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네이트온에서 밑에 흥미로운 톡 제목만 골라보는 편톡커 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이 이런 것 일까요.. 이런 저런 마음 다른사람에게 말 해도 그렇고 쩝.. 저도 한번 써볼렵니다. 저에겐 80세이신 저희 할머니가 계십니다. 음식솜씨도 뛰어나신 분이시고, 저가 오면 손주라고 아주 귀여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무척 좋으신분이 지금 많이 아프십니다. 할머니는 불과 2달전만해도 대학교 기숙사에서 잠깐 집에오는겸 큰집에 들리면 귀여운 손주왔다고 냉장고에서 직접 딸기도 가져다 주신분이었습니다. 어릴 때 간간히 용돈도 주신분이고 언제나 큰집을 가면 "누고~?" 하면서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분이었습니다. 이제는 몇 달 아니 어쩌면 몇 일 뒤면 그 웃으면서 반겨주던 모습을 못볼 수도 있습니다... 그 넓은 큰집이 이젠 정말 쓸쓸 해 질수도 있습니다. 2달전만 해도 그렇게 정정하시던 분이 오늘은 하루종일 누워계셨습니다. 제가 와도 이제 못알아 보십니다. 오늘 아버지께서 저와 술잔을 기울이시면서 우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몇일전에 할머니께서 머리가 아프셔서 병원을 갔더랍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할머니 뇌에 종양이 있어서 그 종양이 뇌를 눌러서 아픈것이라고.. 종양을 수술하면 되지만 할머니께서 나이도 나이이고.. 노쇠하셔서 그 수술 못견디실 꺼라고.. 수술하시다가 돌아가실수도 있고. 수술하고 나서도 돌아가실수도 있고.. 그렇다고 수술안해도 돌아가신다고.. 그렇기에 그냥 진통제만 한가득 받아와서 수술하고 돌아가시는것 보단 그냥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그 날을 기다리는게 더 낫다고.. 그런 모습을 지켜볼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아버지 자신이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고.. 그래서 너무 슬프다고.. 어제 할머니곁에서 눈물을 흘리셧답니다. 48세의 아버지께서 우셧답니다 너무 슬퍼서.. 아버지께서 매일 큰집을 우리집같이 가십니다. 저와 함께 가잡니다 할머니 마지막 모습이 언제일지 모르기에.. 매일매일 시간날 때 마다 1초라도 한번 얼굴 더 보고 오자고.. 아버지 가실 때 항상 고모도 가십니다. 몇 일 전 부터하루종일 할머니와 함께 대화하시고 밥먹고 집으로 오셧답니다. 대화의 반은 "엄마 그래도 툭툭 털고 계곡도 가고 바닷가도 가고 해야될꺼 아이가, 빨리 일어나야지 엄마" 이런 대화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대회 듣고 못난 저는 눈물보이는게 부끄러워서 화장실 가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왠지 모르게 너무 슬펐습니다. 큰집에 사촌동생이 있습니다. 정말 철없는 녀석인데, 소심한녀석이고 자신의 의견도 제대로 잘 표현못하는 녀석인데.. 그 녀석이 할머니께서 병원에서 진단받고 병원 병실에서 좀 쉬실 때, 할머니 붙잡고 울었답니다. "내가 집에가면 할매가 맨날 집에 있으면서 누가 왔노? 하고 반겨줬는데 이제 나 할매 없으면 누가 반겨주냐고.. 그 큰 집 이제 나혼자 있어야 하냐고.. 어서 빨리 다 낫고 집에서 나 오면 맛있는 것도 해줘야 한다고.." 그러면서 울었답니다. 할머니 께서 이제 정말 약해지시는지 그 일도 기억 못하십니다. 아버지가 말하십니다. " 큰 집에 아침에 가면 할머니가 열알이 되는 진통제를 먹고 약 때문에 멍하니 있는 것 보면 눈물밖에 안난다고.." 그럽니다.. 한숨만 쉬십니다. 할머니께서 약해지시는 것을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게.. 그런 부모님과.. 할머니와 친척들을 지켜보는게 저도 참 힘드네요.. 그 어릴 때 호랑이 같던 할머니.. 커가면서 자상하신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왔는데 이제는 누워서 힘이 없는 할머니를 보고 있네요.. 다시 예전그 자상하고 저를 반가이 맞이해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되 찾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두서도 없고 이렇다한 문장의 통일성도 없네요.. 내가 써도 내가 무슨말인지 ㅎㅎ.. 그냥 제 마음을 썻는 글입니다. 이 글 보시는분들.. 우울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시간내서 1분이라도 금방 나으실꺼라고 기도해주세요.. 간혹 지하철에서 자신의 딸이 아프다고 기도해달라는 아저씨들이 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아저씨의 마음이 이런 것일 까요.. 할머니 꼭 나으셔서 예전 그 반가운 모습 다시 볼 수 있겠죠?...
단지 1분만 시간내서 기도해주세요 1분정도만이요.
안녕하세요.
가끔 네이트온에서 밑에 흥미로운 톡 제목만 골라보는 편톡커 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이 이런 것 일까요..
이런 저런 마음 다른사람에게 말 해도 그렇고 쩝..
저도 한번 써볼렵니다.
저에겐 80세이신 저희 할머니가 계십니다.
음식솜씨도 뛰어나신 분이시고, 저가 오면 손주라고 아주 귀여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무척 좋으신분이 지금 많이 아프십니다.
할머니는 불과 2달전만해도 대학교 기숙사에서 잠깐 집에오는겸 큰집에 들리면 귀여운 손주왔다고 냉장고에서 직접 딸기도 가져다 주신분이었습니다.
어릴 때 간간히 용돈도 주신분이고 언제나 큰집을 가면 "누고~?" 하면서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분이었습니다.
이제는 몇 달 아니 어쩌면 몇 일 뒤면 그 웃으면서 반겨주던 모습을 못볼 수도 있습니다...
그 넓은 큰집이 이젠 정말 쓸쓸 해 질수도 있습니다.
2달전만 해도 그렇게 정정하시던 분이 오늘은 하루종일 누워계셨습니다.
제가 와도 이제 못알아 보십니다.
오늘 아버지께서 저와 술잔을 기울이시면서 우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몇일전에 할머니께서 머리가 아프셔서 병원을 갔더랍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할머니 뇌에 종양이 있어서 그 종양이 뇌를 눌러서 아픈것이라고..
종양을 수술하면 되지만 할머니께서 나이도 나이이고.. 노쇠하셔서 그 수술 못견디실 꺼라고..
수술하시다가 돌아가실수도 있고. 수술하고 나서도 돌아가실수도 있고..
그렇다고 수술안해도 돌아가신다고..
그렇기에 그냥 진통제만 한가득 받아와서 수술하고 돌아가시는것 보단 그냥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그 날을 기다리는게 더 낫다고..
그런 모습을 지켜볼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다고.. 아버지 자신이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고.. 그래서 너무 슬프다고..
어제 할머니곁에서 눈물을 흘리셧답니다. 48세의 아버지께서 우셧답니다 너무 슬퍼서..
아버지께서 매일 큰집을 우리집같이 가십니다.
저와 함께 가잡니다 할머니 마지막 모습이 언제일지 모르기에..
매일매일 시간날 때 마다 1초라도 한번 얼굴 더 보고 오자고..
아버지 가실 때 항상 고모도 가십니다.
몇 일 전 부터하루종일 할머니와 함께 대화하시고 밥먹고 집으로 오셧답니다.
대화의 반은 "엄마 그래도 툭툭 털고 계곡도 가고 바닷가도 가고 해야될꺼 아이가, 빨리 일어나야지 엄마" 이런 대화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대회 듣고 못난 저는 눈물보이는게 부끄러워서 화장실 가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왠지 모르게 너무 슬펐습니다.
큰집에 사촌동생이 있습니다.
정말 철없는 녀석인데, 소심한녀석이고 자신의 의견도 제대로 잘 표현못하는 녀석인데..
그 녀석이 할머니께서 병원에서 진단받고 병원 병실에서 좀 쉬실 때,
할머니 붙잡고 울었답니다. "내가 집에가면 할매가 맨날 집에 있으면서 누가 왔노? 하고 반겨줬는데 이제 나 할매 없으면 누가 반겨주냐고.. 그 큰 집 이제 나혼자 있어야 하냐고.. 어서 빨리 다 낫고 집에서 나 오면 맛있는 것도 해줘야 한다고.." 그러면서 울었답니다.
할머니 께서 이제 정말 약해지시는지 그 일도 기억 못하십니다.
아버지가 말하십니다.
" 큰 집에 아침에 가면 할머니가 열알이 되는 진통제를 먹고 약 때문에 멍하니 있는 것 보면 눈물밖에 안난다고.." 그럽니다..
한숨만 쉬십니다.
할머니께서 약해지시는 것을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게..
그런 부모님과.. 할머니와 친척들을 지켜보는게 저도 참 힘드네요..
그 어릴 때 호랑이 같던 할머니.. 커가면서 자상하신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왔는데
이제는 누워서 힘이 없는 할머니를 보고 있네요..
다시 예전그 자상하고 저를 반가이 맞이해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되 찾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두서도 없고 이렇다한 문장의 통일성도 없네요..
내가 써도 내가 무슨말인지 ㅎㅎ..
그냥 제 마음을 썻는 글입니다.
이 글 보시는분들..
우울한 글이라 죄송합니다.
시간내서 1분이라도 금방 나으실꺼라고 기도해주세요..
간혹 지하철에서 자신의 딸이 아프다고 기도해달라는 아저씨들이 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아저씨의 마음이 이런 것일 까요..
할머니 꼭 나으셔서 예전 그 반가운 모습 다시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