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예약은언제?

에구구~2003.12.01
조회401

저희는 내년 2월에 식올릴려구 그랬는데요.  남친 부모님이 내년 가을에 하라네요.

맨처음 말씀드릴때 저희는 양력 2월로 말씀드렸는데 남친 부모님은

음력2월로 들으셨다고 양력2월은 넘 빠르다고 가을에 하라시네요.

결혼날은 여자측에서 잡는걸로 알고 있는데 남친 부모님이 이부분까지 터치 하실려구 하시네요.

저희집이 없이 산다고 무시해서 그러시는지... 없는것이 죄라고 맨몸으로 시집가다시피 하는

주제에 뭐라고 참견할수가 없드라구요.  어찌나 속이 상하는지...

아예 그쪽에서 날까지 잡으라고 할 생각입니다. 남친은 지네 부모님이 그러니까 찍소리도 

못하는거있죠?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 났다니까요. 짜증나. 

그 지긋지긋한 연애 5년이나 했는데 또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남자친구라 하기도 그렇고 애인이라 하기엔 부부가 더 가깝고 그렇다고 해서

법적인 부부도 아니고... 이런 애매모호한 사이정말 싫은데...

갈수록 심한 싸움을 하게되고 정말 내년 가을까진 정말 자신없는데 한숨만 나오고 눈물만 나올라고

합니다.

울집형편이 조금만 나았어도 이렇게 가만히 있지않았을건데...

어쩌겠어요. 없는놈이 깨갱해야죠~

암튼 내년가을에 한다면(9월이나 11월) 언제쯤 식장을 잡아야 하죠?

내년 5월까지는 예약이 꽉찼다고 들었는데...

사전에 알고 있어야지 나중에 고생 안할것 같아서요.

그냥 남친집에서 다 알아서 하라고 미친척하고 냅둬버릴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