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의 영양과 사료

hanolduol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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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견의 영양과 사료 ━

 

 에너지 요구량

애완견이 섭취하는 에너지를 체내에서 이용되는 용도별로 분류하면 유지, 활동, 성장,

비유에 필요한 에너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가 결핍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① 체중이 줄어든다.

② 부분적 또는 완전한 절식 상태에서는 내장 기관들이 위축된다.

③ 강아지는 특히 에너지 결핍에 매우 예민하며 성장이 지연, 정지 될 수 있다.

④ 성견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⑤ 비유 중지나 임신기에 유산이 일어날 수도 있다.

⑥ 체력이 저하되어 기생충이나 다른 세균에 감염될 염려가 있다.

강아지는 성장 단계에 있기 때문에 성견에 비해 단위 체중당 약2~3배의 에너지를 요구한다.


크기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

사료는 영양학적으로 단백질 22~25%. 탄수화물50%. 지방5~8% 정도의 비율이 이상적이다.

대사에너지 요구량은 체중 1kg 당 소형견 110kcal. 대형견60kcal가 필요하며

성장 발육기의 강아지나 임신 중의 개는 평소보다 2배정도의 칼로리가 더 필요하다.

단백질 요구량은 체중 1kg당 4.8g 이다.


애완견의 사료

1. 자가 조리 사료

애완견의 사료는 고기. 곡류. 유제품. 생선. 체소 등을 영양소 요구량과 기호성에 알맞게

조리하여 준다. 조리할 때는 과도한 열을 가하여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가정에서 조리하여 급여할 수 있는 사료의 재료는

채소. 고기. 얇게 간 고기. 간. 댤걀노른자. 바나나 등이 있다.

① 채소. 고기 : 채소와 고기의 배합은 균형있는 영양분을 갖춘 이상적인 사료이다.

② 얇게 간 고기 : 식욕이 부진한 애완견의 식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③ 간 : 간에는 인과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다.

④ 댤걀노른자 : 지용성 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부나 털을 윤택하게 한다.

⑤ 바나나 : 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할 경우 주는 것이 좋다.

애완견의 먹이는 영양적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물, 필수아무노산, 각종 비타민류 등이 균형을 이뤄야한다.

다만 비타민 C와 K는 애완견의 체내에서 합성되므로 과일, 채소를 다량으로 줄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쇠고기(지방이 없는 것). 말고기. 닭고기. 뼈를 제거한 생선. 댤걀. 치즈. 강아지용 분유 등은 기호성이 좋은 사료이다.

그러나 한 종류의 사료를 계속 급여하면 영양적인 불균형을 초래함으로 혼합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애완견 전용 사료

시중에 판매 제품은 건조사료(익스트루전), 연질 사료, 습식 사료, 고기 통조림 등이 있다.

 

[1] 애완견 사료의 종류와 특징

① 건조사료 : 수분이 10% 내외로 익스트루전 형태로 먹이기 쉽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이빨을 단단하게 한다.

② 습식사료 : mosit food (수분 25%내외)와 wet food (수분 75%내외)로 구분하며, 맛이 좋고 휴대가 간단하나 보존성이 좋지 않고 가격이 비싸다.

③ 통조림 : 수분이 60~70%로 기호성이 좋으나 값이 비싸고 개봉 뒤에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쉽게 상할 염려와 과식할 우려가 있다. 식욕 부진, 질병 감염시 급여하면 효과적이다.

 

[2] 애완견 전용 사료의 장점

① 균형있는 영양분이 함유되어 성장, 번식 및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②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종류와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③ 품질이 일정하여 과식, 섭취 기피 또는 영양의 과잉이나 결핍이 없다.

④ 제조 과정이 위생적이므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⑤ 사료를 조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노력 등이 절약될 수 있다.

⑥ 배설량의 감소로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

Tip 익스트루전 이란?

사료가공의 한 형태로 분쇄한 원료사료를 충전한 상태로 가압 후 일정한 배출구로

압출하는 과정에서 90˚C 내외의 마찰열에 의하여 익게 되어 소화율이 향상되고

급여가 편리하도록 가공한 사료로 납작한 알약의 모양으로 되어 있다.


3. 사료와 물의 급여

[1] 사료 급여량과 급여 횟수

애완견의 먹이 급여량은 견종, 나이, 체중, 건강상태, 수유 여부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성장 . 발육기의 강아지는 성견이 필요로 하는 열량의 두 배를 필요로 하며

체중 증가에 따른 필요 영량의 기준은

예) 체중이 10kg의 성견 기준

    - 1kg의 강아지 : 성견 필요 cal  X  2.0

    - 5kg의 강아지 : 성견 필요 cal  X  1.5

    - 7kg의 강아지 : 성견 필요 cal  X  1.2

사료 급여 량은 일반적으로 애완견의 배변상황을 보고 조정하는 것이 가장좋은 방법이다.

과식할 경우에는 설사나 묽은 변을. 급여량이 적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노견이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사료를 남기는 경우에는 사료량을 점차 줄여서 급여한다.

 

[2] 물의 급수

물의 요구량은 품종, 체중, 사료의 종류, 외기의 온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1일 체중 1kg당 50~70mL이다. 자동급수기를 이용하여 항상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육식을 주로 하는 애완견은 노견이 될수록 몸이 산성화 되므로 물 공급 시 칼슘 이온수나 약 알칼리성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4. 사료 급여 시 유의점

애완견은 사람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원하지 않는다. 균형있는 사료와 신선한 물을 급여하는데먹이의 종류를 갑자기 바꾸게 되면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입맛이 까다로워지기 쉽다.

만일 먹이를 바꿀 경우에는 5~7일에 걸쳐서 서서히 바꿔줘야 한다.

임신견. 포유 중인 모견. 성장기 강아지. 운동을 많이 하는 애완견 은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이 요구되므로 2~3회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