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기르기

hanolduol2006.11.14
조회209

*햄스터

햄스터는 쥐과 포유류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쥐"라고들 부르며 꼬리가 짧고 전체적으로 몸이 동글동글 합니다.

 

애완동물을 키울 때 흔히 키우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역시 더 많이 키우는건 개와 고양이 이겠죠.

 

종류는 정글리안, 펄, 로브로브스키, 골든 등...

제일 많이 키우고 쉽게 기를 수 있는 종류는 정글리안, 펄 이고 로브로브스키는 길들이기가

정글이나 펄 보다는 까다롭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빠르기도 빨라서..골든햄스터는 햄스터중 가장 크며 사납습니다.

 

 

*햄스터 구입

보통 마트 같은 곳에서 파는 햄스터를 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에서도 햄스터를 파는 곳이 있더군요.

 

햄스터를 보고 있으면 자꾸 키우고 싶은 마음은 커져가는데, 충동구매는 위험해요.

 

햄스터를 구입할 때는 잘 살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우선 활동량이 많고 눈에 눈꼽이 끼지 않았고 청결해야 합니다. 저녀석 이녀석 귀엽다고 막 사다가는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첫째로 건강, 둘째로 책임감, 셋째로 애정.

 

전 어렸을 때 충동구매로 햄스터를 책임지지 못해 햄스터가 세상을 떠난 일도 있었어요.

 

한마리에 2,000원에서 4,000원정도 하며 더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암수 한쌍으로 키울 경우 번식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 키우는 것이면 한마리만 키우는게 좋다고 봅니다.

 

햄스터는 외로움을 타지 않으며 한마리만 키워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카페에서 무료로 입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절대 길거리에서 사지 마세요!

 

 

* 필수품

사료, 톱밥, 사육통.

다른 것도 필수품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키울수 있기 때문에 이 세가지만 있어도 필수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밥은 사료를 먹입니다. 가끔 영양식으로 밀웜이라는 벌레를 사주셔도..

 

톱밥이 아닌 신문지나 휴지를 넣어주시는 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왕 키우게 된거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키워주세요. 뿐만 아니라 톱밥이 아니면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

 

사육통 없으면 이건 키우기보다는..

 

그 밖의 용품에는 쳇바퀴, 급수기, 이갈이도구 등이 있습니다.

 

사료를 주지 않을 경우[딱딱한 먹이] 이빨이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이갈이도구를 넣어줘야 합니다. 유난히 이빨이 빨리 자라거나 이런 경우 아니면 그냥 사료만 줘도 괜찮다고 봅니다.

 

급수기는 말그대로 물을 주는 물건입니다. 사방이 막힌 사육통에는 매달기 힘들다는 단점이..

 

햄스터는 많이 돌아다니는 동물 입니다. 때문에 활동량도 많고, 그만큼 운동도 시켜줘야 합니다.

사육통이 뛰며 운동하기에는 부족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쳇바퀴를 넣어주는 것 입니다.

쳇바퀴를 돌리는 만큼 운동이 되니까요

 

 

*햄스터 집

물고기 키우시던 분은 어항이 쓸모 없어졌을 때 작은 어항의 경우 햄스터 집으로 써도 무방 합니다. 이와같이 사방이 막혀 있는 집이있고, 새장처럼 철장으로 되어있는 집도 있습니다.

 

햄스터는 땅속을 파헤쳐 들어가 사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방이 막힌 사육통의 경우에는 톱밥을 2/3정도 깔아주면 그 속에 햄스터가 파고들어가 자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없어졌다고 놀라지 마시고.

 

사방이 막혀 통풍이 어려우므로 통품이 잘 되는 창가나 바람이 불며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곳에 놓고 키우시면 되겠습니다.

 

철장의 경우에는 톱밥을 높게 깔아주기 어려운데다가 바람도 잘 통해서 겨울에는 방안에 놓고 키워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햄스터가 직사광선에 노출되게 키우지 마세요.

 

 

*햄스터기르기

햄스터는 양쪽 볼에 먹이 저장하는 주머니가 있어서 밥을 많이주면 몇 주 이상 버팁니다. 그래도 굳이 매일 밥을 주고 싶으시다면 아침마다 조금씩 덜어서 주면 됩니다.

 

주인손이 길들이게 하고 싶으면 먹이를 집접 줘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손으로 주다보면 햄스터는 그 손의 냄새를 알아 맡게 되고 그 냄새가 나는 손이 밥을 주는 손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차츰 햄스터와 친해지고 물리는 횟수도 줄어들겠죠.

하지만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로브로브스키 경우에는 더더욱..

 

해바라기씨만 주지 마시고 사료도 같이 섞어서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만 먹으면 살이 찔 수도 있씁니다.

 

사방이 막힌 사육통의 경우는 톱밥을 갈아줄 때 심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갈아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을 많이 주면 그만큼 오줌도 많이 싸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섭취를 해줍시다. 또 먹은만큼 싸는 것이 동물이기 때문에 먹이를 적당량만 주면 변도 많이 안싸므로 톱밥 갈아줄 기회가 줄어든다고 보면 됩니다.

 

철장의 경우 밑을 빼내는 것이 있어서 3일이 한번쯤은 바닥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위로 떨어진 오물은 말라 붙거나 벌레가 끼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습니다.

 

☆장기간 여행갈 때

햄스터는 대부분이 혼자서 먹이조절을 할 수 있으므로 한번에 밥을 많이 주고 가면 그다지 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을 줄 경우 때에 따라 급수기가 필수품일 경우도 있겠습니다.

 

여러마리 동시에 키울 때 밥을 안주면 동족끼리 잡아먹는 수가 있습니다. 밥은 미리미리 챙겨줍시다.

 

냄새난다고 목욕시키면 안돼요.

 

 

*임신 / 출산

햄스터 한쌍을 키우다 보면 둘이 교배를 해서 새끼를 낳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침착하시고..

 

암컷 햄스터가 유난히 배가 불러오면 수컷과 분리시켜 주세요. 임신 후와 출산 후 몇 주간은 암컷의 신경이 날카롭거든요. 주인손을 못 알아 볼 때도 있고.

 

암컷 햄스터는 숨을 곳. 쉽게 말해 새끼를 키울 적당히 작은 통과 톱밥을 넣어주시고, 어둡고 따뜻하며 조용한 곳에 놓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출산 후에는 절대 톱밥 갈아주지 마시고, 그저 먹이와 수분공급만 해주세요. 햄스터가 사납지 않아도 되도록이면 조용하게 해주시고 자주 들여다 봐서도 안됩니다.

 

어미가 새끼를 먹어 치울 수도...

어미는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새끼를 먹어버립니다.

 

출산 후 몇일 정도 되면 "끼익~끼익~"하는 새끼 햄스터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그때 살짝 들춰보고 상황체크를 해주세요. 체크라고해서 너무 어렵거나 이런건 아니고 새끼와 어미가 건강한지 이런거..

 

출산 후 2개월정도 되면 새끼 햄스터들은 알아서 잘 돌아다닐 때가 옵니다. 그때 어미와 많이 싸우지 않으면 아직까지는 같이 키워도 되는데 심하게 큰 비명소리가 들리면 반드시 격리시켜주세요.

 

햄스터가 싸울 경우 한놈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

질병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릅니다만 조언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눈꼽이 끼고 계속 잠만 자거나,

엉덩이가 곪았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등...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햄스터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