리겠네요..

5. 정말 더 엽기적인거~~~

    울 시누 애인 있거든요...나한테 말하는거에요

    넘 잘해준다고..참나....막 자랑하고..그러드라구요..

    머..그럴수도 있겠지..했어요...근데..하루는...

    조용히 좀 어딜 같이 가자는 거에요?..어디 가냐고 했더니..

    산부인과에 같이 가자고...왜요?..했더니..애기를 지우러 가야한데요..

    충격..충격...물론..아주버님 애기면 안지우겠죠...제발 아무한테 얘기하지마라는거에요..

    글서 빨리 할일이나 하라 그랬죠..쩡~~말 엽기....적인..건..

     병원비를 못찾아왔다고..자기 수술할동안 나보고 돈은 내라는 거에요~~

     와~~~~진짜.....똑같은 레파토리....나중에 갚겠다고...진짜..미안하다고...면목없다고..

 

    내가 못살면 말이나 안해요..저보다 훨씬 잘살거든요..

6. 또하나 참나....지남동생 마누라 한테 소개팅 시켜주는 시누이 있음 나와보라 해요...

   진짜..어이가 없어서..

   자기 고객인데...총각이래요..

   근데...소개팅 시켜주기로 하고 자기걸 가입해주기로 했다는거에요..

   근데.. 소개시켜줄만한 사람이 없다고..나보고 나가달래요....진짜..이런 어이없는 일이 어딨어요?

   

나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닙니다.

이런 일들 신랑이 알면 집안 진짜 발칵 뒤집어질꺼고..

머..완죤 안보고 살려고 하겠죠..

근데..나..바보인가봐요...가족끼리 그렇게 사는거 넘 싫습니다.

그냥 나하나 참으면 편안하게 흘러가겠지..했는데...

저 진짜 장난아니게...우울증올려구 해요..

이것 말고도 엽기행각 훨씬 더 많지만...오늘 하루종일 올려도 못올리것 같애서..

그만하려 합니다.

 

그냥..위로의 말한디만 해줘도..힘이 될것 같애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