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몇몇 택시 아져씨들 개념 국끓여드시나봐요.?

뭥미?2008.06.23
조회577

토요일에 당한 일이 있어서 ㅋㅋ

그냥 한번 글 써봅니다 ㅇ_ㅇ

 

장마 철이라 그런지 비가 진짜 많이 오더군요 ㅋㅋ

실습 하러 갈려고 우산도 챙기고 해서 밖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침엔 비가 안왔던 터라 , 12시가 지나니 조금씩 오드라구요

그러니 우산 안가져간 애들은 비를 맞고 집에들 가고 있었죠 ㅠㅠ..

비맞고 가는 애들 보니까 옛날에 ㅋㅋ 저도 우산 없을때 비 쫄딱 맞고 가던게 생각나기도 하고 비 쫄딱 맞고 심하게 감기들린적 있고 해서 ,

택시 타려고 기다리는 초,중,고딩들 먼저 타라고 자리 양보하고 했어요.

근데 유독 한 명이 자꾸 .. 신경이 쓰이는거에요 ㅋㅋ

비 쫄딱 맞고 서있는데 왠지 안쓰럽기도 하고..

말 없이 그애 뒤에 서서 우산으로 씌어 줬어요 ㅋㅋ

한 10분쯤 기다리니까 그 애가 택시 탈 차례인거에요,

그애가 뒤돌아보면서 꾸벅하고 인사하더니 택시를 타는거에요 ㅋㅋ

한편 마음으론 흐뭇했죵.. ㅋㅋ..나도 착한일 했다 하면서 ..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어요.

애가 한참 아져씨랑 얘기를 나누더니 저보고 먼저타래요..

그래서 왜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가는 방향으로 가질 않는대요 ..

그래서 제가 먼저 타긴 했어요..

 

아저씨한테 이유를 물어봤어요.ㅋㅋ

왜 그 비맞는 애 안태워줬냐고

아저씨 여러번 제 말을 무시하더라구요 ?

그러다가 아저씨 하는 말 ㅋㅋ

" 기본요금 나오는 가까운 곳 가자고 하잖아 아가씨"

어이 정말 없었습니다. 저는 10000원 넘는 거리 가는 거였거든요.

어쩐지 아져씨가 슬며시 웃었던게 기억납니다.

어린애가 비 쫄딱 맞으면서 서서 택시 기다리는데

가까운 곳 간다고 승차거부하는 택시아져씨가 있다는 사실이 정말 황당하고

솔직히 짜증 났습니다. 그래서 -_- 바로 내렸습니다.

아저씨 조낸 랄지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왜탔냐고 ㅋㅋㅋㅋㅋ어이 진짜 이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아저씨 신고할려고 ㅋㅋㅋ 택시 아저씨 상세정보 같은.. 그런거 적힌 종이보니까

콜택시 명함으로 싹다 가려놓은.. 그런 시츄에이션. 뭥미 ?

결국 차번호랑 그 콜 회사 이름 외워서 -_- 택시 불만 토로하는. 머 그런데다가 전화했습니다.

진짜 짜증납니다.

요새 택시아져씨들 집 앞까지만 가자고 해도 조낸 랄지합니다. -_-

그 까진 좀 걸어가라는 둥.. 새벽인데도 걸어가랍니다. 멀지않다고 ,

위험할꺼같다고하면 -_-. 아가씨는 안위험해 보인다는 둥 안잡아간다는 둥

그런 말 지끼는 아져씨 여러명 봤습니다.

물론 안그런 아져씨들도 많겠죠. 하지만 이런 아져씨들 때문에 착한 택시 아져씨들 욕 많이 먹는겁니다.

 

저번에는, -_-+ 자기 잔돈 없으니까, 내돈 가져가서 , 잔돈 바꿔 오는 김에 담배나 하나 사다달라더니 ㅋㅋ 그것도 내돈으로 ㅋㅋㅋㅋ 요새 나쁜 택시 아져씨들 개념을 국도 못끓여드실만큼 없나봅니다. 진짜 제발 착한 택시아져씨들 까지 욕먹게 하지 맙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