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고기 먹고 싶어도 못먹어요...

소고기먹고싶어2008.06.27
조회203

아~ 

속이 쓰리고 아프네요.

온통 나라안이 소고기 때문에 열기가 가득차고,

여기 저기 한숨소리만 터져나오고,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외쳐대는 붉은띠를 머리에 두른 사람들이

연일 방송을 통해서 비춰주고,

 

대다수의 중년세대들은 어떻게 지난세월을 살아왔는지요.

풍요롭지 못한 형편으로 인하여 도시락만 싸가지고가도

마냥 행복했던 어린시절 이었습니다.

집에 소 외양간을 가지고 있던 집은 부자축에 들어 갔습니다.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소고기를 먹어 본 기억이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자주 먹어보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우리 국민들 중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소고기 논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집회나 논쟁에 참여하는 사람이

몇퍼센트나 되는지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현재의 생활을 꾸려나가기도 벅찬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만의 가장 실업자들...

홀로 사는 노인들, 소년소녀 가장들...

한달 수입 몇십만원을 받기위해 새벽에 일어나 빌딩으로 달려가는

청소용역 아주머니들...등등등

우리 주변에는 너무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너무도 많이

있답니다.

 이런 우리들의 생활속에서는 소고기가 아무런 유익도 되지

못하기에 관심조차 없는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소고기 입니까?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의 입장으로 한번 돌아가 볼수는 없나요?

미국에서 아니 호주에서 어느나라에서든지 수입되어 들어온다하더라도

우리스스로 먹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형편이 되어 먹고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분들의 배부른 주장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먹고살수 있는 삶의 터전이 필요합니다.

일할수 있는 일터가 있어야 하고,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들이 있어야 합니다.

나 자신도 하나의 상품입니다.

나도 고급 식당에 가서 맛있는 소고기 요리를 먹을 수 있도록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국가간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상품을 우수하게

생산하는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아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