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사육방법

hanolduol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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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화장실 길들이기가 가능해 방안에 풀어놓고 기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 케이지에서 사육하는 것이다. 실외에 오두막을 만들어 사육할 때에는 온도와 습도, 건강관리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케이지 사육




금속제라면 토끼가 갉을 수 없으므로 안심이다. 애견용 케이지도 가능하다.토끼는 발바닥이 철망위에서 살 수 있게 만들어져 있지 않다.개나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근육으로 된 육지(pad)가 아니다. 따라서 발바닥이 조금만 닳아도 아프게 된다.케이지 바닥은 합판, 플라스틱 유리, 매트, 카펫 등으로 깔아주어야 한다.가능한 넓은 케이지를 선택한다. 토끼 크기의 최소 4배 이상이어야 한다.

소형종이라면 60 x 40 x 50(가로x세로x높이) 정도면 충분하지만 롭이나 덧치의 경우는 처음부터 이것 보다는 조금 큰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케이지가 좁아 화장실을 놓을 수 없을 때는 바닥 아래로 배설해 떨어뜨릴 수 있게 만든다. 케이지 일부를 천으로 덮어 어둡게 만들면 토끼가 쉴수 있는 침상이 된다.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습도가 낮은 곳에 케이지를 둔다. 온도는 섭씨 18 ~ 25도, 습도는 40 ~ 60%가 이상적이다.



♣ 방안에서 풀어 기르기



방에서 풀어놓고 기를 때에는 바닥에 신경을 써야 한다. 루프로 된 융단은 발톱이 걸려 골절될 위험이 있으며 합성섬유는 갉았을 때 뱃속에 단단한 털뭉치가 생길 수 있다. 또 나무판자는 미끄러워 걷기 힘들다.토끼에게 적당한 것은 털이 짧은 융단이 좋다. 털이 짧으면 갉다가 입에 들어가도 뱃속에서 뭉칠 염려가 적다.



애견이나 고양이가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또 전기코드, 전화선, 안테나선 등을 갉지 않도록 커버를 씌우거나 가구뒤쪽으로 숨긴다.화장실 길들이기는 비교적 쉽다. 잠자는 곳은 토끼가 좋아하는 장소를 선택해 타올이나 천을 깔아 준다. 잠잘때는 케이지에 넣는 것도 좋다.



♣ 옥외 토끼장



토끼장은 토끼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비바람이나 강한 일광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축축하거나 고양이가 오는 곳은 피한다. 갉을 수 없도록 튼튼한 나무로 만들고 전면에 통풍이 잘 되고 토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철망을 댄다.토끼는 땅을 잘 판다. 흙위에 토끼장을 지을 경우 터널을 파 도망칠 위험이 있으므로 책이나 철망을 치며 깊숙히(땅속 30Cm 정도) 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