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남친의 수입은 어떤가요??

결혼2008.06.27
조회52,827

문득 궁금해서요...

여유롭지 않은 생활이 될것은 알지만..

그렇게 부족할것 같지도 않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26, 남친은 30 연애 4년 됐구요.. 12월에 결혼하려합니다..

남친...컴퓨터as하는데요.. 그쪽이 박봉이더라구요..
근무시간은 긴데..월급은 160밖에 안돼요... 4년 일했구요..

(보너스까지 해서 연봉이 2200~2300정도 되는거 같네요..)
전 쇼핑몰 웹디자이너이구 140받아요...
남친은 일 더 하다가..돈 좀 모으면 직접 가게를 낼까 생각도 하구요...

 

일단 결혼하고 2년정도까지만 일하고 임신을 할 계획을 잡고 있어요..
지금 전세 4500정도로 빌라 들어가려구해요....

 

둘이 수입합하면 300이지요.....자세히 계획은 안세워봤지만..
150은 저축하고 150으로 생활하게 되겠따 싶어요....
저축을 추가로 더 할수도 있겠구요...


그럼 1년에 못해도 1800 모아지니깐..2년 모으고...대출 조금 껴서
1억 초반대 아파트 살 수 있을꺼 같기도 하구요...(서울 외곽이라 조금 싸요)

 

근데..남자 30에 160이 적게 버는편이잖아요....
그래서...사실 좀 걱정도 되네요.. 제가 일 그만두면 좀 쪼들릴테니깐...
그래도 다행히 전 재택근무라도 할수 있어서 간간히 조금씩을 벌수 있을꺼 같구요


사실 전 부자 바라지 않아요.. 그냥.. 서로 사랑하고...
밥먹고 살수 있을정도만 되도 좋아요. 아직도 전 돈보다 사랑이 더 좋거든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막상 결혼하면 달라진다고 한다던데..
그래도 돈 많아서 딴생각하고 그러는거보다 적당히 알콩달콩 사는게 소원이에요..

 

제 남친은 성실하고. 책임감있고.재밌고,자상하고.배려도 잘해주고

(물론 아닐때도 있지만요 ^^;;;)

그리고 4년동안 변함없이 한결같이 저만 사랑해주는 정말 든든한 남자거든요....

그래서 이남자만 믿고 가도 될것 같아서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다른분들 형편은 어떠신가요??
이정도 벌어도.. 서로 사랑하고.. 돈에 대한 욕심 없고 그러면
잘 살수 있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