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황당한일....의견좀 많이.....

신명환200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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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황당한일....의견좀 많이.....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 아침에 충남 공주에서 충북 영동으로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보험 영수증이 시골집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검사를 받고 공주로 가려고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그런데 학생이라 시간이 없어 쉬지도 못하고 바로 또 운전을 해서 피곤했습니다. 첨에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그냥 계속운전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위험해서 더이상은 못가겠더라구요. 옥천 휴계소는 지나쳤고 공주로 가는 길에 다음 휴계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도 옆의 갓길중에서도 차도 바깥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 있어 그곳에 차를 세우고 잠시 쉬었다 가려고 비상라이트를 켜고 세웠습니다. 근데 깜밖 잠이  들었더라구요. 한 10분 지났나.. 경찰관이 깨우면서 주정차 위반이라고 면허증을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잠이깨지 않은 상태에서 면허증을 주었지요. 근데 딱지를 끈더군요. 그래서 저의 상황을 설명하고 폭이 일정한 갓길이 아니라 차도 바깥으로 움푹더 공간이 있는곳인데도 안되냐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갓길은 저도 위험 한걸 알아 안되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 더 넓은 곳이 있길래 그곳은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경찰관이 하는 얘기가 운전면허 필기 시험에 나오는것 아니냐며 어떻게 면허증을 땄냐는 말을 하더군요... 참... 과연 면허 시험에 나오는 사항을 누가 다 알고 있겠습니까? 자신이 겪어 봤다면 알겠지만, 오늘 첨 겪은 저로써는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면허증 딴지 3년이 지났고요)그것도 폭이좁은 갓길이 아니라 폭의 여유가 있었던 갓길인데....그리고는 다른 경찰이 내리더니 여기 오기전 휴계소가 있었는데 그곳은 왜지나쳤냐, 다음 휴계소에서 쉬면 되질 않냐하더라구요. 옥천 휴계소 까지는 참을 만 했는데, 그리고 다음 휴계소는  제의 목적지엔 없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저보고 휴계소나올때까지 졸음 운전을 하고 가다 재수가 좋으면 휴계소에서 쉴수 있는것이고 아님 졸음운전으로 목적지에까지 가라는 건가요?  그리고 대부분 시간이 급한 사람들이 조금더 조금더 운전하고 가자고 생각하지 그래 이 휴계소에서 쉬고 가자...이런 생각을 하나요? 휴계소를 지나친 경우는 어쩌구요...
 원리  원칙대로 따지려는 경찰관이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운전자 생각은 전혀 않하더라구요. 위험 지역에서 차가 정차되었으면 운전자를 깨워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을 하라고 주의를 주어야지 딱지부터 끈고 운전자의 말을 듣는 경찰관이 정말 안타 깝더라구요. 그곳에서 과연 딱지를 끈는게 먼전지... 아님 주의를 주어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게 하는게 먼전지... 과연 경찰관 시험에서는 어느게 정답인가요?  모르면 주의를 주어야 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다른 경찰관들도 다 이러신지 궁금합니다......


 

한참을 경찰관과 말을 하다 결국은 포기하고 제가 흥분을 해서 지금 가면 사고가 날것 같다고 좀 있다 가야겠다고 하니 경찰관이 하는 말이 여기에서 더 지채를 하면 딱지를 또 끈는다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고속도로에서 정차하는 차를 치우기만 하믄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것 같더군요. 사람 생각은 안하구.... 결국 흥분한 상태에서 출발을 했고 경찰차도 출발을 했습니다. 조금 더가더니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는 서로 말을 하고 있더군요... 제가 차를 세우면 위험하고 자신들이 차를 세우면 안위험한가요?   원리만을 따지는 경찰관이 너무 이해가 되질 안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