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이 대쉬 받았다고 하네요...

나도이제톡커2008.06.19
조회545

전 31살 남자입니다.

 

저에겐 3년 교제한 27세 키는 167에 늘씬하고 이쁜 여친이 있어요.

 

그래서 주위에 남자들이 괜히 껄떡 되여 --;; 좀 골치 아푸죠.

 

이번에 제가 아주 큰 수술을 받아 집에서 요양 중에 있습니다. 밖에 못 나가고 있음.

 

그러다 보니 심심하고 해서 일하는 여친한테 문자를 자주 보내고 그러는데

 

(하루에 문자 10통?, 전화 2통?) 문자 내용은 뭐하냐? 등등

 

어느 순간 부터 좀 귀찮아 하는 듯 하더라고요.

 

그러다 어제 저녁에 전화를 안 받더라구요.

 

혹시 무슨일 생겼나? 여친 집에 전화를 했죠. 회사 끝나고 회사사람들이랑 맥주 한잔 하고 집으로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좀 어이 없었죠. 근데 왜 내 전화를 안 받았을까.수술부위 때문에 밖에 못나가는 상황이다 보니

 

이러다 제가 싸이비번도 알고 해서 싸이에 들어 갔습니다.

 

싸이에 친구와 대화 얘기중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야 나 윗회사오빠랑 잠깐 커피 마셨는데 건물전체에 1박 2일로 여행 갔다고 소문났어~)

 

그때는 제가 수술 받고 퇴원 전날

 

아무튼 새벽 1시 쯤에 전화가 되서 속사정을 물어 봤죠!

 

나: 왜 전화 안 받았냐? 

 

여친: 미안 오빠 근데 오빠 마음이 집착인지 사랑인지 헷깔릴때가 많아 그거 알아?  

 

라고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예전에 서로 바람핀적이 있어서 믿음이 100%는 아니죠.

 

추궁어린 질문을 하긴 합니다

 

계속 물어 보니

 

자기 회사 사람이랑 위층의 회사오빠를 만났다고 하네요. (이번이 두번째 만남)

 

즉 셋이 만나서 술 한잔 했다고 하더라구요.

 

위층 회사 오빠가 자기 한테 대쉬했다고 하더라구요. 여친말로는 키도 크고 멀쩡히 생겼다고 --; 

 

남친이 있는줄 알고서도 대쉬?했다고 하네요... 이건 뭐지?

 

여친은 남친이 있다고 하고 해서 그냥 친한 오빠 동생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제가 따지는게 과민 반응 인가요?

 

아니면 여친의 행동이 이상한걸까요?

 

여친은 저보고 사랑하는 건지 집착인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제가 전화하면 "어디야? 뭐해? 물어 보고 그러거든요"  이게 꼭 추궁하는거 같다고 하네요.

 

근데 행동이 조금 수상 하지 않나요?

 

큰 수술해서 힘들어 하는 남친 있는 데

 

왜 다른 회사 사람 하고 만나야 하나?

 

그것도 일적인것도 아니고.. 사적인 대쉬? -_-;;

 

저한테는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제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요? 

 

너무 숨막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