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대변인은 술먹고 근무해도 되나?>>>

레지스탕스2008.06.30
조회62,361

6월 26일 미국과의 추가협상직후 국민동의를

구하는 과정을 거쳐 관보에 게재하겠다던 정부 방침이

갑작스레 바뀌고 정부고시가 강행 되던 날

청와대 대변인은 대낮부터 술을 드시고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발생하는 촌극이

벌어지고야 말았다고 한다!.........

 

고물가로 시름하는 국민과

실업으로 고통받는 실업자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학원과외교습비,

고유가로 여기저기서 비명이 쏟아져 나오고

광우병 쇠고기로 불안한 이 난국에

국정을 수행하는 중심에 서 있는

청와대에서

대 낮부터 술을 먹고 공무를 수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이라면

어떤 측면에선 나라의 입이자

공식적인 대한민국 대외 위신이 걸린 자리임에도

낮부터 술을 먹고 공무를 진행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근무태만이자 기강해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원칙을 대단히 좋아하는 보수론자들도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어야 함에도 다들 입닫고 귀닫고

애써 침묵으로 고개만 떨구고 있다!

 

모두 쉬쉬하며 그냥 덮고 갈 분위기다!

 

국가기강, 원칙, 법치를 대단히 사랑한다는

이명박정부는 이런일에는 늘 관대한가보다!

 

늘 뒷북치는 행정과 정치적 대응으로

국민의 불신만 깊어지고 있는때에

국가의 얼굴이랄 수 있는

청와대 대변인의 대담한 대낮 음주 브리핑은

대한민국의 체면에 먹칠을 한 중대사고임에

틀림없다!...

 

모든 공무원을 관리감독하고

모범적인 언행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할

고위공무원이

대 낮부터 술을 먹고 국가의 입을 자처한다면

어느 공무원이, 어느 국민이  국가권위에

수긍하겠는가?...........

 

오늘 전직 대통령 한 분 입에서

대통령은 권위가 있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 권위가 있어야 할 대통령은 지금

스스로 권위를 버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건지

쫄따구들이 천방지축이다!.

 

대통령의 권위는 대통령이 세우는게 아니다!

대통령의 권위는 국민이 세워주며

그 권위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서는 것이란걸

알아둬야 할것이다!.........

 

법으로 억압하고 강제한다고

권위가 세워질거라는 오판은 자칫

스스로 그나마 남은 권위마저 허물게 될것이라는걸

새기기 바란다!

 

밑에 제대로 된 부하들을 많이 두는것도

빨리 권위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이란걸

모르는 그 준비되지 못한 정권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