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안보여요 그냥 조카 막막합니다

20살2008.07.02
조회486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주위의 도움으로 돈 안들이고 재수했었는데..

 

이번에 재수를 떄려치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은행을 그만두고 자꾸 비전있다고 하시면서 자기 하시던 일을 하시는데

 

10년째.... 정말 비참하게 살구있구요

 

어머니는 산후병이라고... 애기낳고나서 산후조리를 하지 못해서 어지럽고

 

뭐 온몸이 항상 쑤시고 그러신다는데... 그래서 일을 하시지 못합니다

 

그나마 조금 사는 외가집 덕분에 밥은 안굶고 살고있습니다

 

우리집이 외가집과 사이가 좋은것도아니고

 

외가집은 그냥 가족이라는 이유로 우리 가족을 돌봐주고있는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부담주기도 싫고 돈도 못벌면서 입만살아서 어떻게든 되겠지

 

사람이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가지고 살아야지 넌 공부나 열심히 해라

 

이딴소리 들으면서 공부할 자신도 없구요 성적이 잘나온다하여도 대학 등록금조차 낼수없는

 

형편이고 학자금대출을 받아서 학교를 다닌다 하여도 졸업후면 신용불량자될게 뻔합니다

 

그래서 공부 때려치고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금요일이 첫 출근인데

 

일당은 6만원정도.. 일주일 내내 나가는 곳이더군요 ..

 

한달동안 빠지지않고 일하면 180만원... 뭐 기본적인 생활은 되겠지요

 

대학을 목표로 공부를하다가 막상 공부 때려치고보니 답답하고

 

대학을 나와야 잘 살 수 있을것만 같은데 .....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