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세 남자입니다 S*텔레콤 대리점에서 전산업무를 하고있구요~ 통신쪽에서 근무한지가 휴학하구 이제 8개월? 가량 되어가네요 원래 서비스직이란게 진상피우는 손님들 참 많이 만나잖아요~ 제가 원래 K**에서 일하다가 S*로 1달전에 이직을 했어요~ K**에서도 일할 때 진상피우시는 손님들이 꽤 많다보니 어느덧 먼저 화내면 지는거다 라는 마인드가 깊게 자리잡았네요 3주전 일인데 S*대리점에 이직해온거다보니 경험자고 해서 나이가 어리지만 전산업무를 하게 되었거든요~ 1주일정도 같이 일해보신 실장님과 점장님은 상당히 흡족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일하시는분들 잘해주셔서 참 좋았구요 일한지 3일째에 왠 2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분께서 흔히 말하는 '공짜'핸드폰을 하나 구입해가셨어요 그때까진 아무 문제가 없었죠 그냥 조금 까칠한 손님인가보다~ 다음날 그 손님이 오더니 '충전기 주세요' 하길래 전 당연히 구매하는건지 알고 '만원입니다^^' 라니까 이거 원래 서비스로 주는거 아니에요? 하더군요 원래 그런거 있잖아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고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어제 핸드폰 구매해갔는데 충전기 서비스로 한개 주시면 안되요?' 하면은 그냥 기분좋게 드렸을수도 있었지만 오자마자 대뜸 '충전기주세요' 하니까 공짜폰 팔면 마진이 없거든요 마진안보고 그냥 0에 준건데 충전기 하나 드리게되면 -3천원인가 그래요.. 마진을 안보고 팔아서 저희가 이거 드리면 손해보는거라 안된다 했더니 자기엄마는 다른데서 샀는데 충전기 받아왔다느니~ 어쩌구 이런분들 꽤 많아서 그냥 알았다하고 충전기 줘서 보냈습니다 받으면서도 틱틱대더군요 '원래 서비스로 주는건데' 하면서.. 기분이야 좀 얹짢았지만 남에 돈 받는게 쉬운게 아닌걸 알기땜에 꾸욱~ ^^ 그리고 전화번호부 옮겨달라고 하면서 전에쓰던폰을 가져왔는데 요즘 핸드폰 쓰시는분들은 휴대폰 충전하거나 usb케이블 꽂을 때 따로 '잭'을 꽂으셔야하는거 아실거에요 아마~ 그걸 안가져오셨고 저희매장쪽에 없는 모델이라서 '아 이건 잭을 가져오셔야 옮겨 드릴 수 있어요~' 라고 했더니 가더군요 그리고 2일인가 있다가 그 여자분이 또 왔습니다.. ^^ 코가 돼지코라서 얼굴이 한번보면 잊기 힘들더군요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고 어떤거 하시러 왔냐니까 전화번호부 옮겨달라고 저번에 잭 없다고 해서 못 옮겼다고 하면서 휴대폰을 꺼내더군요 전 그때 제가 전산업무를 보던게 있어서 원래 전산일이라는게 컴터에 앉아서 개통해드리구 요금수납해드리고 하는거보다보니까 서류정리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소리치시더군요 진상:아니 원래 이러세요? 저: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진상:아니 손님이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컴퓨터나 하고 앉아있고 뭐 이래요 저:아니 제가 언제 쳐다보지도 않고 그랬어요 고객님 인사해드리구 분명 휴대폰 찾으시길래 저 하던일이 있어서 마저 한거잖아요(감정이입 전혀 없이 그냥 일상생활톤으로 말했어요) 진상:아니 이렇게 불친절할거면 서비스업은 왜 해요? 왜 하냐구요 다른매장은 이렇게 불친절하지 않거든요?(여기서부터 흥분해서 조금씩 울먹거리더군요) 제가 그냥 계속 웃으면서 응대하니까 옆에서 보시던 점장님도 결국 혈압이 상승하셨는지 점장님께서 그 진상분과 배틀이 붙으셨습니다.. '저희도 고객님같은 손님은 처음이에요^^' 그 여자분 혼자서 울먹거리다가 열폭하고 가방들고 나가버리더군요 물론 전화번호부도 다 옮길거 옮기고 -.- 그 여자분 가방에서 휴대폰 꺼내면서 MP3 떨어트리고 갔습니다 맘같아선 그거 슥삭해서 동생주거나 사촌동생들 줘버리고 싶지만 지금까지 보관중이에요.. 그때 진상피운 오크녀분 제 바다와같이 넓은 마음으로 MP3는 버리지 않았어요 매장와서 가져가시구 담에는 저희매장 말구 장위사거리 맞은편에 SK직영점 있으니 부디 거기로 가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 이상 사회초년생의 넋두리였습니다..ㅎㅎ --------------------------------------------------------------- 토욜 저녁에 썻지만 시간대를 제대로 못 잡아서 리플이 없었어요 흑흑..
진상피우다 울고 간 손님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세 남자입니다
S*텔레콤 대리점에서 전산업무를 하고있구요~
통신쪽에서 근무한지가 휴학하구 이제 8개월? 가량 되어가네요
원래 서비스직이란게 진상피우는 손님들 참 많이 만나잖아요~
제가 원래 K**에서 일하다가 S*로 1달전에 이직을 했어요~
K**에서도 일할 때 진상피우시는 손님들이 꽤 많다보니
어느덧 먼저 화내면 지는거다 라는 마인드가 깊게 자리잡았네요
3주전 일인데 S*대리점에 이직해온거다보니 경험자고 해서 나이가 어리지만
전산업무를 하게 되었거든요~ 1주일정도 같이 일해보신 실장님과 점장님은
상당히 흡족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일하시는분들 잘해주셔서 참 좋았구요
일한지 3일째에 왠 2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분께서 흔히 말하는 '공짜'핸드폰을 하나
구입해가셨어요 그때까진 아무 문제가 없었죠 그냥 조금 까칠한 손님인가보다~
다음날 그 손님이 오더니
'충전기 주세요' 하길래 전 당연히 구매하는건지 알고
'만원입니다^^' 라니까 이거 원래 서비스로 주는거 아니에요?
하더군요 원래 그런거 있잖아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고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어제 핸드폰 구매해갔는데 충전기 서비스로 한개 주시면 안되요?'
하면은 그냥 기분좋게 드렸을수도 있었지만 오자마자 대뜸
'충전기주세요' 하니까 공짜폰 팔면 마진이 없거든요 마진안보고 그냥 0에 준건데
충전기 하나 드리게되면 -3천원인가 그래요.. 마진을 안보고 팔아서 저희가 이거 드리면
손해보는거라 안된다 했더니 자기엄마는 다른데서 샀는데 충전기 받아왔다느니~ 어쩌구
이런분들 꽤 많아서 그냥 알았다하고 충전기 줘서 보냈습니다 받으면서도 틱틱대더군요
'원래 서비스로 주는건데' 하면서..
기분이야 좀 얹짢았지만 남에 돈 받는게 쉬운게 아닌걸 알기땜에 꾸욱~ ^^
그리고 전화번호부 옮겨달라고 하면서 전에쓰던폰을 가져왔는데
요즘 핸드폰 쓰시는분들은 휴대폰 충전하거나 usb케이블 꽂을 때 따로 '잭'을 꽂으셔야하는거
아실거에요 아마~ 그걸 안가져오셨고 저희매장쪽에 없는 모델이라서
'아 이건 잭을 가져오셔야 옮겨 드릴 수 있어요~' 라고 했더니 가더군요
그리고 2일인가 있다가 그 여자분이 또 왔습니다.. ^^ 코가 돼지코라서 얼굴이 한번보면
잊기 힘들더군요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고 어떤거 하시러 왔냐니까 전화번호부 옮겨달라고 저번에
잭 없다고 해서 못 옮겼다고 하면서 휴대폰을 꺼내더군요
전 그때 제가 전산업무를 보던게 있어서 원래 전산일이라는게 컴터에 앉아서
개통해드리구 요금수납해드리고 하는거보다보니까 서류정리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소리치시더군요
진상:아니 원래 이러세요?
저: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진상:아니 손님이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컴퓨터나 하고 앉아있고 뭐 이래요
저:아니 제가 언제 쳐다보지도 않고 그랬어요 고객님 인사해드리구 분명 휴대폰 찾으시길래
저 하던일이 있어서 마저 한거잖아요(감정이입 전혀 없이 그냥 일상생활톤으로 말했어요)
진상:아니 이렇게 불친절할거면 서비스업은 왜 해요? 왜 하냐구요
다른매장은 이렇게 불친절하지 않거든요?(여기서부터 흥분해서 조금씩 울먹거리더군요)
제가 그냥 계속 웃으면서 응대하니까 옆에서 보시던 점장님도 결국 혈압이 상승하셨는지
점장님께서 그 진상분과 배틀이 붙으셨습니다..
'저희도 고객님같은 손님은 처음이에요^^'
그 여자분 혼자서 울먹거리다가 열폭하고 가방들고 나가버리더군요 물론
전화번호부도 다 옮길거 옮기고 -.-
그 여자분 가방에서 휴대폰 꺼내면서 MP3 떨어트리고 갔습니다
맘같아선 그거 슥삭해서 동생주거나 사촌동생들 줘버리고 싶지만
지금까지 보관중이에요.. 그때 진상피운 오크녀분 제 바다와같이 넓은 마음으로
MP3는 버리지 않았어요 매장와서 가져가시구 담에는 저희매장 말구
장위사거리 맞은편에 SK직영점 있으니 부디 거기로 가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
이상 사회초년생의 넋두리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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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저녁에 썻지만
시간대를 제대로 못 잡아서
리플이 없었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