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캔디2008.06.27
조회13,902

와...의외로 정말 저랑 같은 환경의 분들이 많쿤요...ㅠㅠ

아무래도 돈적게 들여 사람하나써서 일많이 시킬려는 사장님들이 많키 때문이겠죠..?

심심하고 얘기하고 싶으신 분들 저랑 네이트온 칭구해요~

imduddlek@nate.com

 

 

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성입니다.

디자인과를 졸업후 경력때문에 여기 저기 옮겨다니다가

지금의 직장에 1년정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다니는 직장엔 사무실에 저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전화업무 디자인업무 경리업무 온갖일을 혼자다하네요~

워낙 소규모라 일의 양은 많치 않습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눈치보이는 사람도 없고~(맨날 톡을 즐겨 보았습니다,네이버 만화까지;;)

할일만 다 해놓으면 자유시간이니...

다만 밥을 혼자 먹는게 쫌 그래서 그러치..

다른건 불편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요~

요새 들어서 좀 우울해 지네요...

칭구들은 제 성격이 좀 예민하게 변했다고 하고..

혼자있다보니 성격이 좀 변한것도 같아요 -ㅁ-;;

혼자 먹는 밥도 그냥 배채울려고 먹는거고 맛도 없습니다..

디자인 일이라는건 누가 칭찬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면

더 발전하고 더 잘하게 되는건데...그런사람도 없고..

사장은 일주일에 한두번 사무실에 올까말까~

와서 일거리주고 잠깐있다가 갑니다~

공장이 따로있어서 거의 그쪽에 있습니다.

월급은  다른곳보다 나은편입니다..

하지만 칭구들이 회사야유회간다거나 회식얘기하면 조금 부럽습니다..

저는 성격도 원만해서 전에 일한회사에서는 사람들과 다 잘 어울렸거든요~

사람 더 안뽑냐고 얼마전에 진지하게 얘기하니까

회사가 큰것도 아니고 사람 뽑아도 시킬일도 별로 없다고..

저혼자서도 일을 알아서 잘 하니까 남자한명이나 뽑아서 시공쪽으로 시킬꺼라고..

결국 사무실엔 계속 저 혼자인거죠..

앞으로도 계속 이럴꺼같은데..

칭구들은 혼자라서 외로운건 있지만 그래도 편하지 않냐고~

저처럼 혼자 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