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모습이었다. 마치 사라의 파스텔 저택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처럼, 아주 자연스런.
이나가 저택안에 들어오자 압둘라는 이나에게 맥주 한캔을 건네줬다. 이나는 테임즈 강변을 한참을 뛰어온 갈증에 맥주를 건네받았다. 집안은 텅비어있었다. 간간히 DHL로 붙이기위한 서류박스들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떠나버린 그녀! 유쾌하지 않은 그녀의 낯선 남자친구!! 이나는 정신이 아찔한데? 압둘라는 서류박스들을 치워가며 사라가 짐을 챙겨 런던을 아주 떠났다고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기가막혔다.
“ 사라와 난 어렸을때부터 소꼽친구였어.
유학도 같이오고. 영국에 오기전에 우린 이미 약혼도 했어! ”
“ 뭐라고? ”
압둘라는 맥주를 들이킨후 캔을 턱!->벽쪽으로 툭! 집어던졌다.
“ 이제, 우린 결혼할거야. ”
그것은 이나가 사라에게 들어본 적도 없는 이야기들이였다. 참으로 기분나쁜 자식의 기분나쁜 이야기인 것이다. 물론, 압둘라가 못생긴 것은 아니다. 그저 못난것도 잘난것도 없는 그런용모이다. 그렇다고 전형적인 수재형의, 재수없게 공부냄새나는 스타일도 아니다. 국비장학생이라지만, 약간 외모에 신경쓰는 정도의 전형적인 보통 남자대학생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나가 기분 나쁜 것은 아까부터 이나를 같잖다는 듯이 대하는 압둘라의 태도이다. 마치, 자기가 사랑의 승자라도 되는 것처럼?
그것은 압둘라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이나처럼 지나치게 매력있는 자식은 정말 싫다. 181센티의 제법 큰키에, 모노톤 티셔츠와 꽉끼는 블랙진으로 드러나는 탄탄한 체격의 섹시함. 특히! 골반과 앙증맞은 힙에서 탄탄한 허벅지로 흘러내려가는 이나의 아찔한 바디라인은 예술이다. 예쁜만큼 콧대 높은 얼굴은 물론! 그러나 압둘라가 무엇보다 기분나쁜 것은 이 자식의 해맑음 이다. 압둘라가 도어를 열었을때 보았던!! 한참을 뛰었는지 숨을 할따거리며 생글거리던 이나의 모습은 눈부실 만큼 해맑았다. 그것은 돈이 많다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잘생겼다고만 해서 있는 것도 아니다. 압둘라는 질투가 나서 이나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버리고 싶은 것을 가까스로 꾹꾹 참고있다.
맥주를 마저 마시고 이나도 맥주캔을 벽쪽으로 집어던졌다. 그런데, 압둘라가 이나를 간파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이나의 땅땅거리는 영리함이다.
“ 결혼을 어디서하는데? ”
“ 응, 카이로에서. ”
“ Paris가 아니고?? ”
이나는 수취인 주소가 파리로 되어있는 항공운송장을 집어들었다. 순간 압둘라는 깜짝 놀랐다. 선반에 달랑 남겨진 항공운송장이 있었는데, 어느새 이나가 먼발치서 그것을 보고 손에 집어넣은 것이다. 보란치의 날렵한 센스와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나도 압둘라를 간파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압둘라의 치사함이다. 압둘라가 항상 치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손에 넣고 싶은 것에 위협을 받을 때는 압둘라는 그러한 행동을 하게된다.
“ 앗! ”
압둘라는 이나가 손에 든 운송장을 그 자리에서 날름 먹어버렸다! 이나의 손을 빨간자국이 나도록 깨물며? 그것은 완벽한 태클이었다.
그리곤?
“ 여자는 자기가 어울리지 않는 남자를 가끔 실수로 좋아하기도 하지? ”
“ ?? ”
“ 무슨말인줄 알어? 게이인 너에게 어울리는 파트너는 사라가 아니라 너같은 게이야?? ”
“ 미친자식? ”
이나가 듣기엔 정말 압둘라가하는 소리는 모두 미친소리였다. 이나가 게이라니? 압둘라는 말을 계속하였다. 뭐? 사라가 타워브리지에서 이나와 헤어지던 날, 이나가 게이라며 울었다고?? 이나는 대체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이나는 당장 사라를 찾아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 사라! 어딨는지 가르켜줘? ”
“ 먹어버려서 나도 몰라?? ”
이나는 압둘라의 멱살을 잡아올렸다 다시 탁! 내려놓았다. 사라가 파리에 있다는 것은 이제 알지만, 압둘라가 운송장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정확한 주소를 외우지는 못하였다. 압둘라도 절대 가르켜줄 수 없다. 파리미술학교로 간 사라가 이자식을 모델로 뉴드크로키를 그리는 것은 생각만해도 정말 아찔한 일!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압둘라의 머릿속에 난데없이 그장면이 나타났는지 모르지만, 압둘라에게 그것은 어떤 영화의 명장면보다도 썬세이션했다.
(타이타닉, 위대한유산에 이런 명장면들 있죠?^^ 물론, 남녀의 역할이 둘다 여기 스토리와 반대죠,^^. 타이타닉에선 ‘케이트 윈즐릿’이 드카프리오 앞에서 뉴드크로키 모델을! 위대한유산에선 ‘기네쓰 펠트로’가 ‘에단 호크’앞에서 옷을 벗어가며 뉴드모델을 합니다.)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압둘라에게 치명적인 포커페이스 핵펀치를 날린 이나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노트북을 열었다. 메니져 후지타형과 일하는 아주머니가 하루종일 뭘하고 돌아다녔냐고 그러지만, 이나에겐 지금 골에어라인에서 만큼 집중해야할 일이 있었다. 반드시 그녀를 되찾고야 말겠다는? ->
‘ 사라! 난 네가 파리 어딘가에 있던? 100년전? 100년이란 시간속에 갖혀 있던?? 난 너에게!! ’ Stay, stay! 노트북앞에서 이나는 기도하듯 두손에 깍지를 끼었다.
Kiss the boy->Stay2-> 사랑은 뛰어드는 것
“ She is gone. For me!
네가 아닌 나를 위해서 말이야!! ”
압둘라는 진의 앞 포켓에 두손을 끼워가며, 이나를 계속 같잖다는 듯이 쳐다봤다.
“ 들어와. ”
그리곤 이나에게 도어를 열어줬다.
그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모습이었다. 마치 사라의 파스텔 저택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처럼, 아주 자연스런.
이나가 저택안에 들어오자 압둘라는 이나에게 맥주 한캔을 건네줬다. 이나는 테임즈 강변을 한참을 뛰어온 갈증에 맥주를 건네받았다. 집안은 텅비어있었다. 간간히 DHL로 붙이기위한 서류박스들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떠나버린 그녀! 유쾌하지 않은 그녀의 낯선 남자친구!! 이나는 정신이 아찔한데? 압둘라는 서류박스들을 치워가며 사라가 짐을 챙겨 런던을 아주 떠났다고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기가막혔다.
“ 사라와 난 어렸을때부터 소꼽친구였어.
유학도 같이오고. 영국에 오기전에 우린 이미 약혼도 했어! ”
“ 뭐라고? ”
압둘라는 맥주를 들이킨후 캔을 턱!->벽쪽으로 툭! 집어던졌다.
“ 이제, 우린 결혼할거야. ”
그것은 이나가 사라에게 들어본 적도 없는 이야기들이였다. 참으로 기분나쁜 자식의 기분나쁜 이야기인 것이다. 물론, 압둘라가 못생긴 것은 아니다. 그저 못난것도 잘난것도 없는 그런용모이다. 그렇다고 전형적인 수재형의, 재수없게 공부냄새나는 스타일도 아니다. 국비장학생이라지만, 약간 외모에 신경쓰는 정도의 전형적인 보통 남자대학생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나가 기분 나쁜 것은 아까부터 이나를 같잖다는 듯이 대하는 압둘라의 태도이다. 마치, 자기가 사랑의 승자라도 되는 것처럼?
그것은 압둘라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이나처럼 지나치게 매력있는 자식은 정말 싫다. 181센티의 제법 큰키에, 모노톤 티셔츠와 꽉끼는 블랙진으로 드러나는 탄탄한 체격의 섹시함. 특히! 골반과 앙증맞은 힙에서 탄탄한 허벅지로 흘러내려가는 이나의 아찔한 바디라인은 예술이다. 예쁜만큼 콧대 높은 얼굴은 물론! 그러나 압둘라가 무엇보다 기분나쁜 것은 이 자식의 해맑음 이다. 압둘라가 도어를 열었을때 보았던!! 한참을 뛰었는지 숨을 할따거리며 생글거리던 이나의 모습은 눈부실 만큼 해맑았다. 그것은 돈이 많다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잘생겼다고만 해서 있는 것도 아니다. 압둘라는 질투가 나서 이나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버리고 싶은 것을 가까스로 꾹꾹 참고있다.
맥주를 마저 마시고 이나도 맥주캔을 벽쪽으로 집어던졌다. 그런데, 압둘라가 이나를 간파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이나의 땅땅거리는 영리함이다.
“ 결혼을 어디서하는데? ”
“ 응, 카이로에서. ”
“ Paris가 아니고?? ”
이나는 수취인 주소가 파리로 되어있는 항공운송장을 집어들었다. 순간 압둘라는 깜짝 놀랐다. 선반에 달랑 남겨진 항공운송장이 있었는데, 어느새 이나가 먼발치서 그것을 보고 손에 집어넣은 것이다. 보란치의 날렵한 센스와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나도 압둘라를 간파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것은 압둘라의 치사함이다. 압둘라가 항상 치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손에 넣고 싶은 것에 위협을 받을 때는 압둘라는 그러한 행동을 하게된다.
“ 앗! ”
압둘라는 이나가 손에 든 운송장을 그 자리에서 날름 먹어버렸다! 이나의 손을 빨간자국이 나도록 깨물며? 그것은 완벽한 태클이었다.
그리곤?
“ 여자는 자기가 어울리지 않는 남자를 가끔 실수로 좋아하기도 하지? ”
“ ?? ”
“ 무슨말인줄 알어? 게이인 너에게 어울리는 파트너는 사라가 아니라 너같은 게이야?? ”
“ 미친자식? ”
이나가 듣기엔 정말 압둘라가하는 소리는 모두 미친소리였다. 이나가 게이라니? 압둘라는 말을 계속하였다. 뭐? 사라가 타워브리지에서 이나와 헤어지던 날, 이나가 게이라며 울었다고?? 이나는 대체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이나는 당장 사라를 찾아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 사라! 어딨는지 가르켜줘? ”
“ 먹어버려서 나도 몰라?? ”
이나는 압둘라의 멱살을 잡아올렸다 다시 탁! 내려놓았다. 사라가 파리에 있다는 것은 이제 알지만, 압둘라가 운송장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정확한 주소를 외우지는 못하였다. 압둘라도 절대 가르켜줄 수 없다. 파리미술학교로 간 사라가 이자식을 모델로 뉴드크로키를 그리는 것은 생각만해도 정말 아찔한 일!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압둘라의 머릿속에 난데없이 그장면이 나타났는지 모르지만, 압둘라에게 그것은 어떤 영화의 명장면보다도 썬세이션했다.
(타이타닉, 위대한유산에 이런 명장면들 있죠?^^ 물론, 남녀의 역할이 둘다 여기 스토리와 반대죠,^^. 타이타닉에선 ‘케이트 윈즐릿’이 드카프리오 앞에서 뉴드크로키 모델을! 위대한유산에선 ‘기네쓰 펠트로’가 ‘에단 호크’앞에서 옷을 벗어가며 뉴드모델을 합니다.)
어리둥절 황당한 이나, 질투와 고집으로 썬세이션한 압둘라. 마침내, 이나가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압둘라에게 핵펀치를 날렸다.
“ 내가 아니어도 사라에게 넌 아니야!
웬지 알어? 넌 항상 이렇게 그녀를 따라만 다니니까??
거짓말이나 하고다니면서! ”
“ 야!!! ”
‘ 사랑은 뛰어드는 것! ’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압둘라에게 치명적인 포커페이스 핵펀치를 날린 이나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노트북을 열었다. 메니져 후지타형과 일하는 아주머니가 하루종일 뭘하고 돌아다녔냐고 그러지만, 이나에겐 지금 골에어라인에서 만큼 집중해야할 일이 있었다. 반드시 그녀를 되찾고야 말겠다는? ->
‘ 사라! 난 네가 파리 어딘가에 있던? 100년전? 100년이란 시간속에 갖혀 있던?? 난 너에게!! ’ Stay, stay! 노트북앞에서 이나는 기도하듯 두손에 깍지를 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