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 셋인 처자입니다.갑자기 큰 충격을 받아서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쿵쾅거립니다.저에게는 네 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이 오빠 솔직히 잘생긴것, 멋진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그치만 말을 재미있게 잘하고 정말 착하고 마음씨 좋고 성격좋고 따뜻한 사람이라 사귀게 되었죠.그 흔한 나이트나 클럽같은 곳 한 번 가본적 없는 오빠였고, 노래방도 별로 가본 적 없고담배도 안피고 술도 별로 안마시는 좀 순딩이같은 사람입니다.저랑 처음 만날 때도 오빠는 저한테 계속 존대말했지만 전 반말했었거든요. 전 솔직히 길거리 다니면 남자들이 한번씩 쳐다볼만큼...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그래서 항상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고 도도하게 굴었고 오빠에게 까칠하게 굴었습니다.제가 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들 앞에서도 오빠를 많이 무시하고짖궂은 부탁이나 부끄러운 행동을 서슴없이 해보라고 시키기도 했었죠.제가 화나는 일 있으면 오빠에게 짜증도 많이 부렸고 분풀이도 많이 하고 그랬었죠.그래도 오빠는 제 비위 성격 다 맞춰주고 제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잘 챙겨줬었죠.어느 순간 제 자신도 놀랄만큼 어린애처럼 변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면 음료수도 입주변을 오빠가 자기 옷으로 혹은 손수건으로 닦은 뒤 따줘야 마실만큼... 오빠 알기 전에는 절대 안그랬는데..)갑자기 한 밤중에 오빠에게 전화해서 나와보라고 하고 느닷없이 뭐 사서 오라고도 하고...자꾸 시험해보고 오빠에게 못되게 굴었습니다.다 받아주는 오빠가 점점 좋아지게 됐고 그러면서도 저는 더 오빠에게 못되게 굴었습니다.그러다 제가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됐고 오빠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게 됐습니다.헤어질 당시에는 '자기가 어디가서 나같은 여자 만날 수 있겠어? 까불고 있네.' 라고 생각했죠.하지만 그렇게 자상하고 따뜻하고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다 이해해주던 오빠가 한번 돌아서니정말 칼같이 차갑고 정말 냉정하더군요. 섬뜻할 정도로요.http://pann.nate.com/b2937044 (글 내용은 삭제해버렸지만 이 판 글쓴이가 접니다.)제가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고 그동안 많이 못되게 굴어서 그랬겠지요. 헤어지고나서 제가 그동안 저지른 행동 정말 반성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오빠를 만나 용서빌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게 됐습니다.제 친구들은 저에게 ....니가 뭐가 아쉬워서 4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매달리냐, 인물도 니가 훨씬 아깝다, 차라리 그냥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면 됐지 뭐하러 다시 만나냐, 너 많이 변했다, 너 그동안 그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떼어내려고 그렇게 대했던거 아니냐, 니가 너무 아깝다 .... 그러더군요.그래도 전 친구들 말 신경 안쓰고 이제부터 오빠에게 잘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그런데 오빠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오빠는 저와 다시 사귈려고 저를 용서한게 아니고 그냥 제 행동을 용서만 했던것 같습니다.다시 사귀는게 아니고 그간의 잘못을 용서만 해줬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전 오빠에게 있어서 여자친구나 애인이 아닌 그냥 아는 동생이 되버렸습니다. 오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정말 죽고싶을만큼 믿기 싫지만 오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아요.아니.......... 생겼습니다.그 여자애가 오빠한테 보낸 문자 처음 발견했을때 가슴 떨렸지만 그냥 아는 동생이려니 했는데http://www.cyworld.com/0401hjohjo 오빠 싸이 주소입니다.오빠 싸이 다녀와서 본 뒤로는 정말 눈물나네요.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습니다.제가 정말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눈물나고 ............슬픈 거는............그 애는 저보다 두 살이나 더 어리고 저보다도 훨씬 더 이쁘고 훨씬 더 귀엽다는 사실입니다.그리고 오빠에게 연락도 자주 하고 말도 꼬박꼬박 존대말하면서 잘 따르는 거 같습니다.그리고 오빠도 그 애를 싫어라 하지 않는 눈치라는 겁니다.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거 오빠가 바람피운거 아닌가요?그 여자애를 오빠 몰래 만나봐야 하는 걸까요? 눈물만 나네요. 정말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원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물 셋인 처자입니다.
갑자기 큰 충격을 받아서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저에게는 네 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오빠 솔직히 잘생긴것, 멋진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치만 말을 재미있게 잘하고 정말 착하고 마음씨 좋고 성격좋고 따뜻한 사람이라 사귀게 되었죠.
그 흔한 나이트나 클럽같은 곳 한 번 가본적 없는 오빠였고, 노래방도 별로 가본 적 없고
담배도 안피고 술도 별로 안마시는 좀 순딩이같은 사람입니다.
저랑 처음 만날 때도 오빠는 저한테 계속 존대말했지만 전 반말했었거든요.
전 솔직히 길거리 다니면 남자들이 한번씩 쳐다볼만큼...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항상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고 도도하게 굴었고 오빠에게 까칠하게 굴었습니다.
제가 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들 앞에서도 오빠를 많이 무시하고
짖궂은 부탁이나 부끄러운 행동을 서슴없이 해보라고 시키기도 했었죠.
제가 화나는 일 있으면 오빠에게 짜증도 많이 부렸고 분풀이도 많이 하고 그랬었죠.
그래도 오빠는 제 비위 성격 다 맞춰주고 제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잘 챙겨줬었죠.
어느 순간 제 자신도 놀랄만큼 어린애처럼 변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면 음료수도 입주변을 오빠가 자기 옷으로 혹은 손수건으로 닦은 뒤 따줘야 마실만큼... 오빠 알기 전에는 절대 안그랬는데..)
갑자기 한 밤중에 오빠에게 전화해서 나와보라고 하고 느닷없이 뭐 사서 오라고도 하고...
자꾸 시험해보고 오빠에게 못되게 굴었습니다.
다 받아주는 오빠가 점점 좋아지게 됐고 그러면서도 저는 더 오빠에게 못되게 굴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됐고 오빠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헤어질 당시에는 '자기가 어디가서 나같은 여자 만날 수 있겠어? 까불고 있네.'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렇게 자상하고 따뜻하고 내가 무슨 잘못을 해도 다 이해해주던 오빠가 한번 돌아서니
정말 칼같이 차갑고 정말 냉정하더군요. 섬뜻할 정도로요.
http://pann.nate.com/b2937044 (글 내용은 삭제해버렸지만 이 판 글쓴이가 접니다.)
제가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고 그동안 많이 못되게 굴어서 그랬겠지요.
헤어지고나서 제가 그동안 저지른 행동 정말 반성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오빠를 만나 용서빌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게 됐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에게 ....
니가 뭐가 아쉬워서 4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매달리냐, 인물도 니가 훨씬 아깝다, 차라리 그냥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면 됐지 뭐하러 다시 만나냐, 너 많이 변했다, 너 그동안 그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떼어내려고 그렇게 대했던거 아니냐, 니가 너무 아깝다 .... 그러더군요.
그래도 전 친구들 말 신경 안쓰고 이제부터 오빠에게 잘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오빠는 저와 다시 사귈려고 저를 용서한게 아니고 그냥 제 행동을 용서만 했던것 같습니다.
다시 사귀는게 아니고 그간의 잘못을 용서만 해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오빠에게 있어서 여자친구나 애인이 아닌 그냥 아는 동생이 되버렸습니다.
오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정말 죽고싶을만큼 믿기 싫지만 오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아요.
아니.......... 생겼습니다.
그 여자애가 오빠한테 보낸 문자 처음 발견했을때 가슴 떨렸지만 그냥 아는 동생이려니 했는데
http://www.cyworld.com/0401hjohjo
오빠 싸이 주소입니다.
오빠 싸이 다녀와서 본 뒤로는 정말 눈물나네요.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자존심 상하고............ 화나고............ 눈물나고 ............슬픈 거는............
그 애는 저보다 두 살이나 더 어리고 저보다도 훨씬 더 이쁘고 훨씬 더 귀엽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빠에게 연락도 자주 하고 말도 꼬박꼬박 존대말하면서 잘 따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빠도 그 애를 싫어라 하지 않는 눈치라는 겁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거 오빠가 바람피운거 아닌가요?
그 여자애를 오빠 몰래 만나봐야 하는 걸까요?
눈물만 나네요. 정말 죽고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