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비슷2008.06.22
조회278

저는 무교이고  여자친구는 집안 모두 완전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수년을 만나오며  서로 잘 맞아 알콩달콩 연애를 잘 해왔지만

교회문제만 나오면 항상 싸웠습니다...

 

 

지금은,, 모 ,,, 제가 양보하고 그냥 일요일..아니 주일 아침에 교회 나가서 열심히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례 받아야 결혼 허락한데나 모래나...

아무리 목사가 말을 잘해도 ,,, 저에겐 소 귀에 경읽기지만 꿋꿋히 나갑니다.

그것도 서로 사는 곳이 너무 멀어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다닙니다..

장로교회 통합측인가? 거기만 가야 한다고 해서 선택된 교회가 규모가 작은곳인데

왤케 귀찮게 붙잡고 모 참석하라고들 하는지 ..갈때마다 짜증 지대루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다 인사하고 도망쳐 나옵니다.

 

 

결론은...  이렇게 양보를 하니 좀 편하더군요...

십일조는  당신의 월급치에서만 내기로 했습니다... 제 월급분은 십일조 절대 없구요

여자친구도 잘 압니다...제가 아무리 해도 신앙심이 안생긴다는것을

먼 미래에 신앙심이 생길거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데요 ...

글쎄요 ,,난 절대로  들러리 신자야ㅋㅋ 

무슨 내가 태어날때부터 죄인이고 구원을 받어??? 

헛소리 지껄이는거 들어줘야 하는 내모습도 참...모,,,할 수 없죠...사랑하니까~

 

 

 

정말 사랑한다면.... 본인이 스트레스 받고 괴롭더라도 

(저는 교회 자체가 무지 스트레스고 예배 드리는게 지금도 고통스럽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하세요~~~

지금도 성경책 들고 다니는게 창피하여 가방에 꽁꽁 숨겨서 나가지만

저처럼  일주일에 한번 나가서 열심히 예배드리는 모습 보여주는게 어려운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