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친구가 일벌레라고 놀리면서 쉬라길래 톡들 읽다가 요즘 나라가 힘들어 힘든분들 많으신것같아 약간의 희망(?)ㅋ이라기 보다 제생각도 남기고 잠좀 깰겸 글남깁니다. ㅋㅋ28세 남자구여..경기대4학년겸 조그마한 과외연결 회사 운영하고있습니다.(꼴찌들아공부하자라고..ㅋㅋ이름 특이하져??^^;한번들음 안잊어먹어요^^) ceo라고 하기도 그렇네여^^;친구들은 빈곤한 ceo라고 하는데... 어렸을때 부터 이것저것 다해본거같네여~반수 실패하고 호프집주방,서빙 ,바서빙,나이트웨이터 등등 ..특히 유흥쪽은 힘들어도 벌이는 괜찮더라구여 재미도있고.^^1년일해 한 2천모은거같에여^^; 그러나 제일 내인생을 바꾼건 주식^^;;고3때부터 해서 많이 잃었지요^^ 유흥업끝내고 학교복학했을때가 21살 통장에 한 천남기고 차사고 여친이랑 놀러다니고 맨날 술파티하고 주위엔 술친구들 우글우글 ...즐거웠지요^^하지만 잠깐..현금서비스땡기고 잔고에 있는 돈으로 하이닉스 샀다 9.11 쾅쾅 한순간에 차 압류당하고 신용불량자..ㅠ.ㅠ 정말 힘들었져 전기끊기고 가스끊기고 핸폰불로 세수하고 라면으로 일주일 떼우고...그때 핸폰에 있던 인맥도 1/10로 줄은거같네여ㅠ.ㅠ 거짓말않고 잔고 5천넘게 까지 불었다 완전망해 버스에서 100원없어 쫓겨 내린적도 있습니다ㅠ.ㅠ 그후 학자금 대출로 어떻게든 빨리 일어나려 공인중개사 공부 ..2002년월드컵이 절 흔들더군여^^; 결국 1.25 점 한문제 차이로 1차불합격 2차는 합격...결론은 불합격.ㅠ.ㅠ 정말 나처럼 재수없는넘 있을까 했어여..ㅠ.ㅠ죽을려고 칼도 든적있다가 할머니 엄마 생각나 도저히 못하겠더군여..ㅠ.ㅠ 알바로 근근하다 공익근무중 학원강사하면서 돈좀모으다 다시 황우석 사태로 바이오주 투자하다 또 빚더미.....정말 주식하면서 악재코스는 다거친거같아여...ㅠ.ㅠ 공익 마치고 다시 일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여^^(원래 잡초 같은 데가 있어서..) 3학년 1학기 트럭한대사서 뻥튀기 장사시작했습니다(친구의 친구가 한달에 2천번다길래..티비에도 나오고) 오전으로 수업미뤄 학교끝내고 수원대가서 뻥튀기장사^^괜찮았지만 부모님이 너무 부 끄러워 하셔서 3달만에 그만둠...어머니의 눈물에 당할 재간이 없더라구여^^;; 3학년 2학기 그때부터 진짜 지독하게 산거같습니다.26살이네여^^학교3시에끝남 4시부터 학원강의..10시반에 학원끝남 11시에 과외시작 1시에 끝나고 2차과외 2시30에끝남 3시에 취침 7시에 인나 학교수업가고..^^;;;중간기말고사 셤기간에는 애들하고 겹쳐 1~2시간 잤네여.ㅠ.ㅠ 트럭타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신용불량자는 해제되고 어느정도 안정되서 잔고에 돈도 조금 쌓이니 갑자기 과외소개받아 과외했었는데 과외회사가 엉망이란 생각이 들더군여.. 암것도 안해주고 수수룐 쎄고..학생선생님들 한테 막대하고...원래 불의를 봄 잘참습니다.^^;불의는 내일이 아냐..그러면서.ㅋ...근데 이건 아니라는 어설픈 정의감... 2007년 어학연수간다는 핑계로 겨우 집안 설득해 휴학하고 차려버렸습니다.^^ 지금회사~첨엔 과외쌤 10명도 안되고 a4용지로 전봇대에 붙이고 겨울에 내복입고 정장입고 나가서 어머니들 설득하고 전단 나눠주고 한달에 2개도 못했습니다ㅠ.ㅠ맨날 감기달고사고 미쳤지미쳤지 조용히 어학연수나 갔다 취직이나할껄 하는생각 매일 100번도 더들더군여~ 하지만 견디면 낫겠지 하는 고집 결국 한달에 150씩 적자나다 한 5개월쯤 지나니까 손익분기점을 넘더군여..^^~강사도 100명돌파..^^그후에..노하우도 생기고 사무실도 제대로 얻고 직원도뽑고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권이네여.^^;11월엔 지점도 낼생각~근데 아직학교가 제 발목을 잡네여..^^';;신용불량자도 완전해제되고 차도 바꾸고 좋습니다 아직 잔고엔 얼마없어 결혼은 생각 도 못하지만^^;;;과외연결 잘해서 선생님도 좋고 학부모님 학생 웃는 얼굴 봄 그렇게 행복할수없어여^^ 몇일전에 과외연결회사 나쁘다고 방송나왔는데 저희는 더.잘되네여^^;프랜차이즈도 들어오고^^; 어제도 새벽4시까지 새로 회사티 디자인하고 어떻게 함 광고를 더할수있을까..연구하다 자서 피곤 하지만 짐 이생활이 정말 좋네여~~~빚없고 내시간 내맘대로 활용할수있고..수원에선 어느정도 알 려지고 끝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키워갈수 있고... 몇일전에 당당하게 어머님께 말했습니다. 취업안하고 이걸 키울거라고..창업초기에는 그렇게 반대 하던 어머님도 이해해 주시더군여^^~넘 감사했어요^^ 제가 갑자기 글남긴건 가끔 톡을 읽음 취업 힘들고 이성을 사귈때도 돈이냐 사랑이냐 그런게 많은 거 같아여^^물론 나라가 힘들어 취업힘들지만 한번정도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여?^^ 나도 모르는 자기의 잠재력을 발견할수도 있으니...혹시 못찾음 그때 다시 원래대로 준비하고... 그리고 돈이냐 능력이냐....솔직히 자기 사랑하는 사람 가장 소중한겁니다.^^자기 여잔 빛나게 해야 하고요^^그러긴 위해서 어느정도 능력키워야 하고 자기의 장래가능성을 보여주세여^^ 사랑도 가난앞에선 비극 된다는걸 명심하시고 자기의 가능성을 봐주는 사람 만나세여^^ 저 어렸을때 고생많이 했지만 후회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후회되는건 신용불량자될때 헤어진 여자 친구헤어진거랑 흘러간시간....다시는 못 돌이키는게 있어여 그런소중한 걸 잃지않기 위해선 원망보단후회보단 현재의 노력이 먼저라 생각해요^^(또 다시 잃음 안되자나여^^) 글구 20대 중반넘어 느낀건데(저보다 나이많은분껜 죄송 건방져보일수도ㅠ.ㅠ) 무슨일을 할땐 진실이 가장 우선이고 항상 최선다하고 착하게 사세여..내가 조금이라도 나쁜 일함 부매랑되서 제등에 박힙니다.^^그건 정말 사실같아여~그래서 최대한 저도 노력하고있지요^^; 글이 길어졌네여^^;;잠깐 잠깨려 들어왔다~아침도 못먹어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여. 모든 분들 언제나 행복하세여^^대한민국 파이팅!! 대한국민 파이팅!!입니다.^^~
22세 신용불량자에서 28세 ceo 하루 3시간 잡니다.^^;;;하하
일하다 친구가 일벌레라고 놀리면서 쉬라길래 톡들 읽다가 요즘 나라가 힘들어 힘든분들 많으신것같아 약간의 희망(?)ㅋ이라기 보다 제생각도 남기고 잠좀 깰겸 글남깁니다.
ㅋㅋ28세 남자구여..경기대4학년겸 조그마한 과외연결 회사 운영하고있습니다.(꼴찌들아공부하자라고..ㅋㅋ이름 특이하져??^^;한번들음 안잊어먹어요^^) ceo라고 하기도 그렇네여^^;친구들은
빈곤한 ceo라고 하는데...
어렸을때 부터 이것저것 다해본거같네여~반수 실패하고 호프집주방,서빙 ,바서빙,나이트웨이터
등등 ..특히 유흥쪽은 힘들어도 벌이는 괜찮더라구여 재미도있고.^^1년일해 한 2천모은거같에여^^;
그러나 제일 내인생을 바꾼건 주식^^;;고3때부터 해서 많이 잃었지요^^
유흥업끝내고 학교복학했을때가 21살 통장에 한 천남기고 차사고 여친이랑 놀러다니고 맨날 술파티하고 주위엔 술친구들 우글우글 ...즐거웠지요^^하지만 잠깐..현금서비스땡기고 잔고에 있는 돈으로 하이닉스 샀다
9.11 쾅쾅 한순간에 차 압류당하고 신용불량자..ㅠ.ㅠ 정말 힘들었져 전기끊기고 가스끊기고
핸폰불로 세수하고 라면으로 일주일 떼우고...그때 핸폰에 있던 인맥도 1/10로 줄은거같네여ㅠ.ㅠ
거짓말않고 잔고 5천넘게 까지 불었다 완전망해 버스에서 100원없어 쫓겨 내린적도 있습니다ㅠ.ㅠ
그후 학자금 대출로 어떻게든 빨리 일어나려 공인중개사 공부 ..2002년월드컵이 절 흔들더군여^^;
결국 1.25 점 한문제 차이로 1차불합격 2차는 합격...결론은 불합격.ㅠ.ㅠ 정말 나처럼 재수없는넘
있을까 했어여..ㅠ.ㅠ죽을려고 칼도 든적있다가 할머니 엄마 생각나 도저히 못하겠더군여..ㅠ.ㅠ
알바로 근근하다 공익근무중 학원강사하면서 돈좀모으다 다시 황우석 사태로 바이오주 투자하다 또 빚더미.....정말 주식하면서 악재코스는 다거친거같아여...ㅠ.ㅠ
공익 마치고 다시 일어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여^^(원래 잡초 같은 데가 있어서..)
3학년 1학기 트럭한대사서 뻥튀기 장사시작했습니다(친구의 친구가 한달에 2천번다길래..티비에도 나오고) 오전으로 수업미뤄 학교끝내고 수원대가서 뻥튀기장사^^괜찮았지만 부모님이 너무 부
끄러워 하셔서 3달만에 그만둠...어머니의 눈물에 당할 재간이 없더라구여^^;;
3학년 2학기 그때부터 진짜 지독하게 산거같습니다.26살이네여^^학교3시에끝남 4시부터 학원강의..10시반에 학원끝남 11시에 과외시작 1시에 끝나고 2차과외 2시30에끝남 3시에 취침 7시에
인나 학교수업가고..^^;;;중간기말고사 셤기간에는 애들하고 겹쳐 1~2시간 잤네여.ㅠ.ㅠ
트럭타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신용불량자는 해제되고 어느정도 안정되서 잔고에
돈도 조금 쌓이니 갑자기 과외소개받아 과외했었는데 과외회사가 엉망이란 생각이 들더군여..
암것도 안해주고 수수룐 쎄고..학생선생님들 한테 막대하고...원래 불의를 봄 잘참습니다.^^;불의는
내일이 아냐..그러면서.ㅋ...근데 이건 아니라는 어설픈 정의감...
2007년 어학연수간다는 핑계로 겨우 집안 설득해 휴학하고 차려버렸습니다.^^
지금회사~첨엔 과외쌤 10명도 안되고 a4용지로 전봇대에 붙이고 겨울에 내복입고 정장입고
나가서 어머니들 설득하고 전단 나눠주고 한달에 2개도 못했습니다ㅠ.ㅠ맨날 감기달고사고
미쳤지미쳤지 조용히 어학연수나 갔다 취직이나할껄 하는생각 매일 100번도 더들더군여~
하지만 견디면 낫겠지 하는 고집 결국 한달에 150씩 적자나다 한 5개월쯤 지나니까
손익분기점을 넘더군여..^^~강사도 100명돌파..^^그후에..노하우도 생기고 사무실도 제대로 얻고
직원도뽑고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권이네여.^^;11월엔 지점도 낼생각~근데 아직학교가 제 발목을
잡네여..^^';;신용불량자도 완전해제되고 차도 바꾸고 좋습니다 아직 잔고엔 얼마없어 결혼은 생각
도 못하지만^^;;;과외연결 잘해서 선생님도 좋고 학부모님 학생 웃는 얼굴 봄 그렇게 행복할수없어여^^
몇일전에 과외연결회사 나쁘다고 방송나왔는데 저희는 더.잘되네여^^;프랜차이즈도 들어오고^^;
어제도 새벽4시까지 새로 회사티 디자인하고 어떻게 함 광고를 더할수있을까..연구하다 자서 피곤
하지만 짐 이생활이 정말 좋네여~~~빚없고 내시간 내맘대로 활용할수있고..수원에선 어느정도 알
려지고 끝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키워갈수 있고...
몇일전에 당당하게 어머님께 말했습니다. 취업안하고 이걸 키울거라고..창업초기에는 그렇게 반대
하던 어머님도 이해해 주시더군여^^~넘 감사했어요^^
제가 갑자기 글남긴건 가끔 톡을 읽음 취업 힘들고 이성을 사귈때도 돈이냐 사랑이냐 그런게 많은
거 같아여^^물론 나라가 힘들어 취업힘들지만 한번정도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여?^^
나도 모르는 자기의 잠재력을 발견할수도 있으니...혹시 못찾음 그때 다시 원래대로 준비하고...
그리고 돈이냐 능력이냐....솔직히 자기 사랑하는 사람 가장 소중한겁니다.^^자기 여잔 빛나게 해야
하고요^^그러긴 위해서 어느정도 능력키워야 하고 자기의 장래가능성을 보여주세여^^
사랑도 가난앞에선 비극 된다는걸 명심하시고 자기의 가능성을 봐주는 사람 만나세여^^
저 어렸을때 고생많이 했지만 후회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후회되는건 신용불량자될때 헤어진 여자
친구헤어진거랑 흘러간시간....다시는 못 돌이키는게 있어여 그런소중한 걸 잃지않기 위해선 원망보단후회보단 현재의 노력이 먼저라 생각해요^^(또 다시 잃음 안되자나여^^)
글구 20대 중반넘어 느낀건데(저보다 나이많은분껜 죄송 건방져보일수도ㅠ.ㅠ) 무슨일을 할땐 진실이 가장 우선이고 항상 최선다하고 착하게 사세여..내가 조금이라도 나쁜
일함 부매랑되서 제등에 박힙니다.^^그건 정말 사실같아여~그래서 최대한 저도 노력하고있지요^^;
글이 길어졌네여^^;;잠깐 잠깨려 들어왔다~아침도 못먹어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여.
모든 분들 언제나 행복하세여^^대한민국 파이팅!! 대한국민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