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0 살 직장남입니다. 어제 낮에 겪은 일중에 황당한 일이 있어서 몇자 끄적여요. 일하다가 잠깐 짬내서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는 도중에 하늘에서 뭔가 쿵하고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제 바로 머리 앞으로요. 하마터면 뇌진탕 걸릴뻔했죠. 뭐지? 하고 밑을 보니 . 어이없게도 비둘기가 낙상으로 경련을 일으키고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던 겁니다. 정말 이상하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은거 겉을 보니 외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것을 보고 있자니. 뭔가 재수없는 일이 생길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사무실 직원들에게 이야기 햇더니 황당하다 하더군요. 퇴근을하면서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남대문으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1차는 회집, 2차는 바로 옆동네로 자리를 옮겨 명동 국밥집에서 먹구요. 택시를 타고 다시 여의도로 3차를 오는 길이었습니다. 택시안에서 졸다가 그만 휴대폰을 두고 내린 것이지요. 내리자마자 휴대폰이 없는걸 확인하고 쏜살같이 달려갔으나 총알 처럼 없어져 버리더군요. 사무실 선배 전화로 제 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받더라구요. "저 휴대폰을 좀전에 차에다 두고 내렸는데요. 지금 어디세요?" "지금 압구정동 입니다. " 여의도 에서 조금전에 1분전에 내렸는데 압구정동 이랍니다. 어이가없어서 다시 물었죠. 그랬더니 그랬더니 손님 태우고 압구정동 으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ㅎㅎㅎ 그 때 시각이 10 시 6분 경이었습니다. "그럼 압구정동 갔다가 다시 여의도 KBS 본관 앞으로 와주세요. 요금은 지불 하겠습니다." 그 택시기사 그런다고 하더군요. 11 시쯤에 도착 할꺼 같다는군요. 3차 로 호프 집에서 술을 마시고 11 시 15분경 그 아저씨 앞에 왔다더군요. 그래서 저 3만원 줬습니다. 전화기는 다시 찾구요. 뻔히 요 근처에서 손님 태우고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 맞춰 온거 알았는데 그냥 수고비로 3마넌 드렸죠. 그래도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내 잘못으로 잃어버린 전화기 였지만, 저는 세상에서 택시비를 젤 아까워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낮에 비둘기떨어져서 죽은게 눈앞에서 벌어졌을때 뭔가 재수 없는 일이 생길것 같더라니 뭔가 터지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핸드폰 잃어버려서 돈 3마넌 날아간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4차로 이동하던 중에 저는 일행에서 빠져나와서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습니다. 할증시간대라 집인 대치동까지 도착하는 16000원 나오더군요. 그 택시 기사분과 한참 촛불 시위 소고기문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희 같은 서민이야 뭐 안먹을수 있나요? 벌이도 시원치 않고..." 저희 집도 그렇게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것 없이 자랐기에 그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 지더군요.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도착하고 요금을 지불하니까 그 택시 기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아 이제야 회사에 상환 다 했네요, 이제부터 3시간 열심히 벌어서 귀가 해야 겠어요.집에 몇푼 이라도 들고 가야죠." 그 기사분 웃으면서 그러시더군요. 저는 자가용가 있습니다. 주중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지만, 차를 직접 운전하는 입장으로 써 택시비 내는건 참 아깝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새벽에 힘겹게 열심히 살아가는 그 택시 기사분을 보니, 마음이 무겁고,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군요. 그렇게 택시비를 아까워 하던 제가 그 택시비 16000원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어제 저는 극과 극의 택시 기사분을 만났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우리나라 서민 여러분. 물가도 오르고,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용기 잃지 말고 우리 모두 화이팅 한번 해요. 참, 이제서야 생각이 드는건데 어제 거스름돈 4천원 괜히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택시 기사 아저씨,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늘에서 떨어저 죽은 비둘기가 가져온 재앙
안녕하세요 올해 30 살 직장남입니다.
어제 낮에 겪은 일중에 황당한 일이 있어서 몇자 끄적여요.
일하다가 잠깐 짬내서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는 도중에 하늘에서 뭔가 쿵하고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제 바로 머리 앞으로요. 하마터면 뇌진탕 걸릴뻔했죠.
뭐지? 하고 밑을 보니 . 어이없게도 비둘기가 낙상으로 경련을 일으키고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던 겁니다. 정말 이상하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은거 겉을 보니 외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것을 보고 있자니. 뭔가 재수없는 일이 생길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사무실 직원들에게 이야기 햇더니 황당하다 하더군요.
퇴근을하면서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남대문으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1차는 회집, 2차는 바로
옆동네로 자리를 옮겨 명동 국밥집에서 먹구요. 택시를 타고 다시 여의도로 3차를 오는 길이었습니다.
택시안에서 졸다가 그만 휴대폰을 두고 내린 것이지요. 내리자마자 휴대폰이 없는걸 확인하고
쏜살같이 달려갔으나 총알 처럼 없어져 버리더군요. 사무실 선배 전화로 제 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받더라구요.
"저 휴대폰을 좀전에 차에다 두고 내렸는데요. 지금 어디세요?"
"지금 압구정동 입니다. "
여의도 에서 조금전에 1분전에 내렸는데 압구정동 이랍니다. 어이가없어서 다시 물었죠.
그랬더니 그랬더니 손님 태우고 압구정동 으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ㅎㅎㅎ
그 때 시각이 10 시 6분 경이었습니다.
"그럼 압구정동 갔다가 다시 여의도 KBS 본관 앞으로 와주세요. 요금은 지불 하겠습니다."
그 택시기사 그런다고 하더군요. 11 시쯤에 도착 할꺼 같다는군요.
3차 로 호프 집에서 술을 마시고 11 시 15분경 그 아저씨 앞에 왔다더군요.
그래서 저 3만원 줬습니다. 전화기는 다시 찾구요. 뻔히 요 근처에서 손님 태우고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 맞춰 온거 알았는데 그냥 수고비로 3마넌 드렸죠. 그래도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내 잘못으로 잃어버린 전화기 였지만, 저는 세상에서 택시비를 젤 아까워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낮에 비둘기떨어져서 죽은게 눈앞에서 벌어졌을때 뭔가 재수 없는 일이 생길것 같더라니
뭔가 터지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핸드폰 잃어버려서 돈 3마넌 날아간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4차로 이동하던 중에 저는 일행에서 빠져나와서 집으로 가는 택시를 탔습니다.
할증시간대라 집인 대치동까지 도착하는 16000원 나오더군요.
그 택시 기사분과 한참 촛불 시위 소고기문제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희 같은 서민이야 뭐 안먹을수 있나요? 벌이도 시원치 않고..."
저희 집도 그렇게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것 없이 자랐기에 그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
지더군요.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도착하고 요금을 지불하니까 그 택시 기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아 이제야 회사에 상환 다 했네요, 이제부터 3시간 열심히 벌어서 귀가 해야 겠어요.집에 몇푼
이라도 들고 가야죠."
그 기사분 웃으면서 그러시더군요.
저는 자가용가 있습니다. 주중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지만, 차를 직접 운전하는 입장으로
써 택시비 내는건 참 아깝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새벽에 힘겹게 열심히 살아가는 그 택시 기사분을 보니, 마음이 무겁고,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군요. 그렇게 택시비를 아까워 하던 제가 그 택시비 16000원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어제 저는 극과 극의 택시 기사분을 만났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우리나라 서민 여러분.
물가도 오르고,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용기 잃지 말고 우리 모두 화이팅 한번 해요.
참, 이제서야 생각이 드는건데 어제 거스름돈 4천원 괜히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택시 기사 아저씨,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