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거참, 재수 드럽게 없기도 하지 방금 막 사가는 떡볶이와 김밥이 물에 홀딱 젖어 버렸다 .... 내동생 유호가 사달라던 500원 짜리 꼬지도 물에 함께 젖어 버렸다 ... .. 정말 짜증의 한계다 이건 "♬♩♭♪♬♪♭♪♭♬" 그떄, 엄청난 빗소리를 뚫고 들려오는 내 전화벨 소리 .. 받을려고 손을 꺼내는 순간 끊겨져 버린 전화벨 소리 정말 드럽게 짜증낮기에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은채 집으로 와버렸다 # 집 집으로 들어온지 벌써 2시간째, 유호에게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미안하다고 말한지 벌써 50번 ... 방문을 꼭 잠근채 나올생각도 하지 않는다 무슨 꼬맹이가 저렇게 고집이 쌘지 원, 난 결국 포기하고 내방으로 돌아와 누웠다 # 내방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내방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이다 ... 그렇게 멍하게 침대에 누워 있자니 너무 심심하기에 내 베푸에게 전화를 할려고 휴대폰을 꺼내는순간, .. 부재중 전화 14통 .. 누굴까 누굴까 나의 뇌는 생각보다 빠른 두뇌회전에 의해서 손가락버튼은 벌써 번호를 확인하고 있었다 .. 2통 내남동생 유민 .. 10통 내남동생 친구 지훈 .. 마지막 2통은 모르는 번호 순간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불길한 예감 말 지지리도 안듣는 쌩 양아치 내 첫번쨰 남동생 한유민 일년이 지나가도 전화한통 안하는 새끼가 전화를 하다니 이새끼 분명 무슨 사고를 친게 분명했다
코스모스 * ----------- [01]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거참,
재수 드럽게 없기도 하지
방금 막 사가는 떡볶이와 김밥이
물에 홀딱 젖어 버렸다
....
내동생 유호가 사달라던
500원 짜리 꼬지도 물에 함께 젖어 버렸다
...
..
정말 짜증의 한계다 이건
"♬♩♭♪♬♪♭♪♭♬"
그떄,
엄청난 빗소리를 뚫고
들려오는 내 전화벨 소리
..
받을려고 손을 꺼내는 순간
끊겨져 버린 전화벨 소리
정말 드럽게 짜증낮기에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은채 집으로 와버렸다
# 집
집으로 들어온지 벌써 2시간째,
유호에게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미안하다고 말한지 벌써 50번
...
방문을 꼭 잠근채
나올생각도 하지 않는다
무슨 꼬맹이가 저렇게 고집이 쌘지 원,
난 결국 포기하고 내방으로 돌아와 누웠다
# 내방
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내방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이다
...
그렇게 멍하게 침대에 누워 있자니 너무 심심하기에
내 베푸에게 전화를 할려고 휴대폰을 꺼내는순간,
.. 부재중 전화 14통 ..
누굴까 누굴까
나의 뇌는 생각보다 빠른 두뇌회전에 의해서
손가락버튼은 벌써 번호를 확인하고 있었다
.. 2통 내남동생 유민
.. 10통 내남동생 친구 지훈
.. 마지막 2통은 모르는 번호
순간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불길한 예감
말 지지리도 안듣는 쌩 양아치 내 첫번쨰 남동생 한유민
일년이 지나가도 전화한통 안하는 새끼가 전화를 하다니
이새끼 분명 무슨 사고를 친게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