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남편이 "ㅋㅋㅋㅋ웅,,, 그래서...ㅋ 가자고 ^^" 이러는 거에요 ㅋㅋ 늑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ㅋㅋ 귀여웠어요 ㅋㅋ 암튼 그래서 제가 "음.. 생각좀 ^^:" 이러니까 "왜? 너 설마 내가 너 어떻게 할까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응..ㅎㅎ" 이러니까 "책임질게, 그리고 혹시 사고생기면, 결혼하면되지~"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제가 "음... 그래도 그러면 내인생이 모가되냐!!! 이 어린나이에,ㅜㅜ" 이러니까 남편이 "그럼, 너 모야, 너 또 딴사람이랑 연애할라그랬어? 난 니가 전부야~" 이런식으로 하다가 여차여차 해서 양가부모님 허락받고 갔습니다.
4박5일. ㅋㅋㅋㅋ
2박3일까진 정말 남편이 저 만보면.. 미치겟다. .ㅋㅋ 막이러는데, 쫌 귀여운거있죠 ㅋㅋ
그리고 오래사겨서 그런지, 솔직히, 저도 남자심리? 좀 알고 그러니까 ,ㅋㅋ 귀엽더라고요..ㅋㅋ
리틀맘이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네이트온을 하다가 여기 알게됫는데 어느순간 톡 빠져버렸네요 ㅋㅋ
제소개를하자만,
22살, 1살짜리 귀여운애기를둔 리틀맘 입니다.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데로 맞습니다. 사고쳤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보신분들, 어린나이에 사고치다니, ㅉㅉ 이러시는분들 많으시겠죠??
뭐, 저도 제가 이렇게될줄 몰랐을때는 그런생각했는데,
역시 가재는게편이다 라는말과 같이 ..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말그데로 제 생활을 쓰는건데, 혹시 저와같은상황에 계신분은 희망을 가지시라구요.
(또, 어린나이에 애가있는데 무슨희망이냐.. 이러실지모르시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좋다잖아요?)
남편과 저는 동갑입니다.
중1때부터사귀었고, 그땐 어렸으니까, 헤어지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러다가 정말 진지하게 교제한것은 고등학교때같네요. 어린나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어느순간부터 남편이랑 한순간도 떨어지기 싫고...ㅎㅎ
그땐그랬어요, 모르죠, 공부도 하기싫고? 막 그래서 의지했는지도....ㅋㅋ
수능보고 대학합격하고, 서로 대학도 가까운곳에 있어서 정말 자주만났거든요 ㅋㅋ
대학생활하는동안, 서로 여자, 남자, 문제로 속 썩인적도 없구 ㅋㅋ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저희 기념일날, 남편이 그러더군요 " 놀러가자~ " 이래서 제가 "어디로?"
"제주도~"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제주도.....? 그럼 .. 자고와야하잖아 ..... -_-;"
그니까 남편이 "ㅋㅋㅋㅋ웅,,, 그래서...ㅋ 가자고 ^^" 이러는 거에요 ㅋㅋ 늑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ㅋㅋ 귀여웠어요 ㅋㅋ 암튼 그래서 제가 "음.. 생각좀 ^^:" 이러니까 "왜? 너 설마 내가 너 어떻게 할까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응..ㅎㅎ" 이러니까 "책임질게, 그리고 혹시 사고생기면, 결혼하면되지~"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제가 "음... 그래도 그러면 내인생이 모가되냐!!! 이 어린나이에,ㅜㅜ" 이러니까 남편이 "그럼, 너 모야, 너 또 딴사람이랑 연애할라그랬어? 난 니가 전부야~" 이런식으로 하다가 여차여차 해서 양가부모님 허락받고 갔습니다.
4박5일. ㅋㅋㅋㅋ
2박3일까진 정말 남편이 저 만보면.. 미치겟다. .ㅋㅋ 막이러는데, 쫌 귀여운거있죠 ㅋㅋ
그리고 오래사겨서 그런지, 솔직히, 저도 남자심리? 좀 알고 그러니까 ,ㅋㅋ 귀엽더라고요..ㅋㅋ
그런데 가기전날밤. 관계를 가졌습니다.(콘돔했어요 ㅎㅎ)
솔직한심정으로, 호텔앞에 바닷가보이고, 분위기도 좋고.. ㅎㅎ
저도 ,, 조금은 궁굼했어요.. 사실.. 남자친구랑 해보고도 싶었지만, 용기도 안났고, 차마 먼저 하고싶다라는말하기도 그랬고..
어쨋든, 그러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한번 관계를 하다보니까, 여행가거나 그럴때는 하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임신이 된거에요, 제가 마지막 관계하고나서 한 3~4주지나니까 쫌 몸이 이상하더라구요..
산부인과 남편이랑 갔습니다. 임신이랍니다.
그래서 남편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햇습니다.
(그런데요, , 저는 사실, 만약에 관계해서 생기면 .. 지울까 생각을했어요.
저도 학생생활 하고싶고 , 공부해서 대학왔는데 신나게 놀아도 보고싶고, 친구들이 더 좋고..
왠지 지금 결혼하면 저한테 손해? 일것같아서..)
그래서 처음엔, 나 못낳겠다구.. 대학은 어떡하구, 부모님한텐 어떻게 말하냐고..
그러니까 남편이
내가 책임질게, 어차피 나 여기 졸업하고 쫌 만고생하면 취직장담되고, 너도 애기낳고 대학다시다녀.. (저는 간호학과고, 남친은 ,의예과거든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야, 너는 그런말이 쉽게나오냐?????????
이러니까 남편이
야,그러면 피임했는데 애기가 생긴건데 어떻게해! 너도 나도 알잖아.. 얼마나 아프고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어차피 우리 결혼할건데 조금 일찍 하는것일뿐이야. 내가 1주일줄게, 잘생각해.
너 나말고 다른남자랑 결혼하고 싶으면 나한테 말해. 대신, 나, 너 안잡을거다. 난 너믿으니까. 잘 생각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 진짜 고민많이했습니다. 원래 스트레스 애기한테 안좋은데,ㅠㅠ
암튼, 그리고 밥도 꼬박꼬박먹었어요, 애기생각해서,,
그리고 엄마한테 말했습니다
엄마 사실 나 임신했다....
엄마가 말씀하시길
....몇개월?
그래서 제가
1달정도 됐데...
엄마
... 넌 어떻하고 싶은데?
나
..... 모르겠어..... ㅅㄱ이는 낳지고 하는데.. 모르겠어..
엄마
..니가 잘 생각해봐. 너도 성인이야. 잘생각해.
그래서 저 열심히 고민하고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의 전화
ㅅㅈ아, 모하니?
나
예, 그냥 있어요
시어머니
우리집으로좀 올래?
나
..무슨일인데요?
시어머니
밥먹으러오라고~ 요즘 통 니가 집에 오질않아서 보고싶구나~
나
네
그래서 옷 주섬주섬 입고 갔습니다.
남편집갔습니다.
남편이 마중나오더군요, 아파보인다고, 몸은괜찮냐고 계속 걱정만 해주네요.
그리고 밥을 다먹고
시어머니
임신했다며...?
이렇게 조심스레 얘기를 꺼내셨습니다
나
예...
시어머니
.. 어떻게 어머니랑은 얘기 해봤니?
나
네..
시어머니
모라하셔?
나
제 결정에 따르시겠다고..
시어머니
그렇구나.. 나도 그렇단다.. 이 문제는 너랑 ㅅㄱ 이가 해결할 문제인것같아..
니 인생이 걸린만큼.. 신중히 하고,, 알겠지? 힘들면 언제든지와..
이러시는겁니다.. 나중에 남편한테 듣고보니 남편이 미리 다 말해놨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물론 저이유때문에 낳은건 아닙니다.
모라그럴까.. 아마 경험하신분은 그 기분을 아실거에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학교다행이 한학기 마치고 휴학하고 저는 남편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한친구 초대해서 간소하게 했습니다.
남편집으로 들어가서 , 정말 호강받고 삽니다.
우리 시어머니, 너무 잘해주십니다.
생활비? 생활비 시어머니가 용돈 다 주십니다.
거기다 남편이 과외알바해서 돈번거 저축하고있고,
남편보다 지극정성으로, 제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도, 밥상도 가져다 주시고 장난아니시고,,
친정에 전화해서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도 하시고,
저희어머니 속 많이 상하셨겠죠.. 충격이셨겠죠..
요즘 티비에서 리틀맘 스** 이라는 프로 보면서 저희어머니 혀를 차셨는데..
제가 그 주인공이니 마음이 어떠시겠는지 압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도 많이 풀으셨고, 저보고 집에 있을때보다 더 표정이 좋아보인다고 ㅋㅋ
(저희집이랑 시댁이랑은 5분거리 ㅋㅋ )
솔직히 제인생, 어쩌면 굴곡이 앞으로 심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아이낳은거 후회 요만큼도 안합니다.
지금 남편은 학교열심히 다니면서 과외알바하고있네요 ㅋㅋ
저도 몸 추스리고 이제 복학준비중입니다 ㅋㅋ
그런데요, 당부드릴것은 사랑으로만 결정하지 마세요.
사랑? 중요하죠, 정말 중요하죠, 시댁도 중요합니다.
그치만.. 이런말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돈도 중요합니다.
저 솔직히 남편이 졸업후 보장 안되었음 많이 흔들렸을것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돈때문에 남편과 산다, 이런말 하실지 모르지만,
솔직히 돈이 없으면,, 아마 저,, 정말 힘들어서 기절했을지도 몰랐을것같네요.
애기키울때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는 몰랐어요ㅜㅜ
리틀맘여러분,! 여러분도 자신의 생활을 찾으세요..!