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에 빠져서 죽을뻔 햇습니다.

얼음판2008.06.27
조회285

안녕하세요..

톡톡이 너무 재밋어서 ㅋㅋㅋㅋㅋ

올려봅니당...그냥 잼게 봐주세용 ㅋㅋ

 

 

 

 

아 저희 오빠가 저랑 2살차이입니다..

 

추운겨울이엿읍니당...

옆집큰아버지께서 강주변에 이쁜돌을 주우러 다니시는데요

 

어느날 오빠랑 저랑 따라갓습니다..

갓는데 물이 꽁꽁 얼어잇엇어요 ..

 

오빠가 막 돌로 얼음내려찍더니

탄탄하다면서,, 저랑 위에서 축구를 하고 놀자는거에요

 

나는 와 재밋겟다 , 이러면서 막 얼음위에 올라가서 뛰어보고 햇는데

진짜 얼음이 굉장히.. 두꺼웟어요,

그래서 안깨지구나 정말, 이러면서

돌하나를 얼음위에 두고 오빠랑 막 축구를 하면서 놀았죠.

 

그런데 오빠가 돌을 좀 멀리찬거에요

그래서 전 그공을 쫒아서 막 뛰어갓어요..ㅠㅠ

근데 얼음따라 가는데 물이 보이는거에요...

저 진짜 무서웟습니다..

얼음이 흔들리는거애요

그순간 정말 머리속이 하얘졋습니다.

 

뒤돌아갈려고 햇지만 늦엇습니다..

얼음위라 미끄러워서 멈출수도 없엇죠..

젠장. 순간 음이 빠지직 부서져서 물에 빠졌습니다.

그추운겨울에 그것도 얼음물에.

근데

오빠가 멀리서 보고만 잇는거에요

구경만..........

절 구해주지 않는거에요....

 

물속에선 다리가 땅에 안닿앗어요.

전 어떻게든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올라갈려고 발버둥 쳣습니다

물위로 올라가려고 얼음판을 짚엇습니다

그런데 그 얼음이 부서지고 또 얼음을 짚으면 얼음이 부서지고..

그러다가 저혼자 결국 얼음위로 올라왔습니다.

 

저희오빠..

끝까지 멀리서 지켜보고잇엇습니다........

올라가니까 그때서야 다가와서 챙기는척하고..

 

아그리고 주머니에 잇던 내돈 5천원이 물에 빠져서 못건졋습니다..

 

그때 전 저세상 가는줄 알앗습니다..

큰아버지는 멀리잇다가 오셔서 갠찮냐고 하시고..

후.. 저희오빠 정말 친오빠맞나요...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