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3살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시골사는 아가씨(?)입니다~ 이번주말에 있었던 일인데요~ 톡커님들이랑 같이 웃자고 올려보아요~ 남자친구는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거의 주말에만 만나는 사이인데요~ 이번주말에는 서울에서 만나서 인사동을 갔더랬죠~ 쌈지길도 가보고 요리조리 구경하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기타 연주 하시면서 길거리 라이브 공연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촌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재밌게 보기 시작했죠~ 사람들도 하나 둘 모이고 그 분을 중심으로 빙~둘러서 거리공연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기타반주에 노래를 하시면서 중간중간에 "저 정상이예요!" 하시면서;; 사진찍는 분들께는 "그래 실컷 찍어라 파파라치들아~!!" 뭐 이런 농담을 섞어 가면서 즐겁고 재밌는 공연을 이어나가셨죠~ 그러다가 맥콜을 마시고 있던 제 남친에게 "어이 맥콜~! 나 맥콜 좀 줘봐~ " 라고 하시더군요~ 얌전히 구경하고 있던 남친은 맥콜을 건네주었고;; 마시고는 또 공연하시더니 꺽~억~하시면서 "맥콜을 마셨더니 트림이 계속 나와~ 친군 괜찮아?" 하시면서 남친에게 물으셨죠~ 남친은 네~!하고 당당히 대답했고 그러자 그럼 건강테스트를 해보자고 "혀를 내밀고 같.이.놀.자 라고 말해봐~" 라고 시키시는거예요~ 남자친구는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아주 크게 시키는 대로 했죠 한번 해보세요.....................되돌아온 말은 "너나 놀아 병신아~"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부끄러워서 얼굴을 감싸고 주저 앉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도 전부 웃으시고..ㅠㅠ 아악ㅠㅠ 재밌고 웃기는 공연은 계속 되었고 그 아저씨는 자신이 거리공연을 하면서 가정이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도 하고 계신다며 지금부터 양해를 구하고 모금을 할 테니 다들 참여주시면 고맙겠다고 했죠~ 그러고는 "어이 같이놀자~ 나와봐~!" 네..제 남친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넌 이제부터 내가 노래부르는 동안 기타케이스를 들고 사람들이 돈을 주면 인사를 해~! 넌 앵벌이가 되는 거야~!" 제 남친은 분위기에 휩쓸려 나가서 말그대로 앵벌이가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전 그 와중에 동영상을 찍고 있었고요;;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보면 아저씨가 "머리를 조아려라~" 막 이러고요 ㅋㅋㅋㅋ 기분나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요 ㅋㅋ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기분좋게 모금도 한 그런 상황이었어요 ㅎㅎ 동영상 마지막쯤 보면 화면상태가 안 좋은데;; 편집을 할 줄 몰라서요;; 아저씨가 남친보고도 열외는 없다며 돈을 내라고 하셔서 저한테 지갑가지러 오느라 동영상이 흐지부지 된 거랍니다 ㅎㅎ 그렇게 제 남친은 앵벌이가 된 공연은 끝나고 기분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ㅎㅎ 말재주가 없어서 별 재미없게 돼 버렸지만;; 그때 인사동에서의 잠시의 웃음을 줄 수 있었던 공연과 그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어서 올린 것이니 악플은 달아주지 말아주세요~ㅎㅎ
내눈 앞에서 앵벌이가 된 남자친구ㅜ_ㅠ(동영상첨부)
안녕하세요~23살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시골사는 아가씨(?)입니다~
이번주말에 있었던 일인데요~ 톡커님들이랑 같이 웃자고 올려보아요~
남자친구는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거의 주말에만 만나는 사이인데요~
이번주말에는 서울에서 만나서 인사동을 갔더랬죠~
쌈지길도 가보고 요리조리 구경하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기타 연주 하시면서
길거리 라이브 공연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촌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재밌게 보기 시작했죠~
사람들도 하나 둘 모이고 그 분을 중심으로 빙~둘러서 거리공연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기타반주에 노래를 하시면서 중간중간에 "저 정상이예요!" 하시면서;;
사진찍는 분들께는 "그래 실컷 찍어라 파파라치들아~!!" 뭐 이런 농담을 섞어 가면서
즐겁고 재밌는 공연을 이어나가셨죠~ 그러다가 맥콜을 마시고 있던 제 남친에게
"어이 맥콜~! 나 맥콜 좀 줘봐~ " 라고 하시더군요~
얌전히 구경하고 있던 남친은 맥콜을 건네주었고;;
마시고는 또 공연하시더니 꺽~억~하시면서
"맥콜을 마셨더니 트림이 계속 나와~ 친군 괜찮아?" 하시면서 남친에게 물으셨죠~
남친은 네~!하고 당당히 대답했고 그러자 그럼 건강테스트를 해보자고
"혀를 내밀고 같.이.놀.자 라고 말해봐~" 라고 시키시는거예요~
남자친구는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아주 크게 시키는 대로 했죠
한번 해보세요.....................되돌아온 말은
"너나 놀아 병신아~"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부끄러워서 얼굴을 감싸고 주저 앉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도 전부 웃으시고..ㅠㅠ 아악ㅠㅠ 재밌고 웃기는 공연은 계속 되었고
그 아저씨는 자신이 거리공연을 하면서 가정이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도 하고 계신다며 지금부터 양해를 구하고 모금을 할 테니
다들 참여주시면 고맙겠다고 했죠~ 그러고는 "어이 같이놀자~ 나와봐~!"
네..제 남친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넌 이제부터 내가 노래부르는 동안 기타케이스를 들고 사람들이 돈을 주면 인사를 해~!
넌 앵벌이가 되는 거야~!"
제 남친은 분위기에 휩쓸려 나가서 말그대로 앵벌이가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전 그 와중에 동영상을 찍고 있었고요;;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보면 아저씨가 "머리를 조아려라~" 막 이러고요 ㅋㅋㅋㅋ
기분나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요 ㅋㅋ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기분좋게 모금도 한 그런 상황이었어요 ㅎㅎ
동영상 마지막쯤 보면 화면상태가 안 좋은데;; 편집을 할 줄 몰라서요;;
아저씨가 남친보고도 열외는 없다며 돈을 내라고 하셔서
저한테 지갑가지러 오느라 동영상이 흐지부지 된 거랍니다 ㅎㅎ
그렇게 제 남친은 앵벌이가 된 공연은 끝나고 기분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ㅎㅎ
말재주가 없어서 별 재미없게 돼 버렸지만;;
그때 인사동에서의 잠시의 웃음을 줄 수 있었던 공연과 그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어서
올린 것이니 악플은 달아주지 말아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