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재회... 그리고 MT

새코미2008.07.01
조회91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이나 먹은

처자입니다... 흐흑.... ㅜㅜ

 

다름이 아니라 저는 3년 동안 좋아했던

아니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해야 맞겠죠...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ㅜㅜ

하지만 그 사람과 사귈수는 없었어요...

그 사람에 비하면 전 너무 초라해 보였기에...

제가 그사람을 좋아할때는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냥 이리저리 엇갈렸습니다..

그러다 그 사람이 제 진심을  알아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관계도 많이 가졌어요....

그러다 아이가 생겼는데... 어찌 해아 할지...

저 때문에 오빠 앞길에 방해는 되지 않을까...

제가 오빠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까... 만약 그 생각뿐

그래서전 오빠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사람은 계속해서

여자친구가 생겼구요... 그 사람이 행복하면 된거야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른 생각은 나질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전 오빠 몰래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잘 키우고 있구요...

한마리도 전 싱글맘입니다... 그 사람은 아직도 몰라요...

그런데 3년이 지난 몇일전... 그 사람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서울에 있는데... 내려왔다고...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얼굴이나 보자고...

처음엔 보기 싫었지만 한번정도는 보고싶다고... 생각이 들어

만났습니다.... 전 술이나 밥 한번 먹고 얼굴 잠깐 보고 헤어질 생각이였어요

그래서 만났습니다... 3년이 지났는데도 그 사람만 보면 왜케 설레는지...

저 그사람 얼굴 제대로 쳐다보지 못합니다.... 너무 좋아서...

말도 3년동안 존댓말... 그러데... 만나자마자... 드리이브 좀 하고

그사람이 대뜸그러더군요...

"나랑 하고 싶은거 있어?? 난 너랑 하고 싶은거 있는데..."

짐작이 가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얼굴 한번 볼려고 나온거라고...

집에 가겟다고... 그랫더니 그사람.... 전 강제로 끌고 가더군요... MT로

방에 들어가 빌었습니다.... 제발.... 부탁한다고.. 집에 보내달라고...

그사람이 "너나 아직도 좋아하냐?? 좋아하면 내 부탁하나 못 들어주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도 전 뿌리쳤습니다...

뿌리쳐야만... 그사람과 관계를 갖지 말아야...

그 사람을 믿을수 있을것 같아서.. 관계를 갖게 되면...

그사람... 더이상 못 볼것 같아서요... 그나마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질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방을 나올려고 하는데 그사람이 너 지금 나가면 너 더이상 안본다

그러더군요... 그런데 전 그냥 나왔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 사람 못 볼수도 있어요...

전 그사람이 절 가지고 놀았다고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 다신 볼수 없다는거... 그게 죽을만큼 아파요

그 사람 안보고도 잘 참을수 잇겠죠...

제 아들과... 같이...

그리고 그 사람한테 아들이 있다는말..

안한게 잘한거겠죠??

제발 욕만은 말아주세요..

저 위로 받고 싶은데 받을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할거 있어?? 난 너랑 할거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