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새언니한테 어찌해야 하나...

...2003.11.28
조회3,760

글을 지웠습니다. 애초 글을 쓸 때에 자세한 설명을 하면 다 새언니에 대한 욕밖에 안되겠더군여.

그래서 용건만 간단히 쓴것이 두서 없는 글이 되어 버렸고 어떤 님이 지적하였듯이 후반부는 너무 부실해 버린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친한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한마디씩 거듭니다. 부모님이 그러시니 너라도 말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런데 친한 선배나 친구들은 아무래도 제 입장 아니겠어요 ? 저두 편파적일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편하지도 않은 새언니한테 그런 시누이같은 말을 하기도 싫구요.

 

그래서 개인적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쓴다던것이 후반으로 가니까 모든 기억이 모든 사실이 제 입장에서만 보이더라 이거였져. 설겆이를 안해서 또는 반찬이나 모든 후원을 날름 받아먹어서 상식이하가 아니라, 제 주변에서 모든 사람이 인정하기 힘든 행동들을 설명없이 쓰려다 보니 상식이하란 말이 나온 것입니다. 또 제가 아무리 객관성을 띠고 봐도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의견을 물은 것은, 나이도 언니보다 어린 제가, 같은 여자인 제가, 같은 시누이 올케 입장인 제가 그것을 무릅쓰고라도 언니한테 쓴소리 하는게 옳은 일일까, 것두 자란 배경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 남한테 얘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다른 님들은 이것에 대한 견해가 어떠한가... 그것을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설겆이 하나로, 예단 하나로 화살을 던지시는 몇몇 분들을 보고 정말 피해의식이 대단하단 것을

느꼈지요. 숲은 안보고 나무만 보이는지여...

 

그 외 도움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나이어린 시누가 한마디 하는 것 보기 안좋다. 가만 있어라 하는 것은 의견으로 알아들었습니다.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다른 가정에 오고 풍토도 틀리고, 낯설어서 아직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하니 또 이해되는 면도 있었구여.

 

또 어떤 분의 말씀대로 시간이 좀더 지나면 울 부모님이 마음쓰듯 또 자기 마음도 쓰겠지여...

 

제글이 오해의 소지도 있고, 또 피해의식을 가진 몇몇 분들에게 또 하나의 피해를 줄까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