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에게 흔들리는 남친.잡고있는나..지금 잘하고 있는건가요?

떼띠32008.07.02
조회1,930

 제 남자친구는 26살이구요 저는 22살 입니다.

나이는 네살 차이 나지만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 오기 전까지 아주 많이...마냥 좋았습니다

우리가 만나고 있었던 일을  말씀 드리자면..

 

소개팅으로 만나 급친해져 급속도로 발전한 사이이기도 하지만

집도 가깝다 보니 자주 만나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죠,

오빠도 처음엔 일끈나고 피곤해도 12시 넘어서 집앞으로 와서

40분~1시간 정도 얼굴보고 얘기하고 놀다 가고 그랬습니다,(차로 15분정도거리)

저도 물론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오빠만나고 집에오고

그렇게 조금씩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더 커지고 마냥 좋았습니다

하는일 없이 그냥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만났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나기 전에 문자나 네이트로 먼저 친해질때

오빠도 1년 6개월정도 만난 사람과 이별해서 힘들었다고

제가 2년 사귄 남자랑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힘들다고 했더니

다 말해주고 위로하면서 저에게 그렇게 조금씩 다가오고

저에게 큰힘이 되어 주었고 제 아픔까지 다 치료 해주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금방 오빠를 믿고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그 여친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다 얘기를 들어 알고 있었죠

 

그 전여친은...오빠랑 26살 동갑이었구요

둘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아무튼 많이 서로 사랑했겠죠

하지만 그 여자분 쪽에서 우리오빠가 전문대를 졸업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굴한번 보지도 않고 반대를 심하게 하셨는지 그분이 먼저 헤어지자 했다고 ...

오빠는 일방적으로 냉정하고 독하게 나오는 그분덕에 상처도 많이 받고

아팠다고 해요 다들 이별통보 받으면 하듯이,,

매달리기도 하고 그렇게 기다리고.. 하다가 주위에서 잊으라고 했던지

오빠의 칭구를 제가 알고 있다가 그렇게 소개팅을 하게 되서 저를 만난거에요

당연히 첨엔 그렇게 제가 맘에 들지 않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졌다고 해요,,

 

사귄지 이주정도가 지나고 오빠가 예비군 훈련을 가게 됬어요

훈련받는다고 문자 안하고 있는데.. 저에게 잘못보낸 문자하나,,

전 여친에게 보낸 문자 였어요 ,,

대충 내용이 "그렇게 독하고냉정하게 딴여자 만나라고 했으면서

다시 돌아올거였냐고.."아무튼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대충 그런 내용 이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문자가 와서 오빠 문자 잘못 보냈다고 문자를 해 주었더니

자기가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신경쓰지마 하고 이렇게 그냥 그렇게 넘어갔죠..

 

훈련갔다와서도 잠깐만나 얼굴만 보고 힘든상태에서도 우리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오빤 집으로 갔죠..가깝지만 그래도 버스로는 30분정도 걸리죠

집에가는길 문자 몇개 오더니 오빠가 도착할때쯤 되서 연락이 안되기 시작했죠

여자의 직감이란,.,그 여자분 오빠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멀리 살았던 그분은 차끈키고 그런 시간이라 차로 오빠가 데려다주고

신경쓰였을 절 걱정해서 우리집앞에 와서 다 솔직히 말했습니다

솔직히 흔들리긴 하지만 저도 좋고 다시 가도 겁나고 자신없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제옆에 계속 ,,있었죠

그리고 나서 22살의 제 생일,,생일날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전날 만났을때 선물도 사주고 기분좋게 있는데

이번에는 제 전 남친에게 제 생일이라고 축하해주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게 정말 싫었던지..우리 둘 상황이 너무 웃기다면서

하지만 전 전 남친에게 미련따위 없습니다.전혀 흔들리지 않구요

간단히 말하면 술먹으면 사람이 많이 변했거든요 정떨어졌죠.

전 그렇게 생일날 최고의 선물을 받아지만 거부하고 얘기잘하고 다시 잘 만났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자꾸 술을 많이 먹거나 전 여친에게 연락이 오면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꺼지만 저랑 만나면 그사람이 더 아파할꺼 같다고

너한테도 미안하니깐 그만하자고 그렇게해요 벌써 그렇게

한달동안 세번이다 헤어지자 그러고 잡고..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어제 또 오빠칭구들과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버스태워 보냈습니다

그리고 잘가냐고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전화 일부러 안받습니다,

전여친과 또 통화했다고 해요 오빠가 술먹고 보고 싶어서 전화를 했데요

그렇게 1시간동안 연락이 안되다 문자가 왔는데,,"우리그만하자.."

전또 바보같이 그 밤에 답답한 마음에 택시타고 집앞에가서

또 왜그러냐고 티격태격하다가 저도 모르게 손이 오빠의 뺨으로

오빤 화한번 안내고 다 받아주고 무릎까지 꿇어요,,

그렇게 펑펑 울었더니 오빠가 잘못했다고 자기도 술만먹으면 왜 그러냐고

그렇게 또 풀었습니다,

 

아직 오래 만나진 않았지만 전 이사람이 너무 좋아요,

22살밖에 안됬지만 오빠랑 좀더 만나다 결혼도 하고 싶구요

둘이 있으면 그냥 마냥 행복하구 오빠도 저랑 살면 재밌을꺼 같다고

둘이 그런얘기도 사이 좋을때 자주 많이 합니다

하지만,,,전 여친만 등장하면 이렇게 되는 우리 둘,,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